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sm 차량의 시트가 현대에 비해 상당히 불편한 건 겪거나 들어보아서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가죽시트라 그런지 더 심한 느낌입니다.
등판 부분이 넓어 몸을 감싸기는 커녕 그저 등을 대고 있는 정도로 만족하는 형편이네요.
딱딱하기도 하고.......
전동이고 사이드에어백까지 장착되어 있어 바꾸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좀 푹신하고 몸을 감싸는 시트로 변화시키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에어백 작동에 무리가 없는 한도내에서.....
이젠 시트위에 마트에서 파는 겨울용 양모시트 하나 장착할까 생각까지 합니다.
그리고,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햇빛을 직사로 받으면 화면이 파랗게만 나오는군요.
그 외에는 잘 작동됩니다. 한 15초 정도까지 기다려봤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네비는 매립형으로 비타스z806입니다.
새차사고 아내한테서 잔소리 좀 들었습니다.
기분 우울합니다.....
리무진시트는 아무래도 부담이 되더군요.
생김새나 가격이나.......
차량의 서스펜션이 하드한 것은 특성이라 볼 수 있는데 시트의 착좌감이 운전자와 동떨어진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가죽시트의 수명을 위해 두껍고 단단하게 감싸놓은 것 같은데 접지력은 좋지 않으나 질긴 타이어를 대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나름 달리는 걸 좋아해서 나중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내의 경우는 쉽게 적응하기 힘들겠다고 하더군요.
타 본 바로는 확실히 TG보다 불편하다고.........
코너링시에 한쪽으로 쏠리는 몸을 다리로 지탱하다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이것이 가죽시트의 특성인지, sm만의 특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죽시트를 다 들어내고 싶어지네요. 천 시트가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다른 차는 어떤지요?


제차도 sm7인데, 시트는 강경국님 말씀대로 포지셔닝에 따라 많이 다르게 느껴졌었습니다..
3년넘게 타는동안 별다른 불편한점을 못 느꼈었고, 오히려 타사차량보다 잘 잡아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시트포지션을 다양하게 변화시켜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후방카메라는 순정카메라가 맞으신가요?
제차량은 네비매립시 순정카메라로 작업을 했었는데, 정말 잘 보입니다....밤과낮 상관없이요..
sm7순정카메라가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상당히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여친 아반테에는 순정카메라가 비싸서(약 40만원 상당) 일반 사제 카메라로 작업을 했는데,
확실히 잘 안보이더군요.. 말씀대로 빛이 강할때 특히 잘 안보였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심이 좋을꺼 같습니다..


확실히 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 저도 처음 SM7의 가죽시트에 앉아봤을 때는 느낌은 현대와 구분되는 그 단단함이 좋았는데 조수석과 뒷좌석에 탑승한 '어르신들'은 영~ 불편함을 호소하시더군요.
(국산 세단치고는 시트가 단단한 대신, 코너링시 몸을 잘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대와 비교하면 더욱더)
그 외, 제가 느끼는 SM7 가죽시트의 단점 하나는 가죽의 질 때문인지 몰라도 시트위에 단단한 물건(예를 들면 노트북 같은..)을 올려놓고 주행하면 시트와 물건 사이에서 '찌그덕' '찌그덕' 하는 잡소리(?)가 발생한다는 거 였습니다. 다른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는데.... 아무튼 그런 부분이 의외로 엄청나게 짜증스럽더군요. 저만 그런건지....
순정 후방 카메라 사용중이고 직사광선 받았을때 화면이 파랗게 나온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한줄로 선이 그어집니다.
프레스티지용 시트라 하는데 특별히 다르진 않겠지요?
아직 적응되지 않아서 이질감이 느껴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타보고 결정해야겠네요.
후방카메라는 아마도 순정이 아닌 것 같은데 업체에 물어봐야겠네요.

New SM5를 2년 SM7을 3년정도 탔었는데 현대의 캐딜락 스타일 시트를 타다 바로 옮겨 오면 적응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시트가 좁고 단단한 편이라 그런거 같구요. 저도 처음에 약간 누워서 하는 '사장님스타일'포지션을 사용했는데 덕분에 자세교정 되었습니다.ㅋㅋ 위에분들 말씀처럼 시트 포지션을 교과서적으로 조정해가면서 적응하시면 불편하지 않으실 겁니다. 여기 적응하고 나서 그랜져에 앉으면 소파에 앉으듯 안락하지만 뭔가 많이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얼마전 프레스티지도 타봤는데 착좌감은 기존 모델이랑 다르지 않았습니다.
매립하시면서 후방도 하신거 같은데..
매립을 하게 되면 네비게이션의 기능+DMB+후방 요 세가지만 확실하면 된다고 봅니다.
여러기능들이 가격만 상승하게 만드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매립하면 60~100만원까지 다양하게 되고.. 몇몇 업자는 모른다고 후방 허접한거 넣습니다.
가격이야 어떻든 후방카메라도 어두운 곳에서도 잘보이는 상급 기종을 다셔야 잘 보입니다.
카메라 오류인듯합니다.
순정후방카메라가 상당히 비싸더군요.
거기 비하면 요즘 많이 나오는 사제 후방카메라가 거의 1/10 가격도 많이 있어 아마도 순정 아닌 것을 장착한 듯 합니다. 사실 비타스 z806에 순정후방카메라까지 하면 120만원 밑으로는 장착 안될 것 같네요.
어두운 곳에서의 인식은 잘되는 편입니다. 아주 밝을 때가 문제긴 하지만....
해상도는 좋은 편은 아닌 듯 하지만, 별 문제는 안될 정도입니다.
그러나 후진할 때 카메라 보는 게 지금 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색할 듯 합니다.
뒤로 고개돌려 보는 게 정석이고 버릇이 되어 뒤로 직접 보지 않으면 불안하네요.
어제 350km정도 달렸더니 시트는 조금 적응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적응력이란 것이 참 놀랍군요.

7호기는 아니고 5호기 타는데 시트는 매우 만족 합니다.
다만 앉은키가 큰데다 선루프 까지 있어서 가끔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는 ㅠㅠ
제 차만 계속 타고 다니다가 친구의 TG 를 잠시 운전 해 줄 일이 있었는데 저는 TG 의 시트가 영 이상하던데 말입니다.^^영 조여주는 느낌도 없고 ㅋㅋ
같은 SM7오너로서 전 반대로 타차종에비해 만족하고있습니다.
타사차량대비 하드하지만 적응되면 장시간운전에도 편하다고느껴지구요.
일단 시트포지션을 처음부터 다시한번 잡아보시구요,
그래도 불편하시다면 가죽시트업체에서하는 리무진타입이 컴포트쪽으로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ruga.co.kr/domestic.asp?l_gu=2&cate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