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배기에 부밍음을 느끼신다는 건가요?

투카 타면서 배기만 이리저리 대여섯번 넘게 바꾼 것 같은데 순정보다 조용한 배기는 없습니다..

투스카니 순정 배기에서 부밍음을 느끼실 정도라면 청각이 굉장히 예민하신거 같습니다 ㄷㄷ

중통에 레조 2발 박는것이 가장 큰 효과를 얻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통 사이즈를 지나치게 키워버리면 배압 걸려서

엔드 머플러가 엄청 떨게 되니 그 부분만 염두하시면 될듯 합니다

베타엔진, 특히 숏기어와 조합된 경우 고속 항속주행중 부밍은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저도 투스카니 탈 때 140km/h 4000rpm에서의 항속은 상당히 시끄러운 소음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부밍이라기보다는 엔진특성과 관련된 소음이라고 봅니다만..방법은 배기 바꿔서는 답이 없고 그 소음 외에 머플러가 오래돼서 난다면 그 부분은 머플러 신품교체로 해결되겠죠.

순정으로  신품교체하시는게 정답일듯합니다..  머플러의 흡음재 수명이 다한듯하네요..  그리고 매니폴더 쪽에 미세한 크랙이 있는지도 작업하면서 살펴보세요.  크랙 생기면 부밍음이 올라옵니다.

인테리어의 부밍 은 단순히 머플러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더욱이 연식이 어느정도 지난차라면 더욱더 해당됩니다. 머플러를 우선 선정으로 교체해보시고 그래도 부밍이 올라온다면 고무 hanger 를 신품 으로 교체해보시길 바랍니다.. 실내 부밍 요인은 머플러도 있지만 엔진 마운트 부쉬 및 기타 여러 강성값의 변화가 요인입니다 ^^. 아!머플러 교체시엔 비품 쓰지마시고 순정 으로 권해드립니다.. 비품을 내부구조가 다르거나 재질및 glass wool 역시 초기품과 많이 다른경우 가 태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