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와이프의 꿈입니다.
드림카죠. 다행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게 장점인...
뉴비틀은 어떤 차인가요?
조립품질이나.. 승차감.. 혹은 오너의 만족도가 괜찮을까요?
와이프는.. 차에 대해 전혀 무지 합니다.
어째건..
한 2~3년 기간을 두고 새차를 사려고 하는데...
그 동안도 단종이 안되고..
차량이 나올까요?
아시는 분들... 대답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드림카죠. 다행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게 장점인...
뉴비틀은 어떤 차인가요?
조립품질이나.. 승차감.. 혹은 오너의 만족도가 괜찮을까요?
와이프는.. 차에 대해 전혀 무지 합니다.
어째건..
한 2~3년 기간을 두고 새차를 사려고 하는데...
그 동안도 단종이 안되고..
차량이 나올까요?
아시는 분들... 대답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2008.06.14 15:52:27 (*.153.66.161)
어머니가 2004년식을 4년 반째 타고 계십니다. 물론 저도 가끔 타고 다니구요.
별다른 전자장비가 없어 잔고장이 없었습니다.
연비는 시내 7~8km/l 정도, 고속도로 11~12km/l 정도 나옵니다.
115마력에 4단오토(F/L은 6단)이지만 기어비가 아주 짧고 미션이 좋아 예상외로 자알 달려주고 하체도 괜찮은 편입니다.
대신 해치백이라 어쩔 수 없는 리어 잡소리가 있고, 대쉬보드 플라스틱 재질이 아주 구립니다. VDC라던가 에어백이 측면까지 충실히 있는 점 등은 좋습니다. 실내도 앉아보시면 알겠지만 앞자리만큼은 아주 광활(?)합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타고다니면 개나소나 다 들이댑니다. 스트레스 좀 받습니다. 운전하다 싸움나기 딱 좋고요...
시야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시야는 일단 운전석 앉아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ㅎㅎ
BUT, 동력성능이건 하체건 내장재 재질이건...
패션카라는 것 하나만으로 여성분들에겐 충분히 매력있는 존재라 생각되며, 애초 컨셉과 만든 목적에는 아주 충실히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완성도를 따지자면 글쎄...? 이지만요. ^^
별다른 전자장비가 없어 잔고장이 없었습니다.
연비는 시내 7~8km/l 정도, 고속도로 11~12km/l 정도 나옵니다.
115마력에 4단오토(F/L은 6단)이지만 기어비가 아주 짧고 미션이 좋아 예상외로 자알 달려주고 하체도 괜찮은 편입니다.
대신 해치백이라 어쩔 수 없는 리어 잡소리가 있고, 대쉬보드 플라스틱 재질이 아주 구립니다. VDC라던가 에어백이 측면까지 충실히 있는 점 등은 좋습니다. 실내도 앉아보시면 알겠지만 앞자리만큼은 아주 광활(?)합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타고다니면 개나소나 다 들이댑니다. 스트레스 좀 받습니다. 운전하다 싸움나기 딱 좋고요...
시야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시야는 일단 운전석 앉아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ㅎㅎ
BUT, 동력성능이건 하체건 내장재 재질이건...
패션카라는 것 하나만으로 여성분들에겐 충분히 매력있는 존재라 생각되며, 애초 컨셉과 만든 목적에는 아주 충실히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완성도를 따지자면 글쎄...? 이지만요. ^^
2008.06.14 18:42:57 (*.64.142.163)

