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한 엔진에서 엔진을 가져와 스왑을 할때
필히 헤드부분을 클리닝을 하고 스왑을 해야하는것의 원인이 궁금합니다.

어떤 메카닉이 말하길,
차가 사고당할때 스핀을 해서 사고가 났을경우
엔진내 오일이 역류하여 헤드쪽 연소실과 밸브쪽에 오일이 잔류되어있는상태에서
오버홀없이 그대로 스왑하면 밸브쪽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일이 발생하여
압축비가 떨어져 100% 엔진의 힘이 나오지 않으니
헤드쪽을 열어 벨브와 연소실을 클리닝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면 안하는것보다는 하는편이 확실하기에 맞는 이야기라 여겨지지만,

스핀을 한차가 꼭 오일이 역류하여 조금 세워두면 오일이 말라붙어
밸브쪽과 연소실의 기능을 저하시키는지 궁금하네요.

핸들링 미스나 의도적으로 스핀을 할경우 일시적으로 시동이 꺼지는경우가
이런이유때문인지 안전상 이씨유가 스탑을 시키는지
어쨌든 스핀을하면 엔진이 멈추는경우가 돌이켜보면 맞는듯한데
어떤이유에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에 대해 테드분들은 어던 의견이신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