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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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파렌하이트와 4 door GTI 중에서 망설이다가 4 door GTI 를 샀었습니다.
집에 뉴비틀이 있었던지라, 문짝 2개짜리 폭스바겐 차 2 대를 굴리는 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어찌되었건 캔디 화이트 GTI 타면서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만한 시간들...
그러다가 현실적인 이유로 GTI와 작별하고 검정 세단을 타고 있습니다만,
오늘 어둑어둑하니 퇴근하는 운전길, 어느날 갑자기 불현듯 별안간 그 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며,
오렌지색 파렌하이트 에디션을 타야겠다는 결심이 세워지네요. (누가!!! 세웠지???)
혹시 몇 대나 풀렸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11.02.22 10:44:04 (*.155.91.21)

강남면허시험장 앞에서 대파된 파렌하이트를 목격한 일이 기억나네요..
좋은 차 마련하시고, 사고 유무 꼼꼼히 잘 체크하세요~
2011.02.22 22:02:47 (*.130.97.141)

50대 들어왔구요..제가 23번을 탔었는데 요즘 주변에서 가끔 보니 인터내셔널 택시 때문인지 이미지가 좀 이상해져버렸습니다 ㅎㅎ
50대 수입된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