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출고한지 이제 5개월 된 새차입니다.
그동안은 트렁크 잠금쇠가 한번 말썽을 부렸고, 이제는 또 대시보드 위쪽에서 따르르르~~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아마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니 플라스틱 내장에서 뭔가가 떠는 듯 한데 많이 나는건 아니지만 꽤 신경이 쓰이는군요.
차량은 E90 320i 이구요..
이걸 또 센터에 가져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은 신차의 경우, 어느정도 잡소리까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타시나요?
이정도 잡소리도 가져가면 잡을 수 있을까요? 새차 대시보드 뜯어내는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아보이는데..

현다이차라면..그냥 원래그런거다라고..생각하면서..타면되고...
타른메이커차라면...당연히 클레임걸어서 조치받야야죠...

사실 원래 그런차는 하나도 없지만... 7년째 타다보니 자잘한 실내 잡소음은 그냥 웃어넘깁니다. 날이 추우니 그러려니...^^;;;(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탔던 차들도 잡소음은 특별히 신경 안쓴 기억이...)

허용기준에 대한 비교대상이 있으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운전석쪽.. 도어닫는 홈... 손잡이+수납함(담배놓기 딱좋음).. 에다가.. 담배랑 라이터랑 놓고 달립니다!!
이때.. 시속140 정도.. 이상이거나.. 노래소리를 좀 크게하면.. 라이터가 수납함에서 따다닥!! 하고 부딫히는 소리가 나죠..
아~주 간단하게.. 수납함에서 라이터를 빼서 호주머니에 넣거나 다른곳에 놓으면 됩니다!!
전 이게 기준이에요^^;; (나름 라이터 부딫히는 소리가 거슬리거든요... ㅋ)
잡소리는 전혀 용납을 못합니다. 소유하고있는 16년, 20년된 차들도 잡소리는 전혀 안납니다. 출고시부터 안나는 차는 멏십년을 타도 안난다고 봅니다. 반면 첨부터 나는 차는 계속 나죠. 작년에 산 제차도 여러가지 잡소리가 나서 사업소를 들락거리며 해결해 나가고 있는데 짜증은 납니다. 한때 중고차만 탔던 시절이 있는데 이런 잡소리가 안나는 차를 미리 타보고 고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