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현재 6세대 GTI를 운행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순정 서스에 스프링만 한 상태인데 약간의 돌격형...
그렇다고 해서 막 돌격은 아니고 보면 약간 앞이 더 내려가는 정도네.. 하는 수준입니다.
근데 이번에 일체형을 준비중에 있고 일체형을 하면서는 앞뒤 차고를 동일하게 하고자 합니다.
그게 이상적인것 같구요(근데 이게 맞나요??) 그런데.. 앞뒤 차고를 똑같이 한다고 할때.. 그럼 그 기준점은
어디에 둬야할까요?? 지면에서 휀더 최고점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니 보통 차량은 앞휀더가 뒷휀더보다
더 윗쪽으로 올라가있으니 그렇게 맞추면 안될듯 하고... 지면과 사이드 스컷 시작부분 길이와
지면과 사이드스컷 끄부분 길이를 동일하게 맞추면 앞뒤차고가 같다고 정의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실제 주행시 이렇게 앞뒤 맞추는게 좋을까요? 약간의 돌격형이 좋을까요? 역돌격은 그냥 상식적으로 봐도
안좋을듯 하구요~ㅎㅎㅎ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제 질문과 제목에서 약간 차이가 있어 제가 문의하고자하는 내용에 좀 오해가 있는듯해서요~^^
제 질문의 요지는 다운 시 차가 수평인게 좋은것인지 약간 돌격이 좋은것인지.. 만약 수평이 좋다면 어떻게 수평을 맞추는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이였어요~^^ 혼돈 드려 죄송합니다..ㅜ.ㅜ
가장 좋은 차고는 차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실제 차로는 차고를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조절할 수 없어서 시도는 생각도 못하는데,
RC 해보시면 차고 조절만으로도 차량 거동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돌격형은 가속이나 업힐에는 유리하나, 다운힐이나 급제동에서는 불리합니다.
그리고 캐스터 각이 ( - )에 가까워져 핸들링이 민감해지지요.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실제차량에서 전후 동일한 높이를 선호하는데 휀더 기준은 말도 안되고,
차량 휠베이스 정가운데의 사이드 스커트에 수평계를 달아 조절해 달라고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순정 차고가 휀더에서 5cm 인데, 정확히 3cm 씩 4군데를 내린다하면 순정 세팅을 크게 해지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작업해주는 곳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