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요즘 너무 바뻐서 맨날 주차장에 주차만 되어있고 시동걸거나 운행할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운전면허 따고 한번도 안당해봤던 방전이 최근 4개월새에 엄청 생기네요.
현재 델코꺼 DF100R 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있음 추천부탁드립니다. 전압안정기 달았는데도 커버가 안되네요.
오래가고 괜찮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한 번 방전이 된 배터리는 이후에도 빠르게 방전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배터리를 계속 쓰시고 싶으시다면 차량용 배터리 충전기를 구입하실 수도 있겠으나 이게 배터리 몇 개를 새로 사는 것과 가격이 비슷하니 새로 배터리를 교환하신 후에 김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원 차단 스위치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이후 관리에도 용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AGM타입의 배터리(옵티마 옐로우탑, 보쉬 S6 등)으로 바꾸시면 도움이 될듯한데요
근본적으로는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358793903
이런거 달아주면 해결됩니다 ㅎㅎ
충전기 4만원 이면 삽니다.
완속이라 좀 걸리지만, 어지간한 방전은 하룻밤 꽂아 놓으면 원래 전압(12.8V 이상)으로 회복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엔진룸에 오토바이용이나 경주용 (명근님 말씀대로 AGM타입) 소형배터리를 하나 넣고, 트렁크에 있는 큰 놈을 시동용으로 쓰시는건 어떤가요? 어차피 트렁크로 구렁이 한마리가 갈테니 (ㅎㅎ) 그걸 운전석쪽으로 끄집어내서 스위치를 달면 편리할거같기도 하네요.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꽤 오래전 기억으로 종종 배터리를 뒤로 옮긴 차량 중에서 알터네이터에서 배터리로 가는 케이블의 용량을 고려하지 않아서 제대로 충전되지 않는 차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매일 시동을 걸어주는 데일리카는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는 일이 종종있었습니다.거리가 길어진 만큼 순정 케이블보다는 굵은 것을 사용하셔야 정석인데, 세월이 세월이니 만큼 이런 것들은 당연히 고려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근본적으로 너무 오래 시동을 걸지 않아서 한 번 방전된 배터리는 급속도로 기능이 상실됩니다. 옵티마 옐로우탑이 무난하지 싶습니다.
델코꺼는 한번 방전되면 그 다음부턴 맛(?)가기 시작하고..아트라스께 방전되도 그나마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들은 이야깁니다..

주말에 사용하는차를 위해 충전기 agm배터리등 만반의 대책을 세웠었지만 그중의 갑은 배터리 수동 전원차단기입니다.
겨울철 3~4개월동안 주차해놓고 시동걸어도 일발시동됩니다...
전압안정기는 방전에 도움이 거의 안될겁니다.
배터리를 한개만 추가하고, 운전석에서 조절되는 보조배터리 킬스위치를 달아서 시동 끌 때 보조배터리도 끄고 가면 전기를 잘 갖고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나중에 다시 탈 때는 킬스위치 올리고 시동 걸면 되구요.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