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두달에 한번 포항을 내려가고 있습니다.
모든 지도와 네비는 " 서부간선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 영동 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경부 고속도로 -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
를 선택하는데,
신갈이후 쭈욱 경부를 타는게 좋을지.
여주에서 중부내륙을 타는게 좋을지.
항상 고민됩니다.
중부내륙은 "도로 포장이 좋고, 대부분 직선이나, 2차선이라 트럭이 많거나, 차량이 많으면, 고속 순항이 어렵고"
경부는 "차선이 넓다"
인데요.
대두분 부산이나. 대구 가실때 어떻게 가시는지요? ^^
저도 경부는 차선이 많다보니 추월선 주행선 자체 기능을 하지 못 하는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편도 2차선 도로가 오히려 주행선 추월선을 더 잘 지키는거 같습니다.

중부내륙과 경부는 거리차이가 꽤 있습니다. 중부내륙을 이용한 경로가 20키로이상 더 짧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과 기름을 아끼기위해 전 중부내륙으로...(아..근데 전 중부내륙 좀 지루하더라구요)
저도 포항 출장이 잦습니다. 내려갈때는 영동 타서 중부내륙 쪽을 선호하는데 늦은 시간에 올라올 때는 경부쪽을 이용합니다. 밤에는 중부내륙에 트럭들이 많아서 위험하더군요..

저는 내비가 알려주는 대로 중부내륙을 탑니다만
주로 저녁무렵이나 야간에 타는데 화물차량 많습니다
그리고 그 화물차량끼리 서로 추월한다고 나란히 1~2분 가량을 달리는 것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시간대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내려오실 때는 신갈까지 빨리올수있는쪽으로 오셔서 경부타서 청원-남상주쪽으로 또는 여주IC에서 중부내륙으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고요,
올라갈 땐 윗분 말씀 처럼 2차선에 트럭들이 모두 차지하는 현상이 자주 있으니 남상주-청원으로 해서 가시는 방향이
어떨신지요.
포항-대구-김천-남상주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코스이고
내려오실 땐 경기도를 얼마나 빨리 벗어날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럼 장거리길 조심하세요
중부내륙은 지루한 편이라. 경부타고 계속가거나. 중간간에 남상주 중부내륙타고 내려 갑니다.
중부내룍이 20Km 차리아 하지만 평균속도 100Km 로 10여분 차이라. 그다지 큰 차이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덜 지루하고 차선넚어 마음먹은데로 달릴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잘이용하는 편입니다.
전 용인에 거주하고 고향이 포항이라. 국도로 서안성IC 까지가서 수도권 교통체증을 피하는 편이라.
대부분 정체구간도 없어서 경부를 잘 이용하는 편입니다.

서울 부근 경부는 항상 막히니 서울 동부에 계신다면 중부-중부내륙-김천-대구-포항으로 가시고..
서울 서부시라면 서서울-안성평택간-안성(경부)-대구(경부)-포항이 좋을듯 합니다.
경부가 사실 길이 넓어서 안전하게 쏘기 좋구요..추풍령 김천구간이 차의 가속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 입니다.. 가끔 같이 달려주는 친구를 만나서 즐겁게? 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은 화물차가 많고 2차선이라 추월차선 개념이 없는 운전자 들이 많아 다소 짜증나더군요.. 밤에는 스릴 있습니다.
경부는 이상하게 운전하는데 피곤해여..전 어지간하면 중부내륙을 이용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차선이 넓은게 장시간 운전할때는 피곤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