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의 폭주 및 난폭운전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셔서 경찰에 신고하시는 편이 마음 편하실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바이크 라이딩 경력이 15년차이지만.... 아직까진 바이크 문화가 성숙되지 못한점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차량파손을 시키다니 정말 xx치네요 ㅡㅡ.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원곤님이 그 이륜차한테 위해를 가해서 그랫을 수 도 잇습니다. 이륜차 입장에서는 자동차가 옆에서 다가오면 상당히 무섭게 느껴집니다. 이륜차도 사륜차처럼 생각해주면서 운전하면 한결 맘이 편합니다. 이륜차 타는 사람 입장에서도 안전함을 느끼구요.

위에 올리신 것 중에 1번을 답해드리면 아무래도 요즘 많이 타는 125cc 인젝션 스쿠터 모델일듯한데

일본,대만 제품 경우 머플러만 바꾼제품일 경우에 0-60km 는 거짓말좀 하면 2000cc 가솔린 터보 차량보다 빠를겁니다.

튜닝을 좀 더 한녀석들은 더 빠르구요.

안타깝습니다. 저도 바이크 생활 거의 20년에 가까운데 아직도 바이크 문화가 이 정도 밖에 안 되었다는게 아쉽습니다.

아, 그리고 원곤님, 되도록이면 한때라고 생각해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돌려주려다 문제가 생기실 수 있습니다. --;;

p.s. 어제 퀵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주인공에게 열심히 폭탄 배달을 시키는 이유가 ㅠㅠ

한 사람의 쾌락을 위한 것이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는...

원곤님 심정 천번만번 이해하며..

쫓아가서 귓방망이 날려본 같은 과(^^) 입장에서 진정 시켜드릴 필요가 있을 듯 하여..

그런 일 안 만드는 게 최우선이긴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잠이 안 오실 듯 합니다.

그래도...... 그냥...... 무조건 참으세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인젝션 스쿠터라는 거 처음알았네요 ㅋ 그렇게 빠른줄도 처음 알았구요.

어린 친구 혈기 땜시 백미러 수리해야하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원래 제것이 아니고 이식한 거라 이식해준 샵까지 가야하는데.. 백미러 없이 갈 생각하니... 갈길이 막막하네요 ㅋ

참 희안하게 저도 탈 것을 좋아라 하는데 2륜차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부정적이고 탈 생각도 없는지라..

인식을 바꿀라치면 이런 일이 생겨서 거시기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