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구형 아반떼를 하나 장만하여 집사람이 타고 다닙니다.

 

초보운전이라 위험도 있고해서 당시 소모품 및 예방 정비에 제법 지출을 많이 하였습니다.

 

당시에도 마후라에서 흰연기가 났었으나 크게 문제삼지 않고 오일 보충하면서 탔었으나

 

최근 한달사이 시동시 마후라에서 흰연기가 제법 많이 나고 엔진오일 소모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한달 600키로 주행에 오일 2리터 이상 소모되며, 연비도 좋진 않네요.

 

하지만 출력이 떨어진다거나 엔진에 불규칙적인 알피엠은 없는 상태입니다.

 

주위에 문의를 하니 가이드 고무 및 피스톤 링구를 교체하던지,

 

매매상에 싸게 넘기던지 하라네요. (엔진상태감안) 

 

다른 부분 정비한게 아깝기도 하여 아는 사람에게 수리를 알아본바 저렴하게 30장 선에서 가능하다 합니다.

(솔직히 그분의 정비 기술에 대해선 신뢰를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이구요..)

 

가이드 고무 및 링구 교환을 하면 흰연기, 오일소모, 연비 문제는 거의 해결된다 하는데,,

 

이 시점에 수리하는게 맞을지 문의 드립니다. 혹 다른 부분 문제일 수도 있는지요?

 

불량차를 업어온 듯 하여 이리저리 고민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