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순정 시트를 더 낮출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버킷 시트는 부담되고, 순정 상태에서 개조를 좀 하더라도 더 낮추고
싶어요.
펑핑으로 최대한 낮춰도 머리가 천장에 닿여서 너무 불편하네요.
울산에 살지만 작업 가능한 곳이 있다면 먼길이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시트 쿠션의 아래쪽을 깍아내는 작업으로 약 3센티미터 전후는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3센티미터가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실제 작업후 느낌은 꽤 크게 느껴집니다.)
저도 깍아내는 작업을 했는데 만족도는 대략 70% 정도라 느껴집니다. 시트라는게 운전석의 다른 부분들과 연계해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거라 아주 작은 차이로도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서 100% 만족하는 잡업을 하기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만일 작업을 하신다면 비용과 시간이 좀 들더라고 반드시 경험이 많고 믿음직한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포르테쿱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시트 레일이 바닥에 고정되는 브라켓을 개조해서 높이를 낮출수도 있습니다.
순정 레일 브라켓 개조로 많이 낮추지는 못하지만 윗분 의견처럼 작은 차이라도 그 느낌은 꽤 클수있습니다.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시트 쿠션을 깍아 내는 것보다,
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브라켓을 개조해서 높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해봐야 겠네요.
혹시 믿을만한 업체 아시는데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브라켓 개조 해주는곳이 잘 없을텐데요...
저도 폴쿱타고있는데,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시트스펀지 줄이는것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브라켓 개조하시려면 수작업으로 해야하는데, 제가 살고있는 부산에서는 없는것 같군요.
참고로 모쇼핑몰(R사)에서 판매하는 폴쿱전용브라켓은 장착하신분들 이야기가 순정이랑 높이변화가 거의 없다고 하시더군요.
P모사에서도 전용브라켓이 나오기는 한데, 높이가 얼마나 낮아질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저는 버켓씨트에 수제 브라켓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켓개조 하는방법도 꽤 괜찮습니다. 투스카니에 하고 다녔는데 제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었지만 좀 내려가긴 하더라구요.
시트커버를 벗긴 후에 시트스폰지를 잘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비추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