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며칠전 새오일을 갈으면 500키로까지만 잘나가고 완전 허당을 친다고 글올렸던 포르테쿱 차주입니다
생각하고 생각하다 나름 원인을 잡은것같은데요 ...제가 번호판으로 언더그릴을 막아버려 라디에이터가 엔진을 식혀주지 못하고 열이 받아 오일이 점도수가 깨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퍼그릴은 사제그릴로 바꾸어 역시 통풍성 다운)
천천히 보니 라디에이터의 10% 정도만 바람이 들어오는것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이게 아니라면 진짜 다른문제인데 현재 2.4 엔진스왑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같은 차종 유저로써 엔진이 말썽을 부린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오래된 연식은 아니지만 전 초기 모델이다 보니 이것 저것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저도 올 여름에 시작할때 열로 머리가 아팠습니다. 원인은 서모셋 하우징문제로 냉각수가 순환이 되지 않아서 냉각이 원할이되지 않았습니다. 주행풍을 받으면 괜찮고 시내주행을 하면 에어콘도 컷이 되더군요~
추측하신는것 처럼 열이 문제라면 엔진 내부 문제이지 번호판 이동으로 500km 주행으로 오일이 깨어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2.4로 운행중이고 경기장도 가고 와인딩도 해도 그렇게 오일이 빨리 깨어진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2.4 스왑은 많은 고민을 해보시고 하세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어요~~
2.4 얻는게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잃는 부분은 생각지도 못 한부분들이 존재하더라구요...
ELM327이라고 인터넷에서 중국산 저가OBD2 리더기 있습니다. 07년식 이상 한국차면 지원하구요.
제가 썻을땐 수온만 나왓습니다만... 블로그 살펴보면 유온까지도 뜬사람이 있더군요(아마 어플이 유료버젼일듯)
이거 달면 실시간으로 엔진 상태를 조금이나마 파악하실수 있습니다. 기본형이 만 5천언정도??
판매업자가 광고하는거 같네요 ㅜㅜ;;
게이지류 주렁주렁 다는것보단 저렴하게 간이 게이지 구성할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아렛글 보니... 유온이 통상 130도가 한계라는데;;500km 밖에 않간다면 블로우 수준아닌가요 ㅎㅎ;;
이걸로 유온문젠지 아닌지 파악하시면 될꺼같아요 주행풍 문제라면 주행중 지속적으로 유온이 90도이상 올라가겟지요.디젤차 수온이 평균 89도 찍던데...가솔린차에는 제대로 않써봐서 모르겟네요 ㅎㅎ
간혹 터보차들의 경우 도풍판의 유무에따른 냉각효율차이가 엄청나다고하지만요... 요즘 폰에 어플들이 무궁무진하다보니 가속력측정이 가능하게 폰내부 g센서와 연동하는 어플을 이용해보셔서 가속력을 측정해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