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간자 lpg 전용 2.0 수동입니다.

요새들어 자꾸 엔진오일을 먹습니다. 대략 1000km 주행에 1리터 정도 먹네요.

대우 정비사업소 갔더니 오버홀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정말 뷁~! 입니다.


언뜻 다른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니, 60만원 정도에 레조 엔진을 구해서 교환했다는

사람도 있고, 중고 레간자 엔진을 고철값에 구해서 공임만 주고 장착했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여기서 질문
1. 교체 vs 오버홀. 어떤게 현명한 판단일까요?
2. 교체한다치면, 엔진을 어디서 구하며, 상태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 폐차장이 싸긴한데, 도저히 저는 엔진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장안동은 더 못믿겠구..

전문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로서는 그냥 장가이버님 샾에 맡기고,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결정밖에 못하겠습니다.

02년 이후 레조 엔진 상태좋은 걸 구해서 교체하면 속이 시원하련만 쉽지 않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