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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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에도 적었듯이 그랜드 카니발 수동차량을 탐색하던중 J3엔진의 플라이휠이 열변형된다는 사용자들의 글이 많네요
R엔진의 플라이휠도 문제가 있구요...
지금 타고있는 싼타페도 플라이휠이 열변형되어 DMF에서 SMF타입으로 교체해서 타고있습니다
저의 미천한 지식으로는 DMF타입의 플라이휠이 차량의 무게나 엔진의 힘을 견더내질 못하는것 같은데요
뭔가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2011.02.27 21:47:41 (*.101.236.45)
저도싼타페 플라이휠을 미션슬립때문에 smf방식으로 교체했습니다. 미션 열어보니깐 디스크는 신품대비 1mm도 닳지않을 쌩쌩한 상태였는데.플라이휠에 유격이 엄청 심하더군요~ 디젤엔진에 dmf 플라이휠문제는 어쩔수없는 거같습니다
아무래도 디젤엔진에 토크가 높으며 국내 운전자들에 반클러치 습관이 dmf 에 수명을 짧게 만드는거같은생각을해봅니다~
플라이휠에 스프링이 엔진의 힘을 잘 못버티는 것 같더라구요. 차종 불문, 신형 구형 상관없이 현대, 기아 산하에있는 DMF방식의 플라이휠은 거의 다 문제가 생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DMF 플라이휠 수명이 10만키로 넘기기가 쉽지가 않은데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그대로인거 보니까 원처적인 결함을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열변형도 그렇고 플라이휠의 스프링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플라이휠을 못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DMF수동 차량 오너같은 경우 삼발이?바꿀때 플라이휠도 같이 바꾸더라구요..;;;
(공임비까지하면 100만원정도 쓰이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DMF오너가 몇명 안되니 이게 크게 표면으로 올라오진 않았는데, 원천적인 결함이 있고, 몇년이 지나도 잡지 못한다는 건 확실하네요(구조적 문제나 그런건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