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김지강입니다.
제네시스 BH380을 주로 서울 시내에서 타고 다니는데, 기어가 드라이브 상태에서 신호가 걸려서 서있으면, RPM이 700에서 550 사이에서 왓다리 갓다리 하면서 좀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주며 가끔은 점화타이밍을 조정한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아이들시 노킹을 합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매일 있는것은 아니지만, 있을 경우에는 차체진동이 조금더 늦겨집니다.
연료는 항상 같은 GS 칼텍스 직영에서 고급만 주유하고 있으며, 엔질 오일도 6000에서 7000사이 항상 서비스 센터에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혹시 람다 3.8엔진 운행하시는 분 중 이런 느낌을 받으신 분이 계신지요? 또한 있으시다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첨부 화일은 지난해 8월에 내려온 현대 엔진들 (2.7, 3.3, 3.8) 에서의 TPS (Throttle Position Sensor)교체와 이와 관련된 ECU 업데이트 관련 내용입니다.
날씨가 OBD-II에서 산소 센서 코일에 히팅을 해야 하는 수준 (약 45F)미만인 경우에서 나타나는 경우인데요. ECU업데이트 후에도 문제가 있으면 TPS까지 교환 하는 방식입니다.
부조는 위의 이유가 있겠지만.. 노킹인지의 여부는 좀더 확인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공회전시 노킹음이라면... 실제 노킹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폴리쪽 베어링 문제로 유격음이 노킹음처럼 들려서 꽤 여러차례 고민하고서 해결했던 적도 있었고..
점화플러그를 교환하고 좋아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가속시 부하가 걸릴때 노킹음이 들리지 않고 특정 저rpm에서 들리는 거라면 노킹음이 아닐거라 추측해 봅니다.
아이들에서만 '노킹'이 발생하시는게 확실하신가요?
저는 젠쿱 람다 3.8인데 저의 경우 가끔 아이들에서 (노킹은 아니고) 부조가 발생합니다. 심할땐 체크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고 스캐너 찍어보면 '다기통 실화'라고 뜨는데, 사업소급이 아닌 블루핸즈 수준에서는 해결이 안되네요.
저도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해서 정확한 답변을 드리진 못하지만, 고회전 한번 돌려주면 증상은 당분간 말끔히 없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