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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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 GTI 08년식에 스프링만 H&R 스포츠로 바꾼상태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순정이구요
이후에 노면이 안좋은 곳을 고속으로 지나갈때...
여기서 말하는 노면이 안좋은 곳이란 맨홀두껑이나 아스팔트가 밀려서
울퉁불퉁한 길을 말합니다.
하여간 이런 길을 지날때 '팍'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교체 할경우
요철이 있는 곳을 지나면 너무 하드한 나머지 이런소리가 난다..라고
조언을 해주셨거든요.
저처럼 스프링만 교체한 경우도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교환 햇을때처럼
이런 소리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이런 증상은 뎀퍼까지 교환했을 때에는 나지 않는 소리인가요?
나머지는 모두 순정이구요
이후에 노면이 안좋은 곳을 고속으로 지나갈때...
여기서 말하는 노면이 안좋은 곳이란 맨홀두껑이나 아스팔트가 밀려서
울퉁불퉁한 길을 말합니다.
하여간 이런 길을 지날때 '팍'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교체 할경우
요철이 있는 곳을 지나면 너무 하드한 나머지 이런소리가 난다..라고
조언을 해주셨거든요.
저처럼 스프링만 교체한 경우도 하드한 서스펜션으로 교환 햇을때처럼
이런 소리가 나는게 정상인가요?
이런 증상은 뎀퍼까지 교환했을 때에는 나지 않는 소리인가요?
2008.07.01 21:22:19 (*.237.10.58)

다른 의견인데......
제 생각에는 순정 댐퍼가 감쇄력과 스트로크가 줄어들게 한 H&R 스프링
으로 인해 빨리 끝까지 수축되어서 이럴 경우 보디와 서스펜션 관련 부품
이 직접 부딛치지 않게 충격을 완화하는 고무에 쉽게 닿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산 준준형차인데....구형 SM3입니다.
이 녀석이 순정인데도 속도방지턱이나 과감한 코너링시 한쪽 쇼크업소바
가 어의없게 끝까지 수축되어 '퍽~!'소리를 내면서 차체에 충격을 가합
니다. 워낙에 일본 닛산 블루버드 실피를 그대로 가져와서 어설픈 세팅
을 하다가 구형 SM3는 이상한 스프링&댐퍼의 조합이 되버린 경우입
니다만.....
한마디로 순정 댐퍼의 감쇄력이 바뀐 스프링대비 부족하기 때문
일 것 같습니다. ^^;
보통 아이바크 프로킷이나 H&R등의 일반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이 순정
댐퍼와 큰 무리(?)없이 조합이 되지만, 일부 차종의 경우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순정보다 성능이 뛰어난 애프터마켓용
쇼크업소바로 교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빌스테인 스포트(노란색)면
괜찮을까요? *^^*
골프 GTI라면 삭스(작스)나 빌스테인 사에서 제품이 벌서 출시되어
국내에 거의 모든 제품군이 정식수입원에서 들어왔을 껌니다.
그렇다고, PSS....(빌스테인)으로 가시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댐퍼를 교환하시는 것이 수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프링만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으로 교환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조금 아쉬운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순정 댐퍼가 힘들어하죠? *^^*
제 생각에는 순정 댐퍼가 감쇄력과 스트로크가 줄어들게 한 H&R 스프링
으로 인해 빨리 끝까지 수축되어서 이럴 경우 보디와 서스펜션 관련 부품
이 직접 부딛치지 않게 충격을 완화하는 고무에 쉽게 닿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차는 수입차가 아닌 국산 준준형차인데....구형 SM3입니다.
이 녀석이 순정인데도 속도방지턱이나 과감한 코너링시 한쪽 쇼크업소바
가 어의없게 끝까지 수축되어 '퍽~!'소리를 내면서 차체에 충격을 가합
니다. 워낙에 일본 닛산 블루버드 실피를 그대로 가져와서 어설픈 세팅
을 하다가 구형 SM3는 이상한 스프링&댐퍼의 조합이 되버린 경우입
니다만.....
한마디로 순정 댐퍼의 감쇄력이 바뀐 스프링대비 부족하기 때문
일 것 같습니다. ^^;
보통 아이바크 프로킷이나 H&R등의 일반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이 순정
댐퍼와 큰 무리(?)없이 조합이 되지만, 일부 차종의 경우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순정보다 성능이 뛰어난 애프터마켓용
쇼크업소바로 교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빌스테인 스포트(노란색)면
괜찮을까요? *^^*
골프 GTI라면 삭스(작스)나 빌스테인 사에서 제품이 벌서 출시되어
국내에 거의 모든 제품군이 정식수입원에서 들어왔을 껌니다.
그렇다고, PSS....(빌스테인)으로 가시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댐퍼를 교환하시는 것이 수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프링만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으로 교환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조금 아쉬운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순정 댐퍼가 힘들어하죠? *^^*
2008.07.01 22:10:55 (*.237.10.58)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스프링도 2종류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바크의 경우 프로킷과 스포트라인으로 나뉘어지는데....
H&R도 이런 제품군으로 나올 경우 좀더 차고가 내려가고, 더 하드한..
스포트라인과 같은 제품을 장착하셨다면....순정 댐퍼와는 좋은
매칭이 아닐 껌니다.
아이바크의 경우 프로킷과 스포트라인으로 나뉘어지는데....
H&R도 이런 제품군으로 나올 경우 좀더 차고가 내려가고, 더 하드한..
스포트라인과 같은 제품을 장착하셨다면....순정 댐퍼와는 좋은
매칭이 아닐 껌니다.
2008.07.01 22:54:45 (*.237.10.58)

