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제차는 08년식 뉴모닝입니다.
현 키로수는 10만키로 갓 넘었구요.
약 한달 전 엔진 체크불이 점등 되었습니다.
코드는 P2096(촉매후방 연료보정시스템-희박), P0461(연료량계측센서회로-성능) 이렇게 두개가 떴었습니다.
일단 소거를 했는데도 또 체크등이 들어와 물려보니 P2096만 떠서 후방 산소센서를 교체하고 각종학습치 소거를 해보았습니다.
만약 교체했는데 잡히면 앞쪽 산서센서도 교환하기로 하구요.
근데 또뜹니다..이번엔 2개가 떴는데 하나가 내용이 다릅니다.
P2096(촉매후방 연료보정시스템-희박)
P0134(산소센서신호변화없음(B1/S1)
카센터 사장님께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찾아보시더니 아직 촉매보증(8년/12만km)이 살아있으니 촉매 보증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셨고 1급 공업사(보증진행이 가능하다 하시더라구요. 전 사업소에서만 되는줄 알았는데..)를 소개받았지만 요근래 시간이 없어서 계속 점등된 상태로 운행을 하였습니다.
다음주 쯤 방문을 해보려고 했는데 오늘 보니 갑자기 소등이 되어있네요.
혹시 다마가 나간게 아닌가 싶어 보니 키온상태에선 잘들어옵니다.
혹 관련 부품의 성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시 스캐너로 소거를 하지않아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나요?
또한 오류코드의 관해서도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과연 촉매가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10만키로도 안탄차 촉매가 이상을 보인다는게 이해가 안되어서요..
ps. 체크등 점등시 시동꺼짐, RPM부조, 출력하락, 연비하락 등은 없었습니다.

스케너로 지운게 아니라면 에러코드 과거이력에 남아 있습니다.
센터 들어가셔서 촉매 보증 요청시 스캔하면 나옵니다.
촉매 문제일수도 있고 산소센서 커넥터 접촉 불량 일 수도 있습니다.

후배의 B5 A4 1.8L 체크엔진등이 들어와서 본넷 열어보니 트로틀바디쪽 가느다란 진공호스(?) 하나가 빠졌길래 제자리에 끼워주고 30분즘쯤 주행 하니 체크등이 꺼지더군요.
다른 차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제 차의 경우 배터리 연결이 끊기면 특정 코드 (예: 고질병인 하류 산소 센서 체크등)는 잠시 꺼졌다가 좀 더 운전하다 보면 랜덤하게 다시 들어오곤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훨씬 심각한 문제라면 시동 켜자마자 바로 깜빡깜빡...
역시나 다른 차종이라 뭐라 관련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차 (99년 형 미이타)의 경우는 하류 쪽 산소센서가 너무 민감해서 TSB까지 있는 문제인지라 그걸 해결 하기 위한 bung 같은 것도 판매되고 있고 어짜피 다른 심각한 코드 들이 가려서 안보인다는걸 제외하면 실질적인 문제는 없는 셈이니 그냥 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데 가끔씩 OBD2 스캐너로 코드 확인은 해 줍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문제가 되지않을시 알아서 꺼지기도 하나보네요.
일단 말씀하신대로 코드는 아직 떠있을거라 예상되니 한번 방문을 해보겠습니다..
차종과 에러코드에 따라서 재 시동시 코드 램프가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센터에 들어가서 검색해 보면 기존에 떴던 에러코드들도 조회가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