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로나온 535를 하나 뽑게 될거 같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차가 주문이 밀려서 지금 주문을 해도 두세달을 기다려야 할거라고 딜러분이 그러시는데, 인테리어 색상을 베이지색이나 브라운색으로 하고 싶어서 알아보니 지금 상태에선 아마 최소 다섯달은 기다려야 될거라고 말하시더군요. 기본으로 들여오는 차량이 모두 검정색이라서..

사실 검정색이 가장 무난하고, 그래서 찾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렇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브로셔나 웹사이트에서 올려놓은 인테리어 사진들은 베이지나 브라운이 많지 않나요? 그런데 쓸 이미지는 나름 제일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걸로 정해서 찍을텐데.. 그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보기에는 베이지를 좋아하지만 막상 자기차를 고를때는 검정색을 선택한다는 걸까요?

역시 사람들이 일단 보기에는 베이지가 낫지만 실제로는 좀 타다가 보면 때를 타니까.. 그런건가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