단순히 차고를 내리기 위해서 서스펜션 튜닝을
하는 분들은 100% 후회합니다.
현실은 그것이 아니지요? 냉혹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아이바크 제품 카다르그를 보면 똑같은 차에
적용되는 프로그레시브 스프링도 차고가 낮은 사양도
있지만, 순정과 똑같은, 아니면 더 높은 사양도 있습니다.
이러한 속칭 종발이 서스펜션에 적용되는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의 주 목적은 사실 '차고 감소'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부수적인 효과이지요.
지금의 상태라면 노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지 못한
도로에서 최현호님이 오래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순정으로 돌아가고 싶으실 것입니다.
솔찍히 GTI라면 대부분의 오너에게 순정 그자체도
밸런스가 훌륭한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낮아보이는 차고를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선택한 스프링 교환은 정작 그 스프링의 목적은
낮아지는 차고가 주 목적이 아닌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ㅡㅡ;
하는 분들은 100% 후회합니다.
현실은 그것이 아니지요? 냉혹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아이바크 제품 카다르그를 보면 똑같은 차에
적용되는 프로그레시브 스프링도 차고가 낮은 사양도
있지만, 순정과 똑같은, 아니면 더 높은 사양도 있습니다.
이러한 속칭 종발이 서스펜션에 적용되는 프로그레시브
스프링의 주 목적은 사실 '차고 감소'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부수적인 효과이지요.
지금의 상태라면 노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좋지 못한
도로에서 최현호님이 오래 버티기 힘들 것입니다.
순정으로 돌아가고 싶으실 것입니다.
솔찍히 GTI라면 대부분의 오너에게 순정 그자체도
밸런스가 훌륭한 세팅이라 생각합니다.
낮아보이는 차고를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선택한 스프링 교환은 정작 그 스프링의 목적은
낮아지는 차고가 주 목적이 아닌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ㅡㅡ;
2008.07.02 02:36:44 (*.140.148.249)

