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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3 AMG 탈때는 평상시 102도, sport모드 이상에서는 107-109도 정도였는데(한여름에도)
E63 AMG는 평상시 107-111도, sport모드로 두면 살살타는데도 110-119도까지 올라가네요.
둘다 냉각수 온도는 92도 내외로 비슷하던데 엔진오일 온도만 10도가까이 차이 나네요.
동일한 엔진인데 보통 이정도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E63은 아직 1000km정도 밖에 안
타서 센터 한번도 안 들어갔었는데 들어가 봐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2010.01.02 20:07:35 (*.134.145.229)
답변 감사합니다. m3 탈때 보다 amg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것 같던데 한겨울에 이런데 여름에는 어쩌나 했는데 걱정안해도 되겠네요.
유온 135도 까지는 정상범주안에 들어갑니다. 이멀전시 모드는 136도에서 시작됩니다. 말씀하신 유온 정도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CLS 63 출고 한지 3년, 5만km 되었습니다. 주변의 7만km 넘은 오너들도 그 정도의 유온 보면서도 잘들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상입니다. 다만 너무 자주 이멀전시 모드로 진입이 된다면 보조 라지에이터 팬의 상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적으로 유온이 130도가 넘으면 엔진오일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하는 글들을 많이 접하실테고 또 그래서 질문 하신것 같습니다만, 벤츠의 유온이 좀 오버 워닝 해주는 경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아무 이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