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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현기차의 행태에 씁쓸해서 퍼왔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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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현기차를 수입차와 비교하고 자빠졌냐.
국산 경차 하나로 다 비교해주마.
이것이 기아에서 판매하는 올뉴모닝(경차)의 골격이다.
측면 충돌로 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위해 중앙에 바형태의 철판때기를 설치 했다.
이것이 쉐보레에서 판매하는 스파크(경차)의 골격이다.
측면충돌이라고 해서 직각으로만 이뤄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어느방향에서 충돌해도 탑승자를 보호할수 있도록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H형태의 바를 넣어주었다.
이건 아우디나 BMW같은 수입차를 분해해야 볼수있는 고급사양이다.
어떠냐 차이가 크지?
이처럼 원가절감은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MD(준중형)의 사이드 임팩트바 이다.
문짝은 속이 텅텅 비어있기 때문에 이처럼 골격을 넣어 승객을 보호한다.
분명 앞쪽에 1개 뒷쪽에 2개가 들어있다.
헌데 뒷쪽에 2개를 쳐박았다던 임팩트바가 뚜 껑을 열어보니 한개가 들어있는것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허위광고 아니냐며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공식입장
내수 차량은 문짝마다 하나씩 들어있는게 맞다. 너희가 본건 미국 수출용이다.
우리가 실수로 미국 수출용 자료를 국내에 보여줬네? 미안.
결국 사이트는 수정되었다.
무엇이든 밝혀내면 파.괘.한.다.
쉐보레의 스파크(경차)는 문짝마다 임팩트바가 2개씩 들어가 있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게 정석이다.
이것은 쉐보레의 스파크(경차)의 하부이다.
차량하부는 언더코팅으로 부식을 늦춰줘야 한다. 차는 오래타는 거니까?
이것은 기아의 올뉴모닝(경차)의 하부이다.
깔끔하게 귀탱이만 발라져 있다. 몇년 타다가 썩어 문드러 지던말던.
이처럼 원가절감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하는게 정석이다.
부속의 굵기 부터가 다르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기아 올뉴모닝(경차) 유리 전면 4.7t 도어 3.2t
쉐보레 스파크(경차) 유리 전면 5t 도어 3.5t
유리가 두꺼우면 돌이 튈때 깨질것도 금만가고 금갈것도 안금간다.
이처럼 원가절감은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것에서 하는것이 정석이다.
이것이 기아의 올뉴모닝(경차)의 에어백 센서이다.
전면의 1개 측면에 1개의 센서가 있다.
센서 많을 필요없다.
어차피 안전도 테스트 할때는 항상 때리는 위치만 때린다.
이건 쉐보레 스파크(경차)의 에어백 센서이다.
전방에 2개 측면은 문짝마다 센서가 들어가있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어디까지 센서가 절름발이인지 알아보자.
소형~ 준중형 (i30, 엑센트, 아반떼 해당. 동급의 기아차량도 해당. 현대,기아 어차피 껍데기만 다른 같은회사니까)
전면 2개. 그러나 측면은 역시 1개
이러고선 사고시 에어백 안터져서 항의하면 에어백이 터질 조건이 아니였다고 개드립치겠지.
소나타
위와 다를바 없다 ㅄ
그랜져~ 제네시스,에쿠스
이제야 쉐보레의 경차와 같아졌다.
이제야 잘터질것 같은 느낌.
더하자면 끝도 없지만 나도 힘이드니 그만해야겠다.
차없는 게이들아 나중에 차살때는 그 회사의 마인드를 봐라.
안전도 테스트? 60km로 맨날 같은위치나 직각으로 때리는것도요즘은 테스트라고 부르냐?
그러니 맨날 자동차 제조사는 테스트 결과만 잘나오는 쪽으로 편법을 부리는게 아니냐
60km면 현실에서 너 30km 상대방 30km로 쳐박는건데 가당치도 않은소리
그냥 이런식으로 원가절감해서 옵션 한두개 더 달아주면
우와 현기차가 짱이네요 나 구입

링크된 글의 사진이나 내용은 일단 모두 사실(사진상으론 골격 튼튼해 보이고.. 임팩트바 2개면 1개보단 좋을것 같고.. 센서 여러개면 나쁠것 같진않고..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브레이크에서 다른부분이 같은 조건이라면 디스크 직경크고 두께 두꺼우면 유리한것도 맞고..^^)아닌가요?..
그 사실을 참고하여 현대차 살사람은 사는거고(현대차가 유리한부분도 많죠..) 안살하람은 안사는건데.. 왜들 황병건님한테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유감표현도 얼마든지 표현할수있는 곳인데..

