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서킷주행시 답력 변화는 패드페이드현상, 브레이크 오일이 끓어 올라서, 진공의 부족현상 정도로 알고 습니다.
뉴프라이드디젤 차량으로 서킷주행시 3Lap에서 4Lap(용인기준)들어가면서 코너에선 답력변화가 없는데 직선주로 끝나고 1코너에서 답력이 쑤욱 들어가는 정도로 변해버립니다.
1코너 지나고부터는 또다시 답력이 회복됩니다. 한마디로 답력이 열에 상관없이 들쭉날쭉이 되어 버립니다. 보통 서킷주행시 답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반면에 들쭉날쭉이니... 참.. 고민이네요. 공도주행시는 문제가 없구요.
디젤이다 보니 진공펌프만으로 만드는 진공압력이 부족한것이 가장 큰이유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기에 또 걸리는 것이 과거에는 그런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으아..-_-;;일단 진공부스터를 장착하고 추이를 지켜보려합니다.
두번째 추측이유는 ABS모듈(포지셔닝밸브)가 오일압력분배를 원할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허나 ABS모듈을 통채로 교환하기엔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고민이네요.
정확한 원인이 아닐지라도 혹시 추측되는 원인이 있으시다면 답변부탁드립니다.
뉴프라이드디젤 차량으로 서킷주행시 3Lap에서 4Lap(용인기준)들어가면서 코너에선 답력변화가 없는데 직선주로 끝나고 1코너에서 답력이 쑤욱 들어가는 정도로 변해버립니다.
1코너 지나고부터는 또다시 답력이 회복됩니다. 한마디로 답력이 열에 상관없이 들쭉날쭉이 되어 버립니다. 보통 서킷주행시 답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반면에 들쭉날쭉이니... 참.. 고민이네요. 공도주행시는 문제가 없구요.
디젤이다 보니 진공펌프만으로 만드는 진공압력이 부족한것이 가장 큰이유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생각하기에 또 걸리는 것이 과거에는 그런현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으아..-_-;;일단 진공부스터를 장착하고 추이를 지켜보려합니다.
두번째 추측이유는 ABS모듈(포지셔닝밸브)가 오일압력분배를 원할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허나 ABS모듈을 통채로 교환하기엔 가격이 다소 비싸기 때문에 고민이네요.
정확한 원인이 아닐지라도 혹시 추측되는 원인이 있으시다면 답변부탁드립니다.
2008.10.07 00:35:57 (*.186.148.147)
긴 직선코너 후 답력이 푹 꺼지는 이유는 직선이전구간동안 브레이킹으로 인한 패드,로터의 팽창이 직선구간동안 줄어들어 패드와 로터사이에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결방법은 직선 마지막쯤 악셀링과 동시에 왼발(클러치밟는발)로 브레이크를 살짝 눌러주어 간격을 좁혀놓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좀 어려운 테크닉일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하시고 실전에 적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2008.10.07 01:16:32 (*.226.159.153)

아 이런 이유였군요 저도 직선구간 브레이크포인트 직전에 브레이크등이 살짝씩
들어오는 차를 보며 궁금해 했었는데...
들어오는 차를 보며 궁금해 했었는데...
2008.10.07 08:14:12 (*.248.16.253)

에어빼기 작업해주시면 조금 완화가 되더라구요...두대의 차량이 그런현상이 있었는데
에어빼기 작업 2번정도 하니까 많이 사라졌습니다..
에어빼기 작업 2번정도 하니까 많이 사라졌습니다..
2008.10.07 08:54:44 (*.32.126.154)

오..저도 항상 베스모를 보면서 왜 왼발로 브레이크페달을 툭툭 칠까..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대희님 덕분에 좋은거 하나 배웠네요 ^^ (물론 스킬이 딸려서 직접 써보진 못하겠지만;;)
2008.10.07 09:27:42 (*.105.6.21)

서킷 안타고 공도 와인딩만 하는 저로써는 그런거 없이...
거의 모든 코너 풀브레이크....애매하면.
그냥 언더나더라도 진입 -_-;;;
덕분에 타이어,패드소모는 엄청나지만..느린속도에서 엄청난
속도감이 ㅠㅠ;
거의 모든 코너 풀브레이크....애매하면.
그냥 언더나더라도 진입 -_-;;;
덕분에 타이어,패드소모는 엄청나지만..느린속도에서 엄청난
속도감이 ㅠㅠ;
2008.10.07 09:31:24 (*.131.231.48)
DDGT참가해보면서 저도 후반 답력때문에 고민했었는데
메쉬호스를 해보니 미세하게 조금은 괜찮았습니다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지라 적극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
메쉬호스를 해보니 미세하게 조금은 괜찮았습니다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지라 적극 추천은 못해드리겠네요 ^^;;
2008.10.07 09:55:20 (*.214.96.64)

