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없는 일이 생겼네요

13년만에 새차 냄새를 느껴보고 싶어 신차를 계약 어제 인수할 예정 이었습니다

출고 후 틴팅, 블박, 네비매립,언더코팅등을 시행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하여 그리알고 있었고

(제가 제품을 지정 하였기에)금일 23일 오전중에 인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더 걸린다 하여 알겠다 하였으나 좀전에 딜러분이 전화를 주셨더군요

용품점에 세워둔 차를 누가 뒤에서 박고 도망갔고 그 후 가해자 확인 후 직접 만나 합의를 시도한다고 합니다.

출고 당일 보험은 계약하여 놓았으나 제가 차량을 본적도 없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감정 소모하고 싶지 않은 상황인데 뭐가 가장 좋을까요?

틴팅등의 비용은 어찌 해야 하는 지요 170 들여서 작업하던 차인데

보상 받을수는 있는지요...

참 신차 받기도 전에 이런일이 생기니 찜찜하네요....

 

임판에 미등록 차량입니다.

인수증에 싸인도 안한 상황이고요.

추가 비용은 제가 지불 하였는데 블박이나 네비는 떼서 다시 붙인다 하여도 지바트 언더코팅이랑

후퍼옵틱 틴팅은 참.....답이 안나오네요..

가해차량이 뺑소니 친것이 괴씸도 하구요

딜러분이 손해 안보고 가해자 보험사를 통해서 다 배상 받을수는 있는지요.

그리고 신차 재출고 시까지 렌트를 할수도 있는지요

아주 가해자가 얄미워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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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의 말에 의하면 가해자 측 보험사 L측에서는 파손 부위에 대한 수리만 해주겠다고 하며 차량 교환 받고 싶으면

소송 걸라고 했다고 합니다.

참 황당하네요

딜러 말로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얘기 해본다고 하는데 이건 뭐 돈들여 차 사놓고 구경도 못하고 있으니

슬슬짜증이 몰려 오는 군요.

아....이 짜증 한방에 날려 버릴 극약 처방이 없을까용 아 정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용  ㅠ.ㅠ

정말 가장 합리적인 방법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