균택군... 알루미늄 로워암 잘라보면 대부분 통입니다... ^^;;; (요새 바쁜가? 얼굴보기 힘드넹)
그리고 이번 리플은 원보님이 틀린것 같아요...
스틸제 로워암은 굽힘에 대응하기 위해서 재단된 철판을 절곡한 다음 용접해서 형상을 만드는데 같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소재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강성은 올라가는게 맞습니다... 설계에서 안전계수란 용어가 있는데 구조물을 만들때 딱 목표(하중)에 맞게 만드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여유를 주게 되는데 같은 소재를 사용할 경우 두께를 조절하는게 대표적이라..
써스펜션암이라는게 차가 가만히 서있는 정적인 상태에서야 스트럿에 차중에 따른 수직하중만 받겠지만 달리기 시작하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감속 가속을 하게되면 진행방향으로 반력이 발생되고 코너링을 하게되면 또 원심,구심력에 반하는 반력을 받게되고... 반력에 모멘트에.. 진동까지... 복잡해지죠... 고로 써스펜션암은 허용범위내에서는 튼튼할수록 좋습니다...
디스크로터의 경우도 같은 형상이라면 조금이라도 두꺼운게 여러면에서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잼있는 포스팅인데요. 나쁘게 볼거 없을거 같아요..
스파크 안전성은 이미 알고있는거고 테스트로도 증명된거니까요.
현기에서 움찔할만한 포스팅이네요.
근데 일베가 뭔가요? 처음 들어서..;;
위 사진중에서 잘못된 정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스파크도 임팩트 빔이 문짝마다 한개씩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에어백센서도 정비지침서처럼 저렇게 많지 않습니다. 올뉴모닝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간에 로워암과 디스크 두께는 제가 쟀습니다 ㅡ.ㅡ; 그리고 정비지침서 사진도 제가 찍었구요. 저도 처음에는 우와~ 스파크에 시트 착석센서가 있었어? 라고 신기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구요. 저사진들이 지금까지 우려먹고 있는게 내심 신기하네요.
근데 분명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쉐보레 스파크)정비지침서라면서 에어백 센서는 왜 다른차량껄 달았는지......(말리부나 알페온에 맞는 센서위치인데......) 암튼 좀 의아하더라구요.

정리하자면,
1. 임팩트바 : 거짓
2. 언더코팅 : 사실
- 언더코팅도 의견이 많이 엇갈리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쓸모없는 짓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3. 로어암 및 디스크 : 사실
- 이것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같은 강종에서 두꺼우면 튼튼한 대신 무겁습니다.
- 대신 강종에 따라 가벼우면서도 튼튼할 수도 있지요.
- 현대와 쉐보레 로어암의 강종이 다르다면 오히려 현대차가 더 튼튼할수도 있습니다.
- 예를 들면 10cm 짜리 플라스틱 보다 1cm짜리 카본파이버가 더 튼튼한것 청처럼요.
4. 유리 : 사실
- 1mm도 아니고, 0.2 ~ 0.3mm 차이 입니다. 이정도 두껍다고 안전에 크게 기여할것 같진 않습니다.
5. 에어백 센서 : 거짓
5가지 의혹 중 2가지(40%)가 거짓이네요.
저도 일베의 저글에서 틀린것을 지적했다가 욕먹었던 사람 입니다.
그런데 억울하게도 전 현대차를 타고 있지 않고, 오히려 대우차가 있네요.

그리고. 일베의 글 을 보고 현기차에 씁슬해 하신다면.
실제 사실을 확인 해 보면.. 현대보다 대우(라고 하긴 좀 그러네요)에게 더 씁쓸해야 겠죠..

안타깝게도 이 글을 보고 많은 커뮤니티에선 '정말 그런가보구나 현기 개xx, 쉐보레 짱..'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분명 맞는말도 있지만 에어백 센서와 임팩트바의 경우는 전혀 사실이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이런것보다도 테드에 이러한 글이 최근에 꽤나 보이기 시작한 사실이 더 슬프군요.

하루에도 몇번씩 테드에 들어오는데
너무 '엄숙한' 분위기에 심심할 때가 많았죠.
잊을만 하면 이런 '폭풍 댓글'이 달린 글이 올라와서
댓글 논쟁들을 읽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
그래도 저는, 아직은 현대차를 사겠습니다. ^^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무언의 목적이 있는 글같다 보여집니다.
이런 글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우와....겁나서 테드에 글도 못 퍼오겠습니다.
일베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리플을 달릴걸로보니 그곳 수준이 보배와 별다름이 없어보입니다만..
다른건 모르겠지만 어디서 이딴걸 퍼왔냐고 난리가 날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모르면 글도 못퍼오고 물어보지도 못하나요?? 겁나네요....테드..

이런 이야기가 현대차에 대한 반감이 인터넷에 파다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이런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에 대한 반감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황병건님께서 퍼오신 자료를 다른 분들이 잘못된 부분에 대해 말씀하시기 전에 보고 '아, 현대차 나쁜 놈들이네' 하고는 그 이후에 달린 리플들을 안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런 분 중에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테드에서 봤는데 말이야, 글쎄 현기차가 ~~~'라고 이야기하실 분도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것들이 모여서 현대차에 대한 반감이 점점 높아진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는지요??
그럼 글을 올리시거나 퍼오실 때는 좀 더 신중하실 필요가 있는게 아닐까요?
게다가 본문에 '현대차의 행태가 씁쓸해서 퍼왔습니다' 라고 쓰셨잖아요.
리플에서 황병건님이 말씀하신 의도로 퍼오신 것이라면 '어디어디서 이런 글을 봤는데 이 내용이 과연 맞는 건가요? 맞는다면 현대차 너무 하는군요' 정도로 쓰셔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만 봐도 '내용이 틀린' 글을 가져오셔서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으면 어떡하시나요?호
A : 이 글 보세요. 씁쓸합니다.
B : 내용이 사실과 다른데요?
A : 틀렸다는 말 말고 본문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시냐구요!
B : !?
뭘 어떡하라는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