결론적 동작은 대희님과 같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긴 직선구간에서 풀 악셀로 달릴경우 하이드로백의 진공 상태가 충만하게 되어
브레이크 페달이 말랑거리는느낌으로 밟히게 되는것을 막기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두번 터치 합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정지 상태) 처음 브레이크를 밟으면 쑤욱 들어갑니다
근데 가볍게 두어번 터치 하면(마치 마우스 떠블클릭하듯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 지는것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성이 강한차는 원래부터 페달터치감 셋팅이 딱딱하다는것은 아시는분을 알듯합니다
페달을 밟는 힘이 상당히 높게 셋팅되어 있는 이유는 압력 컨트롤이라는
조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희님이 들어 알고 계시는 내용"로터의 팽창이 직선구간동안 줄어들어 패드와 로터사이에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는 내용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긴 직선구간에서 풀 악셀로 달릴경우 하이드로백의 진공 상태가 충만하게 되어
브레이크 페달이 말랑거리는느낌으로 밟히게 되는것을 막기위해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두번 터치 합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정지 상태) 처음 브레이크를 밟으면 쑤욱 들어갑니다
근데 가볍게 두어번 터치 하면(마치 마우스 떠블클릭하듯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 지는것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성이 강한차는 원래부터 페달터치감 셋팅이 딱딱하다는것은 아시는분을 알듯합니다
페달을 밟는 힘이 상당히 높게 셋팅되어 있는 이유는 압력 컨트롤이라는
조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희님이 들어 알고 계시는 내용"로터의 팽창이 직선구간동안 줄어들어 패드와 로터사이에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라는 내용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08.10.07 10:54:00 (*.196.83.90)

2005년도에 태백에서 BAT 슈퍼레이스가 있었죠
그때 종합우승했던 후배가 그날 주행때 희안하게 브레이킹포인트가 아닌데 브레이크등이 깜빡깜빡하더군요 경기후 물어보니 김대희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하게 얘길해주더군요 이유는 패드와로터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들엏;;;
근데 이대현님 글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그때 종합우승했던 후배가 그날 주행때 희안하게 브레이킹포인트가 아닌데 브레이크등이 깜빡깜빡하더군요 경기후 물어보니 김대희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하게 얘길해주더군요 이유는 패드와로터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들엏;;;
근데 이대현님 글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2008.10.07 15:08:17 (*.229.119.240)

프라이드급 차량에선, 어지간한 스포츠형 패드와 DOT4 이상 브레이크액을 쓴다면 페이드나 베이퍼록 현상까지는 좀처럼 넘어가지 않습니다. 외려 패드면이 휘어져 마찰면적이 좁아지는 '밴딩현상'이 주로 일어나므로, 이에 의해 브레이킹에 더 많은 답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008.10.07 15:40:52 (*.104.126.243)
패드를 한번 레이싱비슷한 용으로 바꾸어보심이 좋습니다.
후배차량을 가지고 에어빼기와 MB용 브레이크 오일로 교환을 하여도 답을 찾지 못했었는데, 패드를 바꾸면서 고민이 싹 사라지더군요...
후배차량을 가지고 에어빼기와 MB용 브레이크 오일로 교환을 하여도 답을 찾지 못했었는데, 패드를 바꾸면서 고민이 싹 사라지더군요...
2008.10.07 22:33:35 (*.214.96.64)

