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화문에 살고 있는 회원 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신 회원님이 있다면 차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여러대의 차를 소유하면서, 유지에 대한 고민을 한창 하고 있는 요즘 입니다.

이에 대해 조언을 구해볼까해서 글 올립니다.

휘발유 승용차 2대, 경유 SUV 1대를 소유하고, 카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최근들어 차를 이용할 일이 현저히 줄다보니, 한달에 한번씩 시동을 걸까말까

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SUV의 경우 작년7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1500km를 주행하였습니다. 다른 차들도 주행거리가 살짝 더 많을

뿐 상황은 비슷합니다.

차 관리상 엔진오일은 합성유로 다 관리해주고 있는데, 비용도 비용이겠거니와

오일 교환 후 주행거리가 극히 짧아 사용기간이 교환주기에 도달했다고 무조건

교환하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찝찝한 상황입니다.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회원님들이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