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현재 차량이 투스카니인데
저의 키 때문에 핸들을 운전자 쪽으로 좀 더 당기고 싶어
마이너스 핸들을 알아보다 보니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순정 핸들에 맞는
허브 스페이서도 있는 것 같더군요.
사실 애프터 마켓용 제품은 에어백도 쓸 수 없고, 핸들 자체도 그냥 순정이 맘에 드는데
그런 제품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제품은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차량이 투스카니인데
저의 키 때문에 핸들을 운전자 쪽으로 좀 더 당기고 싶어
마이너스 핸들을 알아보다 보니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순정 핸들에 맞는
허브 스페이서도 있는 것 같더군요.
사실 애프터 마켓용 제품은 에어백도 쓸 수 없고, 핸들 자체도 그냥 순정이 맘에 드는데
그런 제품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제품은 도저히 못 찾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009.01.06 15:46:32 (*.117.99.154)
본적도 없습니다. 핸들 뜯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페이서를 만들어서 댈수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순정 스티어링 휠 자체가 허브역할까지 겸하다보니.......
2009.01.06 16:35:20 (*.150.35.248)
검색 중 우연찮게 순정핸들에 맞는 허브가 있다라고 타 동호회에서 코멘트를 단 것을 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역시나 없다고 보는게 낳을 것 같네요.
심원보님 말씀처럼 순정 스티어링이 허브가 붙어있는 격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 걸까요? T-T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역시나 없다고 보는게 낳을 것 같네요.
심원보님 말씀처럼 순정 스티어링이 허브가 붙어있는 격이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 걸까요? T-T
2009.01.06 19:34:43 (*.131.231.173)

만들면 되기는 하는데..., 좀 어렵지요 대충 요약하면 모모등의 허브를 쓴다고 가정하고
순정의 나사산을 넓혀서 22미리 너트를 조일 수 있도록 개조를 하시고
허브 상단에 육각을 조일 수 있는 두께의 철만을 고정장착하시고
거기에 나사산을 만들어서 장착하시면 될것 같은데..., ㅎㅎ
순정의 나사산을 넓혀서 22미리 너트를 조일 수 있도록 개조를 하시고
허브 상단에 육각을 조일 수 있는 두께의 철만을 고정장착하시고
거기에 나사산을 만들어서 장착하시면 될것 같은데..., ㅎㅎ
2009.01.06 21:57:37 (*.71.144.46)

제 생각에는 무언가 사이에넣는것이 안하던 방법이라..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해보지않은 방법이고 다른분차라가볍게 말씀드리는것 같아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스티어링칼럼을 통째로 고정하고 있는4곳 이부분에 어뎁터 같은것(길죽한모양에길이방향으로 구멍과 암나사가있는모양)을 넣어서 통째로 앞쪽으로 당길수 있찌않을까하는생각을 해보았습니다.(고정부4곳을살짝 풀어보면 움직일여우가있습니다) 적당한 강도(튼튼하게)에 틸트가되는 스티어링컬럼이므로 조금올리면 되지싶고. 앞뒤로도 움직여볼 여유가 있는구조라 생각해보았는데..지금 제가 일본에있어서 투스카니가 주위에 없습니다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이방법도 고려해보시면하는...어떨까합니다.(처음에는 2~3미리 얇은 판으로 만든후 스티어링이상유무를 체크한후 이후 본격적으로 두껍께 10미리이상?으로 만들어 테스트해보면 어떨까 까지 생각해보았습니다..)
2009.01.07 10:49:14 (*.32.126.154)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에어백을 포기하고 풀마이너스 핸들로 넘어갔습니다. ㅠ.ㅠ
근데 진작 바꿀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포지션이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구변을 해야되는데...흑흑
근데 진작 바꿀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포지션이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구변을 해야되는데...흑흑
2009.01.07 12:49:36 (*.133.99.200)

등받이를 앞으로 당기는 것은 어떨까요. 제 경우 투스카니를 타고 다녔을 때 시트를 끝까지 밀어야 했습니다. 이 경우 등받이를 남들처럼 약간 눞힌 포지션에서는 스티어링휠이 약간 멉니다. 저는 등받이를 약간 더 세워서 시트포지션을 잡으면 문제가 없더군요. 제 신체 조건은 키는 184이지만 다리길이는 190과 비슷할 정도라 다리에 맞추면 팔이 길긴 해도 스티어링휠이 멀긴 멉니다만..누워서 운전하는 스타일만 아니면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09.01.07 13:49:37 (*.150.35.248)
답변들 감사합니다. ^^
저도 키가 180조금 넘는데 저도 시트를 세워봤지만 그래도 핸들이랑은 거리가 멀더군요;
게다가 머리도 천정에 닿구요..;
현재도 시트는 세울 수 있는만큼 세우고 시트도 당긴다고 당겨도 12시 방향을 잡을 때 팔을 완전히 폈을 때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다 펴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보니 너무 불편하네요.
순정 상태로도 앞 뒤로 당겨진다면 참 좋을텐데...
역시나 현재로선 마이너스 핸들만이.. ^^;
저도 키가 180조금 넘는데 저도 시트를 세워봤지만 그래도 핸들이랑은 거리가 멀더군요;
게다가 머리도 천정에 닿구요..;
현재도 시트는 세울 수 있는만큼 세우고 시트도 당긴다고 당겨도 12시 방향을 잡을 때 팔을 완전히 폈을 때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다 펴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보니 너무 불편하네요.
순정 상태로도 앞 뒤로 당겨진다면 참 좋을텐데...
역시나 현재로선 마이너스 핸들만이.. ^^;
2009.01.07 18:20:14 (*.200.171.200)

신체특성상 롱다리 가진분의 비애이지요.... 그래서 SUV나 미니밴이 무난하지만 아쉬움이 있고요... 저야 숏팔/다리인지라.... 다만 비만체질인 관계로 시트를 세우고 타면 천장에 머리가 달아서 무척 답답합니다... 티뷰론 시트가 구해지는데로 시트고를 내려야지요...
2009.01.08 14:11:34 (*.248.33.16)
아... 저런 고민을 전혀 할수없는 신체 구조자라ㅜㅜ 그런고민을 할수있다는게 부러울 뿐입니다 >ㅇ<
마이너스 핸들경우 깜빡이 스위치까지 손가락이 잘 안닿아 오히려 불편하더라는 ;;
마이너스 핸들경우 깜빡이 스위치까지 손가락이 잘 안닿아 오히려 불편하더라는 ;;
2009.01.08 20:57:48 (*.132.60.48)

신체가 균형이 안맞는분께서 예전에 특별주문하셔서 만들어드린적은 있습니다...
스페이서를 깍아서 하면 되는데요...그게 만만치 않습니다...
20만원가까이 들었는데....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스페이서를 깍아서 하면 되는데요...그게 만만치 않습니다...
20만원가까이 들었는데....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2009.01.09 11:59:44 (*.104.217.194)
저도 이런 저런 고민에 결국에는 100mm정도 마이너스 핸들을 장착 했습니다.
도저히 시트 포지션이랑 다리랑 결론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시트 포지션이랑 다리랑 결론이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말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