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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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 세워놨던 TG의 우측면 뒷부분 브레이크등 바로 앞부분 휀다가
실기스 하나도 없는데 움푹 A4용지 크기만큼 들어갔습니다.
블랙박스를 장착해 놓고도 귀찮아서 상시전원으로 연결 안해놨었는데
이런 낭패가...OTL
싼타페는 멀쩡한데 TG는 3년전 구입 당시부터 멀쩡한 날이 없네요...
별로 타지도 않는 차량인데 돈은 정기적으로 들어가네요..^^
그나저나 어떻게 기스도 없는데 휀다가 아주 큼직하게 그리고 오목하게 들어갈 수가 있죠?
그리고 도장면 손상없이 들어간 휀다는 복원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2010.02.17 12:05:27 (*.94.1.37)
엉덩이로 확 밀어버렸거나, 아님 발로 찬것 같습니다..... 다행이 도장이 벗겨지지 않았다면 덴트 하시는곳에 가시면 깔끔하게 펴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2010.02.18 01:00:13 (*.88.222.179)

깡패에게 발로 차여 뒷휀더가 찌그러진 경험이 있습니다. 폭~ 들어가더군요..
4X4 작은 거 하나대시고 고무망치로 치셔도 됩니다만.. 라인이 깔끔하게 잡히지 않더군요.
맘 편하게 덴트집에 보내시면 깔끔해져올껍니다. :)
꼬챙이(?) 넣어서 툭툭 건드리면 뻑하며 쉽게 펴집니다.
충분히 복원 가능합니다. 어제도 TV에 잠깐 나오던데~
도장면에 손상이 없으니 비용은 훨씬 적게 드시겠네요.
팔뒤꿈치 혹은 니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