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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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2010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수동(5단) 입니다.
17인치 휠, 245/45 R17 타이어, 컵킷 쇽, 4p 브레이크, 호크패드, 브레이크 도풍판으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태백에서 달려보면 3~4랩즈음에 브레이크보다 엔진이 먼저 지쳐서 힘들어하는 게 느껴집니다.
(4~5랩 즈음에 첫번째 커브에서 풀브레이킹시 페이드가 오기 시작해서 쿨다운을 가집니다. 전 힐앤토로 엔진 브레이크를 걸 정도의 컨트롤은 못되서 그냥 냅다 브레이킹합니다 ㅋ)
서킷에서 열심히 달릴 때는 수온은 100도 전후, 유온은 110도 전후입니다.(순정 오일 쿨러 있음) 배기온은 센서가 1번 다운파이프에 있어서 600~700도 정도로 측정됩니다.
20분 한 타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엔진이 힘이 하나도 없네요...
원래 디젤 터보 엔진이 서킷에서 오래 못버티는 편인지요?
어떤 부분을 보강해 주면 좀더 오래 버티게 할 수 있을까요?
2014.11.10 23:40:10 (*.101.84.80)
냉각수를 보강해주는게 아무래도 엔진과 연관되어
있으니 좋겠죠. 대용량 라지, 냉각수 라인, 냉각수,
써모스텟, 냉각팬 컨트롤러, 브리드 탱크 등등..
있으니 좋겠죠. 대용량 라지, 냉각수 라인, 냉각수,
써모스텟, 냉각팬 컨트롤러, 브리드 탱크 등등..
2014.11.11 03:25:00 (*.101.84.140)

5랩 타고서 저 수치라면 수온 유온은 매우 양호한 수준입니다. (1.6 가솔린 순정차들 기준 서킷주행 3랩이내에 수온 105도 유온 140도는 쉽게찍습니다.)
출력저하의 원인을 다시 찾아보셔야 될듯합니다.
흡기온도도 한번 점검해보셔야겠네요. 순정 인터쿨러가 부실한차들이 흡기온 상승으로 출력저하가 빨리오더라구요. 배기온도도 한번 다시 체크해 보셔야할듯 합니다. 엑디수 운용경험으론 dpf달린 디젤차량 배기온이 많이뜨면 출력저하 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출력저하의 원인을 다시 찾아보셔야 될듯합니다.
흡기온도도 한번 점검해보셔야겠네요. 순정 인터쿨러가 부실한차들이 흡기온 상승으로 출력저하가 빨리오더라구요. 배기온도도 한번 다시 체크해 보셔야할듯 합니다. 엑디수 운용경험으론 dpf달린 디젤차량 배기온이 많이뜨면 출력저하 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014.11.11 08:49:59 (*.101.84.153)

라프디 오토로 태백이나 안산 타봤을 때 엔진이 처지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인터쿨러 호스가 빠져서 애는 먹었습니다만.
5랩 이상 꾸준한 랩타임 유지가 가능하고 네 타임을 타도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순정 패드 마찰면 근처가 하얗게 타기는 하는데 코스 안에서 제동할 때는 별로 문제 없더군요.
1:14~15" 수준의 주행이라 느려서 그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5랩 이상 꾸준한 랩타임 유지가 가능하고 네 타임을 타도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순정 패드 마찰면 근처가 하얗게 타기는 하는데 코스 안에서 제동할 때는 별로 문제 없더군요.
1:14~15" 수준의 주행이라 느려서 그럴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2014.11.11 21:00:46 (*.245.54.211)
집에 오시는 길 내내 차가 힘이 없다면 정신적인 이유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12시간 달리고(막히지 않고 진짜 110으로 12시간) 시내로 나오면 저도 모르게 80으로 과속을...
근데 오일은 뭐 쓰시나요?
엔진보강은 쿨링부터 시작입니다.
대용량 라지에이터, 엔진오일쿨러.
그리고 오토라면 오토밋션쿨러도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