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생각 해 보니..
제가 배우고 싶은 운전 기술은
모르는 길을 갈 때 빠르고 안전하게 가는 기술을 배우고 싶은건가 봅니다..
랠리 드라이버가 이상형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유튜브에서 고갯길 배틀? 하는 영상을 보니까..
(이니셜디 이후로 일본에서 나온것들 있쟎아요..)
코너를 돌아갈때 마다 계속 소잉을 하는 것 같던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도 공도에서 고속으로 코너링 할때 소잉을 하시나요?
전 소잉은 게임에서만 해 봐서.. ㅎㅎㅎ

토게배틀에 나오는 장면들은 대부분 순간적인 카운터가 대부분이고 쏘잉을 사용하는 장면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음.. 랠리 드라이버들이 모르는길을 달리는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경기전에 같은 코스로 저속으로 답사하면서 일일히 도로상태 확인해요.. 돌맹이 하나까지도 전부 다 꼼꼼히 노트해둡니다..
F1 같은 온로드 경기에서는 드라이버들이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고 노면체크를 하기도 하구요..
모르는길을 빨리 달리면 사고나는건 결국 시간문제죠...
제가 알기에도 랠리 드라이버들 철저히 도로를 익히고 달리고요
모르는길을 안전하게 운행하는건
최대한 시야를 넓히고 교과서적으로 빠른판단을 하면서 움직이는게 안전한거같네요
고갯길 영상도 다들 익힌 후 계속 연습한 장소로 알고있는데
만화를 예를 드는게 좀 그렇지만
이니셜디에서도 기본적으로 자기 동네 나와바리(자기지역) 이 유리하다는 개념을 가지고
배틀을 하러 다니잖아요 그만큼 그지역에 익숙하단 예기..
쏘잉은 그냥 본능적인 카운터아닐란지~ 고의적으로 쏘잉을 하고 다니는 주행을 한다기보다
고속으로 공략하다보면 어쩔수없이 카운터를 넣야하는 상황이 자주 오다보니까여..
쏘잉이 어느정도 효과적입니다
블라인드 코너나 비오는날 등 웨트사항에서
바디워크가 불안한다는지 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