하이드로백이라는것은 브레이크 밟는 힘을 적은 힘으로도 쉽게 차를 멈출수 잇도록 도와주는 장치라는것은 누구나 아시는 이야기 입니다
그 하이드로백의 작동원리 또한 아시는 이야기이구요
스포츠버젼 차량들의 브레이크 페달 셋팅필링은 아주 단단합니다
물론 요즘의 편한? 고출력 차량의 경우 예전만큼 페달이 단단한느낌이 아니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양산차를 시승하는 외국선수들이 직선구간 풀악셀링으로 주행하다 1번코너 감속시 페달 답력이 단단하지 못한것을 이야기 하며
-이때 오른발은 풀악셀입니다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툭툭하고 두번 처줍니다-
하이드로의 용량이 커쳐 스포츠 주행시 페달링이 말랑말랑거리는것을 줄이려고 한다고 합니다
기표님 말씀처럼 다른 이유로 위와 같은 조작을 하더라도 결론은 같습니다
제가 수긍하기 어려운내용은
용인처럼 짧은 직선로에서 로터의 팽창이 줄어들아봐야 얼마나 줄어들고
달구어져서 뜨거워져봐야 얼마나 부풀겟냐는겁니다
그런 이유라면 뉘르같은 1km가 넘는 직선로에서는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시동을 끈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 두번만 밟아 보시면 움직이지도 않을 정도로 딱딱합니다
그 이유는 진공의 힘을 빌릴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동을 걸고 브레이크를 꾸~~욱 밟고 계시면 바닥에 붙을 정도까지 밟히게 됩니다
진공의 힘을 빌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희님이 따시는 로터스 차량은 진공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라 페달 답력이 단단합니다,,,
그리고 프로 선수라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힘이 80kg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프원은 페달을 100~140kg까지 밟는 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
그 하이드로백의 작동원리 또한 아시는 이야기이구요
스포츠버젼 차량들의 브레이크 페달 셋팅필링은 아주 단단합니다
물론 요즘의 편한? 고출력 차량의 경우 예전만큼 페달이 단단한느낌이 아니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양산차를 시승하는 외국선수들이 직선구간 풀악셀링으로 주행하다 1번코너 감속시 페달 답력이 단단하지 못한것을 이야기 하며
-이때 오른발은 풀악셀입니다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툭툭하고 두번 처줍니다-
하이드로의 용량이 커쳐 스포츠 주행시 페달링이 말랑말랑거리는것을 줄이려고 한다고 합니다
기표님 말씀처럼 다른 이유로 위와 같은 조작을 하더라도 결론은 같습니다
제가 수긍하기 어려운내용은
용인처럼 짧은 직선로에서 로터의 팽창이 줄어들아봐야 얼마나 줄어들고
달구어져서 뜨거워져봐야 얼마나 부풀겟냐는겁니다
그런 이유라면 뉘르같은 1km가 넘는 직선로에서는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시동을 끈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 두번만 밟아 보시면 움직이지도 않을 정도로 딱딱합니다
그 이유는 진공의 힘을 빌릴수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시동을 걸고 브레이크를 꾸~~욱 밟고 계시면 바닥에 붙을 정도까지 밟히게 됩니다
진공의 힘을 빌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희님이 따시는 로터스 차량은 진공의 힘을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라 페달 답력이 단단합니다,,,
그리고 프로 선수라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힘이 80kg정도는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프원은 페달을 100~140kg까지 밟는 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
2008.10.08 01:19:51 (*.34.101.144)
로터스가 하이드로백을 사용하지 않는 차량이었군요. 전에 행사때 타봤을때는 ABC페달의 답력이 일반 승용차와 별다를바없어서 '운전하기 편하겠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다면 하이드로백을 없애도 탈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니어한 페달감각을 얻을수있으니 오히려 좋을것같기도 한데,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이럴경우.....
그렇다면 하이드로백을 없애도 탈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니어한 페달감각을 얻을수있으니 오히려 좋을것같기도 한데,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이럴경우.....
2008.10.08 03:16:59 (*.57.179.185)

초기 S2까지만 하이드로 백이 없고..
도요타엔진이 올라간 이후로는
아주 조그마한 하이드로 백이 들어가있죠~ ^^
예전 제 Exige에도 손바닥 만한 하이드로벡이 ㅋㅋ
할튼 대현님 말씀대로 스포츠 성향이 강한차일수록
답력이 상당히 단단하죠...
첨타시는분들은 브레이크가 왜이리 밀려??? 그러시더라고요 ㅋㅋ
도요타엔진이 올라간 이후로는
아주 조그마한 하이드로 백이 들어가있죠~ ^^
예전 제 Exige에도 손바닥 만한 하이드로벡이 ㅋㅋ
할튼 대현님 말씀대로 스포츠 성향이 강한차일수록
답력이 상당히 단단하죠...
첨타시는분들은 브레이크가 왜이리 밀려??? 그러시더라고요 ㅋㅋ
2008.10.08 03:19:25 (*.34.247.218)

패드는 이미 레이싱전용 메탈패드이며 얼스메탈호스와 오일은 모튤DOT5.1입니다. 패드페이드나 오일끓는 현상은 이미 많이 겪었습니다. 대희님, 대현님 말씀대로 오른발악셀전개시 왼발로 브레이크페달을 톡톡 건드려주는 테크닉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경기중에도 드라이버가 오른발로 두번브레이킹으로 답력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면서 탔습니다. 베스트모터링 영상에서도 탑드라이버(키노시타, 모토야마, 준이치와키사카, 다이스케)와 에보9MR, s2000, R34 GTR NISMO Z등의 차량 서킷주행시에도 같은 테크닉을 사용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테크닉으로 문제를 해결하긴 했지만 '왜 그 테크닉으로 해결이 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는 계속 해봐야 겠습니다. 대희님, 대현님 의견 모두 타당하기 때문에 어느 것 때문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두분 덕분에 또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더불어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 테크닉으로 문제를 해결하긴 했지만 '왜 그 테크닉으로 해결이 되었는가...?'에 대한 연구는 계속 해봐야 겠습니다. 대희님, 대현님 의견 모두 타당하기 때문에 어느 것 때문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두분 덕분에 또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더불어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08.10.08 10:02:08 (*.214.96.64)

재우님 제가 실수 했군요^^ 손바닥 만한것이 잇어도 있는거네요 ㅋㅋㅋㅋ
무식이 죄여 ㅎㅎㅎㅎ
맞아요 이번 태백행사에 엑시지 탔는데 브레이크 맘에 들었는데...
왜이리 밀려요 하시는분 많앗어요 ^^ㅋㅋㅋㅋ
무식이 죄여 ㅎㅎㅎㅎ
맞아요 이번 태백행사에 엑시지 탔는데 브레이크 맘에 들었는데...
왜이리 밀려요 하시는분 많앗어요 ^^ㅋㅋㅋㅋ
2008.10.08 10:39:34 (*.93.20.157)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용인이기때문에 짧은 직선주로라 로터를 제대로 식히지 못해서 오히려 뉘르보다는 불리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