현재 05년식 비틀 타고있습니다 ^^.. 군대가서 못탄지 1년반넘었네요..
휴가때만 타주고 일단 05년식은 4단밖에 기어가 없기때문에 상당히 안스럽습니다..
6단까진 안바래도 5단이였으면 좋으련만..
가속력은 SOHC의 장점인지 뚜렷한 고속감이나 토크감은 없지만
180까진 꾸준히 밀어줍니다. 정말 꾸준하다고밖엔 생각안될정도로 ..
0~100가는속도와 100~180가는속도가 거의 같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밀어줍니다. 뉴비틀은 2011년에 신형이 나오고 곧 스피드스터(스포츠컨버모델)
모델이 나옵니다. 05년식이후부터는 뒷 범퍼와 앞범퍼그리고 라이트부분이
조금씩 변형되서 나오더군요.. (05년이후는 좀 스포티한면이있더군요)
내부는 운전자석과 동승자석은 꽤넓습니다. 하지만 뒷자리는 키 170이상이타면
바로 욕부터 나오는 정도입니다. 앞자리 대쉬보드가 정말 상당히 넓기때문에
네비를 부착식을 해놓으면 팔이 닿지 않아서 안전벨트를 풀고 가야할정도 입니다..
그야말로 밥상차릴정도로 넓습니다. 시야를 좀가리는부분이기도 한데 .. 다만
전면 사고시 넓은 대쉬보드가 많이 보호를 해주더군요.. 엔진룸이 밀리는 사고가
났엇는데 몸은 멀쩡하더군요 . 핸들은 상당히 묵직한편입니다.
여러 스포츠카도 몰아보고 세단급도 몇대 몰아봤지만 뉴비틀의 핸들링은
정말 묵직합니다.
비틀타고 장거리 운전도 자주다니지만 장거리 운전엔 그다지 점수를 주고싶지않습니다.
일단 4단 기어비가 타이트해서 엔진소음이 많이들어오고 (2000CC의 한계라고
할수도있겠지만) 7만이 좀넘은 지금은 100이상에선 풍절음이상당합니다.
전자장비는 정말 필요한것들 위주로 구성되있죠.
시야는 정말.. 두꺼운 A필러때문에도 좀 불편합니다.
칼라에대한건 뉴비틀 까브리올레 모델은 파스텔톤이 많아서 색상이 다양하지만
일반 뉴비틀은 원색 위주로 돼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재가 군대에가고 나서 타시는 오피러스를 잘안모시고 뉴비틀모시는데
상당히 좋아하시더군요 일단 눈길을끄는점하고 차가 귀엽다는 점때문에요 ^^
그럼 좋은 차량구매하시길바랍니다
휴가때만 타주고 일단 05년식은 4단밖에 기어가 없기때문에 상당히 안스럽습니다..
6단까진 안바래도 5단이였으면 좋으련만..
가속력은 SOHC의 장점인지 뚜렷한 고속감이나 토크감은 없지만
180까진 꾸준히 밀어줍니다. 정말 꾸준하다고밖엔 생각안될정도로 ..
0~100가는속도와 100~180가는속도가 거의 같다고 해도 믿을정도로
밀어줍니다. 뉴비틀은 2011년에 신형이 나오고 곧 스피드스터(스포츠컨버모델)
모델이 나옵니다. 05년식이후부터는 뒷 범퍼와 앞범퍼그리고 라이트부분이
조금씩 변형되서 나오더군요.. (05년이후는 좀 스포티한면이있더군요)
내부는 운전자석과 동승자석은 꽤넓습니다. 하지만 뒷자리는 키 170이상이타면
바로 욕부터 나오는 정도입니다. 앞자리 대쉬보드가 정말 상당히 넓기때문에
네비를 부착식을 해놓으면 팔이 닿지 않아서 안전벨트를 풀고 가야할정도 입니다..
그야말로 밥상차릴정도로 넓습니다. 시야를 좀가리는부분이기도 한데 .. 다만
전면 사고시 넓은 대쉬보드가 많이 보호를 해주더군요.. 엔진룸이 밀리는 사고가
났엇는데 몸은 멀쩡하더군요 . 핸들은 상당히 묵직한편입니다.
여러 스포츠카도 몰아보고 세단급도 몇대 몰아봤지만 뉴비틀의 핸들링은
정말 묵직합니다.
비틀타고 장거리 운전도 자주다니지만 장거리 운전엔 그다지 점수를 주고싶지않습니다.
일단 4단 기어비가 타이트해서 엔진소음이 많이들어오고 (2000CC의 한계라고
할수도있겠지만) 7만이 좀넘은 지금은 100이상에선 풍절음이상당합니다.
전자장비는 정말 필요한것들 위주로 구성되있죠.
시야는 정말.. 두꺼운 A필러때문에도 좀 불편합니다.
칼라에대한건 뉴비틀 까브리올레 모델은 파스텔톤이 많아서 색상이 다양하지만
일반 뉴비틀은 원색 위주로 돼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재가 군대에가고 나서 타시는 오피러스를 잘안모시고 뉴비틀모시는데
상당히 좋아하시더군요 일단 눈길을끄는점하고 차가 귀엽다는 점때문에요 ^^
그럼 좋은 차량구매하시길바랍니다
2008.06.14 20:12:50 (*.152.6.33)

