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요몇주전에 큐엠과 스포알 고민힌회원입니다
결국엔 큐엠으로 데려왔습니다
데려오자마자 몇백들여 하체쇼모품전부 들어내버리는바람에
새차같은 주행질감에 만족하고있는 중입니다만
가장큰문제가 한가지 남았습니다
첫차주가 부산에서 출고해서 그런지 하체에 녹이 심한편입니다
(수입차 중고업어올떈 정말꼼꼼히 체크합니다
공업사도 최소두군데 들려서 나름정밀하게 체크하는데
국산차라 우숩게보고 냉간시 부조만 없으면 이상없는거겠지란 안일한태도로 가져오다보니 ... ㅜ.ㅜ)
첨엔 그냥 뭐 저정도쯤이야 했는데
오늘 하체에 튜닝하려고 볼트같은것 풀어보다가 경악을금치못햇습니다
볼트를 체결하는 구멍안에도 군데군데 녹이생겨있을정도로 부식이 심한것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하는게 정답일까요?
제생각엔
날좋은 봄날에 리프트올려서 거품솔로 하체를 일일이 닦아준뒤
녹환원제 같은걸로 먼저 뿌려준뒤 (이게 후끼작업이 가능할까요? )
마지막으로 언더코팅 작업하려고하는데
문제는 역시나 돈입니다
처음인수시 교환할게 많아서 큰돈은 들었지만 그래도 이거저것 손봐주니
점점 좋아지고있어서 점점정이들어서 이것저것 튠도 많이 해줘버려서
지금상황에서 팔고 새로운녀석을 데려오기엔 금전적 손해가 ㅜ.ㅜ
가장 저렴하면서도 차량에 무리없는 작업방법이 있을까요?
이녀석보다 맘에드는 국산suv가 없기에 앞으로 한5년은 타고싶거든요

부식된 차 작업해 봤습니다. 아주 심한 차와 적당히 있는 차...심한차는 뭘해도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은 녹이 살아올라오고 구멍이 뚫립니다. 상태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딱 봐서 전체적으로 뻘겋다면 답은 없다고 봅니다.
적당히(?) 있는 경우 지바트에서 녹환원제 뿌리고 언더코팅한 지 4년 됐는데 추가적인 부식은 없습니다. 물론 운행을 매우 적게 하는 차라 단순비교하긴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런데 현재의 차를 5~10년을 탄다면 모르겠지만 그 안에 바꾼다면 작업은 비추입니다. 결국 언더코팅이 신차던 중고차던 작업해서 몇년 안타고 팔면 인수자만 덕보는 것이니까요.

보드에서 글검색해보니 디텍에서 할인하더군요
디텍매니저분과 통화후 입고하기로 했습니다
꼼꼼히 봐주신다니 일단맘은 놓입니다
국산차 부식문제가 남일같더만 막상제가 당하니 좀 혼란스럽더군요
베차만 그런게 아니라 큐엠동 언더코팅한한차량들보니 다를 제차보단 약하지만
어느정도는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