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이렇게 할증이 되네요...
찌그러지고 기스난 판이 많아서 물적할증은 오버할 것 같아서
수리금액이 적게 나오는 것 보단 최대한 원상복구쪽으로 촛점을 맞췄습니다.
판금이 필요한 판은 운전석 문짝(캐릭터라인 윗쪽 도어캐치부근),리어휀더 두군데구요
도색이 필요한 곳은 프론트휀더,조수석문짝,조수석뒷문짝,리어휀더,입니다.
프론트 범퍼는 교환하려고합니다.
리어범퍼는 재교정은 해야할듯 싶구요
센터견적은 아직 안가봣지만 한 1200정도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불법주차 차량 피한다고 지나가다가 차폭감을 상실하고 서있는 차를 받아버렸습니다.
양측 다 보험회사 불렀고 9:1정도 나올 것 같다하고 제가 가해자네요.
예전에 DS모터스에서 리어휀더 판금한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캐릭터라인을 못잡고 판금한게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수리과정도 보니 원래 아연도금있는 부위까지 칠을 까버리고 아연퍼티로 쳐발 쳐발해서 마무리하던데
철판에 가급적 퍼티가 안들어갔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교환하자니 수리부위가 너무 커지고 기간도 너무길어져서 부담이되네요.
사실 가장 좋은건 칠 살짝만 까고 아연도금유지하는 선에서 판금 제대로하고 퍼티는 최대한 자제하는선에서 면을
완벽히 잡아서 하는게 제 바람인데 이렇게 해주는 공업사가 있을까요?
못찾으면 그냥 센터집어넣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동대문 도이치에 범퍼 도색을 맡겼더니 범퍼와 휀더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을 -_-다죽여놨더라구요
센터라고해서 판금이나 도색을 잘할꺼라는 생각은 기대 안하고있는데
적어도 수리를 하는 방식이 교환이다보니까 퍼티로 쳐발쳐발하진 않아서 그부분때문에 마음이 기우는데
B필러를 기준으로 리어휀더까지 외판이 통짜로 나와서 잘라서 수리를 진행하는게 좀 마음에 걸립니다.
수리시간도 오래걸리구요. 클리어런스가 과연...
차는 오래탈생각이라 그래도 그게 정석이라면 그렇게 할려고하는데 생각이 복잡하네요
일산 가나공업사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업체 관계자 전혀 아니며.. 손님이였는데.. 전 만족했습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음.. 제차는 아니지만, 시승차 사고수리가 들어간적 있었는데 교환없이 판금으로 말끔하게 잘 수리되더군요.
BMW 정식 AS센터입니다. (센터중에서도 판금작업을 하는곳이 있고 안하고 교환만 하는곳이 있죠..)
쪽지 보내드릴테니 한번 상담해보시고 차량입고할때 연락한번 주시면 제가 AS센터 지점장님에게 신경 좀 써달라고 따로 말씀드릴께요.
그나저나 사고부위는 짧고 굵게 나가는것이 좋은데.. 길게 그으셔서...;;; 저도 저 부위에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압니다.. ㅠ.ㅠ
저는 오늘 뒷차가 콩하고 박으면서 제 엘리사 뒷범퍼에 본인 차량번호를 각인시켜 주었네요...;; 이건 협력업체에서 내일 차량 가져가서 수리하기로 ㅠ.ㅠ

저희집에서 엄청 멀긴하지만 추천해주신 일산지역 공업사랑 딜러 방문해서 상담해보겠습니다.
수리방법이 어떤지 최대한 여쭙고 결정해야겠네요. 김주영님 감사합니다.
저.. 질문이 있는데요, 불법주차 차량을 피해가다가 닿은건데, 왜 불법주차 차량이 피해자인가요????????????? 원인제공자가 가해자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전 가해자 피해자 얘기를 했지, 책임 없이 밀고 다녀도 된단 말은 안 했습니다.... 제 지인분은 불법유턴 하는 차 보고 "어어 어떡하.. .쿵!" 했는데 피해자 판정, 전방주시태만으로 20% 과실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교육상 급정거 중에도 후방을 확인해야 하지만, 보복운전이 아닌 정당한 사유로 급정거 했을 때 추돌사고가 나면 뒷차가 100% 잘못이지 않나요?
이인주 님께서 항의라든지 재판이라든지 한번 더 짚고 넘어가시면 혹시 보상을 받으실 수 있을까 해서 질문한겁니다.
