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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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모님께서 320d 를 뽑으셨는데요....
계기판에 삼각형 안에 느낌표가 가끔 나왔다 없어진다고 물어보시네요...
가까이 계시면 제가 메뉴얼을 보고나 해서 대충이라도 짐작하겠는데요...부모님께서 지방에 계셔서...
유선상으로만 들으서....괜시리 불안하기도 하고...
계속 들어와 있는게 아니라 주행중에 가끔 잠깐 들어왔다 없어진다는데....
DSC(?) 였던가? 주행 보조 장치의 작동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맞나요?
현재 차량엔 블랙박스(상시연결)와 4계절 타이어(거제에 계셔서 스노타이어 대신)만 교체된 상태입니다.
혹시 블랙박스 연결의 문제일까요?
21일에 올라오시는데 그 동안 문제가 주행중 혹여 문제가 생길까 걱정되서 질문드립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 운행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2011.12.11 11:12:36 (*.230.202.177)

지속적으로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니라 깜빡깜빡 했다면 김태정님의 설명이 맞습니다.
아무 걱정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노면이 미끄러워서 그런거에요~
잠깐 들어왔다 없어진다면 dsc가 기능을 했다는 표시입니다. 토크가 센 차니 노면 온도가 내려가서 좌우에 조금이라도 슬립이 생기면 (운전자가 감지 못하더라도) 깜빡거리면서 dsc가 작동합니다. 울 와이프가 옛날에 울 아들 유치원데려줄때 큰 코너가 있고 갑작스럽게 오르막이 되는데 그때마다 dsc가 작동되서 계기판이 번쩍거리니 차 고장난거 아니냐고 물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