98년인가... 뉴비틀 처음 미국시장에 나왔을때 누님이 타셨지요.... 10년전이네요.
보통차였으면 모델체인지가 되고도 남았겠지만.... 살짝 페이스 리프트만 했는데도
젼혀 구식차 같이 보이지 않지요. 아마 10년은 충분히 더 팔수 있을듯 합니다.
그때 누님이 왜 그리 그차를 사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ㅎ
차는 강성이 좋았던기억이고... 출력은 2000cc배기량에 비해 별로 였고 품질감은 싼맛이 많이 나지만 실내 꽃병 같은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또... 트렁크가 매우 작아서 생각보다 비 실용적이다...
뭐 그정도 입니다.
보통차였으면 모델체인지가 되고도 남았겠지만.... 살짝 페이스 리프트만 했는데도
젼혀 구식차 같이 보이지 않지요. 아마 10년은 충분히 더 팔수 있을듯 합니다.
그때 누님이 왜 그리 그차를 사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ㅎ
차는 강성이 좋았던기억이고... 출력은 2000cc배기량에 비해 별로 였고 품질감은 싼맛이 많이 나지만 실내 꽃병 같은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또... 트렁크가 매우 작아서 생각보다 비 실용적이다...
뭐 그정도 입니다.
2008.06.14 21:59:47 (*.187.137.70)

그러함에도 전세계 베스트셀링 카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디자인과 컬러가 모든걸 커버해 줄만큼 훌륭하다는 증거겠죠.
저도 장가갈 때 여친에게 중고라도 한 대 사주려고 매물 보는 중 입니다.
디자인과 컬러가 모든걸 커버해 줄만큼 훌륭하다는 증거겠죠.
저도 장가갈 때 여친에게 중고라도 한 대 사주려고 매물 보는 중 입니다.
2008.06.15 02:14:29 (*.38.4.129)

비틀이 전자장비 문제가 없다? 이상하군요. 제가 3년넘게 소유햇던 차량인데, 전자장비 한마디로 fucked up 입니다. 꺼떡하면 나가는 헤드라잇, 테일라잇, 딜러에서 조차 원인을 모르고, 더웃긴건 길거리에 똑같은 문제로 한쪽 헤드라잇이 나갔던지, 혹은 테일라잇이 없는 차량은 대부분 비틀입니다. 더웃긴건 VW 이 이문제로 리콜 한번 안한다는 사실.
보기엔 특이하고 귀여워 보일지 모르나, 설용성이 거희 없는 차라 보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버리는 실내공간이 너무 많죠? 앞자리에 한상 차려놓고 밥먹을수 있는 공간. 뭐에 쓰라는건지... 더황당한건 VW 이 classic 이라 착각하는 의자 조절장치
뱅뱅돌려야 의자 각도가 조절되는 어처구니 없는 비현실성.
하지만~ 와이프 분께서 꿈의차라... 이러한 수많은 단점들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지르셔야죠.
보기엔 특이하고 귀여워 보일지 모르나, 설용성이 거희 없는 차라 보시면 됩니다. 쓸데없이 버리는 실내공간이 너무 많죠? 앞자리에 한상 차려놓고 밥먹을수 있는 공간. 뭐에 쓰라는건지... 더황당한건 VW 이 classic 이라 착각하는 의자 조절장치
뱅뱅돌려야 의자 각도가 조절되는 어처구니 없는 비현실성.
하지만~ 와이프 분께서 꿈의차라... 이러한 수많은 단점들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지르셔야죠.
2008.06.15 08:24:49 (*.64.142.163)

이상하군요 전자장비쪽에서 이상있던적은 7만키로에서 CDP가 자꾸 CD를 뱉어네는정도?
였습니다
테일이나 헤드라잇 나간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의자조절장치는 생각해보니 저도 좀
불만이군요.. 사실 이번 비틀은 올드비틀보다 판매가 확 떨어졌는데 그이유가
비싼 가격때문이라더군요.. 해외에서도 2500CC 대였나요 가격이 2500정도로봤습니다
한국에서도 3000이 넘는 가격때문에 좀..
였습니다
테일이나 헤드라잇 나간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의자조절장치는 생각해보니 저도 좀
불만이군요.. 사실 이번 비틀은 올드비틀보다 판매가 확 떨어졌는데 그이유가
비싼 가격때문이라더군요.. 해외에서도 2500CC 대였나요 가격이 2500정도로봤습니다
한국에서도 3000이 넘는 가격때문에 좀..
2008.06.15 12:31:02 (*.25.141.250)