정당한 사유로 급정거해서 앞에 서 있는 차라고 했습니다. 가끔 성질 급한 운전자들을 보면 우회전 기다리고 있는 차를 빙 돌아서 직진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돌아가던 차가 잘못이겠죠. 불법주차가 보다 중요한 사유로 정당화 될 수는 있지만,(분명 이인주 님과 사고가 난 차가 그런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로인해 벌어진 일의 책임까지 회피하는게 가능한가요? 온라인이라 말투 전달이 힘듭니다만, 논쟁을 벌이자는게 아니라 진지한 질문입니다.
형사 재판 판례중에, 2인조 무장강도가 A&B가 편의점을 털었는데 A와 편의점 주인이 서로 한 발씩 쏴서 맞추고, B는 주인이 무장한 걸 깨닫고 무기를 든 채 밖으로 나가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검거&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A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B는 치료를 받고 살아서 편의점 무장강도 뿐만 아니라 A의 살인, 편의점 주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원인 제공자가 잘못이라는거죠.
불법주차 차량이 무조건 잘못이라 덤프가 밀고 다니는 것도 안되겠지만, 불법주차 차량은 본인의 행동이 유발한 각종 사고에 대한 책임 없이 단순히 불법주차 딱지만 받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로교통으로 돌아와서 다시 이야기 하자면, 모든 운전자가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 등에 대해 손해를 입히지 않을 주의의무(예견의무+회피의무)를 기본적으로 부담하고 있는 상태로 운전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운전하다가 이런 주의의무를 위반(=과실이 있음)하여 손해를 입혔으면 바로 그 운전자의 책임이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예견가능성과 회피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주의의무 위반이 아니기에 과실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어떤 차가 갑자기 2미터 앞으로 끼어들더니 바로 풀브레이크를 치는 경우, 이러한 또라이에 대한 예견가능성도 없고 코앞에서 풀브레이크 치는 차와 충돌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회피할 가능성도 없으니까 후방차량 운전자에게 과실이 인정될 수 없는 겁니다. 근데 같은 또라이가 1km 앞에서 아무 이유 없이 정지한 뒤 그 상태로 계속 서 있으면, 그 정도는 후행차량이 알아서 회피해야 할 의무가 있고 실제로 일반인을 기준으로 충분히 회피할 수 있으니까 이를 위반해서 추돌한 경우 후방차량의 과실이 인정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아무 이유 없이 고속도로에서 정차한 앞 차도 고속도로에서의 주정차 금지의무(내지는 최저속도 준수의무)를 등을 위반하였으므로 약간의 과실은 있지만, 일반인 기준으로 대부분은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후방차량의 과실이 훨씬 큽니다. 불법주정차의 경우에도 똑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휀다는 모르겠지만 요즘 덴트가 워낙 잘되는지라.. 덴트를 하시고 도색을 하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저도 차후 도장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퍼티를 싫어하는데 위 방법으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퍼티도 퍼티 나름이라 최고급 퍼티 구해가셔서 그거로 판금도색해달라고 하셔도 될 듯 하네요. 저는 일본차라 비머는 잘모르지만 센터견적이 엄청나네요. 대부분 공임비겠죠? 제 차량 기준 저정도면 덴트비 100 안쪽 도색 120 안쪽해서 수리 가능하겠네요.. 물론 퀄리티 보장..
제 경우에는 주차했다가 조수석쪽 문 아래 낮은 기둥이 있는걸 모르고 긁었는데 덴트와 도색으로 최대한 마무리 하였습니다.
문 2개였구요.
지금 사진보다 훨씬 많이 꺾여 있었는데 그래도 90%정도는 교환하지 않고 복원한것 같습니다.
도색은 필요하겠지만 퍼티 사용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한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보험처리하실거면 센터로 넣으세요.
세컨카 (국내차량) 간단한 판금을 블로그 유명 업체에 맡겨보고 나니 결과물이 영~!
BMW 센터 도색 2건 겪어 봤지만 라인 잘 잡혀나왔고 도장면의 우는 곳 없이 깔끔히
진행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방배 한독) 수리비야 한판에 100만원VS 20만원 이면
엄청난 차이지만 결과물이 중요하다면 그리고 보험처리해서 깔끔한 처리라면 센터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에 대해 지적 하기도 좋고 잘 응대도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