음.. 그냥 이건 가능성중 하나라 생각하는데요,
로우다운이 되면서 서스의 스트록이 짧아졌을때,
스프링이 부드러워서 스프링 레이트마저 낮다면,
충격에서 쇼바가 치고 올라와서 상한점을 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거라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
스프링이 별로 딱딱하지 않은데 그렇다면 이 가능성도 생각해보셔야할듯합니다.
로우다운이 되면서 서스의 스트록이 짧아졌을때,
스프링이 부드러워서 스프링 레이트마저 낮다면,
충격에서 쇼바가 치고 올라와서 상한점을 치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거라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
스프링이 별로 딱딱하지 않은데 그렇다면 이 가능성도 생각해보셔야할듯합니다.
2008.07.02 08:16:13 (*.155.138.187)

저도 한두번 겪었던 증상이군요. 저는 대략적으로 좀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가 급 브레이킹을 하면서 좀 패인 맨홀 뚜껑을 지날때 앞쪽 서스펜션에서 '퍽' 또는 '뻑' 하는 충격이 전해집니다. 느낌으로 말하자면 광삼님 말씀처럼 쇼바가 최대한 수축되면서 쇼바 스토퍼 고무를 찍던지 아니면 쇼바의 로드 하단부가 쇼바 집을 때리던지 하는 느낌이죠. 저는 일체형 서스펜션일 때와 컵킷조합일 때 모두 다 경험해 봤습니다. ^^;
2008.07.02 09:16:59 (*.195.20.252)

윗분들 말씀하시는 경우도있지만 저는 다른경우를 겪어봐서 한글자 거들어봅니다.
제 차가 쎄라토인데요 순정쇼바가 잡음이 있습니다..그래서 개선품으로 교체를했습니다.
1000km주행한 신차일때요..
그리고 나서 맨홀 뚜겅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으면 앞쪽에서 뻑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한 3일간 고민끝에 쇼바어퍼마운트를 조이는볼트가 덜 조여진게 아닌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양쪽 나사산이 나와 있는게 틀리더군요...
한쪽이 덜 조여진 상태였습니다.
압축을 받을때는 괜찮은데 과속방지턱 넘으면서 인장을 하면서 쇼바가 덜 조여져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더군요..
혹시나 스프링을 교환 하셨다면 쇼바마운트쪽 볼트 한번 확인해보세요
제 차가 쎄라토인데요 순정쇼바가 잡음이 있습니다..그래서 개선품으로 교체를했습니다.
1000km주행한 신차일때요..
그리고 나서 맨홀 뚜겅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으면 앞쪽에서 뻑 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한 3일간 고민끝에 쇼바어퍼마운트를 조이는볼트가 덜 조여진게 아닌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양쪽 나사산이 나와 있는게 틀리더군요...
한쪽이 덜 조여진 상태였습니다.
압축을 받을때는 괜찮은데 과속방지턱 넘으면서 인장을 하면서 쇼바가 덜 조여져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더군요..
혹시나 스프링을 교환 하셨다면 쇼바마운트쪽 볼트 한번 확인해보세요
2008.07.03 03:03:27 (*.229.103.85)

H&R스프링 교환하시면서 꽤 로다운이되었다면, 댐퍼스트록 부위에 달려있는 범프스토퍼(고무재질 완충부품) 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줘야합니다. 아마도 스트록이 짧아지면서 둔덕을 치고나갈때, 범프스토퍼 부분이 한계점까지 눌려그런듯 합니다.
2008.07.03 13:24:50 (*.223.103.20)
휀더 안쪽에 보시면 정 중앙에 하우징 고정 나사가 나와 있어 이것이 타이어에 닿을때 소리가 나며 타이어를 갉아 먹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사를 빼내고 하우스를 약간 안으로 접은 이후 아주 심한 곳이 아니면 전혀 닿질 않아 해결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면 안좋은 곳 지나갔다고 소리가 나진 않았습니다.
'뚝'도 아니고 '딱'도 아니고'팍'하는 소리인 것으로 봐서
휀더간섭이 가장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