돌리는 방식의 등받이 각도 조절장치는 골프에도 있습니다만 제 경우 불편을 거의 못 느낍니다. 포지션 한 번 잡으면 자주 조절할 일이 없죠. 차에서 생활하는 정도로 대기시간이 길거나 여친과 데이트를 차에서 주로 즐기지 않는다면@^^@ 무리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한편으론 전동시트 이상으로 미세하게 조정 가능해서 좋구요.
비틀의 인테리어와 달리기 성능을 보면 왜 이걸 사? 하면서도 와이프 될 사람 사주고 싶은 차 중에 하나입니다.ㅋㅋ. 여자들이 비틀을 보는 시각은 남자들과 또 전혀 다르구요. 한달에 얼마 낸다는 유예리스 현수막을 여친이 보더니 차 구입에 대한 최초의 관심을 보였습니다.ㅋ
비틀의 인테리어와 달리기 성능을 보면 왜 이걸 사? 하면서도 와이프 될 사람 사주고 싶은 차 중에 하나입니다.ㅋㅋ. 여자들이 비틀을 보는 시각은 남자들과 또 전혀 다르구요. 한달에 얼마 낸다는 유예리스 현수막을 여친이 보더니 차 구입에 대한 최초의 관심을 보였습니다.ㅋ
2008.06.15 14:21:47 (*.42.155.28)

여자들이 많이 타서 좀 물렁할 꺼라는 느낌과는 달리 운전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은 상당히 묵직하고 페달 답력도 꽤 있는 편이였습니다. 터보는 일정 속도 이상이면 스포일러도 올라오더군요? ㅎㅎ 뭐 폴쉐 만큼의 간지나는 건 아니지만 좀 올라오고 내려갈때 소리가 약간 경박해서 전 귀에 거슬리더군요...
2008.06.15 16:50:02 (*.57.29.97)

예전에 미니였던가 스마트였던가 마눌님이 원하신다는 댓글에 올린 글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눌님께서 원하신다는데 뭐가 문제가 됩니까?"
... 진짜로 영 에러다. 겉은 괜찮은데 속이 레몬이다. 면 마눌님이 후회하시면서 중고로 내놓자고 해도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셔도 되고요.
"마눌님께서 원하신다는데 뭐가 문제가 됩니까?"
... 진짜로 영 에러다. 겉은 괜찮은데 속이 레몬이다. 면 마눌님이 후회하시면서 중고로 내놓자고 해도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셔도 되고요.
2008.06.15 22:21:14 (*.153.154.99)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와이프가 원하는 차는... 최고의 차가 맞는 듯 싶습니다.
오늘 보니.. 6단 오토 미션으로 바뀌었더군요.^^
오늘 보니.. 6단 오토 미션으로 바뀌었더군요.^^
2008.06.16 12:55:42 (*.109.248.124)
전자 장비는 대부분 에어백 센서 문제로 인한 error가 대부분입니다. 전조등 나가는것은 한번도 못 본듯(동호회 차량 기준)하고 테일라이트는 미국 동호회 왈 싸구려 소켓을 사용해서 잘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좌우 밝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스위치 불량으로 인해 리콜 된적이 있습니다.(한국 제외)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계속 들어오는 문제로 -_-; 조립 품질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다 보니 안좋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일명 뽑기를 잘해야^^ 골프도 멕시코에서 생산되다가 조립 문제가 넘 많아서 독일에서 생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에 타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장이 높아서 꽤 크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대쉬보드 앞이 밥상 차릴 정도로 넓다는 점이 특이사항이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운전하기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트렁크가 Hatch 스타일로 하마입처럼 열리고 뒷시트가 접히기 때문에 적재공간도 상당하지요.
그리고 승차감은 개인적으로 평이하단 생각이 듭니다. 순정서스 기준으로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사람들 마다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다른 얘기도 나올 수 있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쯤에서 패스하겠습니다. ㅡㅡ;
대신 핸들 감각이 조금 묵직한 느낌을 선사해 주는 편이지요. 휙휙 돌아가는 그런 '가볍다'는 느낌이 없고, 상대적으로 넓은 폭 때문인지 코너링시 무게중심이 낮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자들의 입장에서 뉴비틀은 우선 모양으로 어필하고 몰아보면 감이 좋은 핸들링에서 또 한 번 어필하는 형국을 띈다고 생각하구요. 같은 체급 차량들에 비해 좀 중형차 느낌이 납니다. 여러기능을 조작하고 운전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고 조립품질도 B+이상에 후하게 주면 A- 정도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쎄요... 전 비틀타고 장거리(10시간 운전) 한 번 하고는 비틀타고 다시는 멀리 안간다고 맹세한 사람입니다만, 도심내 왔다갔다 근거리 운전을 주로 하는 상황에서는 훌륭한 차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니쿠퍼와 마찬가지로 뉴비틀 역시 특이한 색상을 잘 소화하는 기염을 토하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