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안녕하세요~ 김동욱 입니다.
차를 구매한 후 2개월 7,000㎞ 운용하였기에 소개 정도는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늘 전문적이지 못한 전개와.. (그러고 싶지만 그럴 능력도, 시간적 여유도 없음)
저는 Album 카테고리가 가장 편하기 때문에 다른 폴더를 고민하다가 결정했습니다.
미니에 대한 패션카라는 편견, 막상 접하기 쉽지 않기에 막연히 갖고 있는 선입견,
세컨드 혹은 서드로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길 희망합니다.
(MK2 R56S)JCW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들고 계시면 바로 출발합니다~
제 차량은 2010 Mini Cooper R56S 50 Camden JCW 모델이며,
미니 50주년을 기념하는 캠든 중에서도 국내 30대 한정판인 JCW 입니다.
I4 1,598㏄, Turbocharger, 192마리, 25.5톡, 공차중량 1,235㎏, 최고속 227㎞/h, 제로백 7.0초, 연비 12.1㎞/ℓ
*연식에 따라, 에디션 여부에 따라 상이한 부분이 많아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자동차 정보를 참조합니다. (파워트레인 출력 세팅 값 등이 각기 다름)
2008 R56S JCW
2010 R56S 50 Camden JCW
2012 R56S JCW
*2012 R56D JCW Package
에어로 바디킷과 휠 정도 적용된 패키지 모델이 있는데
정식 JCW만이 등록증에 표기되니 중고 구매할 땐 등록증의 차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3 R56S JCW
2015 F56S JCW
2세대(R56) JCW 연식별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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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I4 1,598㏄, Turbocharger, 192마리, 25.5톡, 공차중량 1,235㎏, 최고속 227㎞/h, 제로백 7.0초, 연비 12.1㎞/ℓ
2012 : I4 1,598㏄, Turbocharger, 200마리, 25.5톡, 공차중량 - ㎏, 최고속 234㎞/h, 제로백 6.8초, 연비 13.0㎞/ℓ
2013 : I4 1,598㏄, Turbocharger, 211마리, 26.5톡, 공차중량 1,185㎏, 최고속 236㎞/h, 제로백 6.7초, 연비 11.6㎞/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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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 빼고 매우 부러운~ 3세대(F56) JCW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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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I4 1,998㏄, Turbocharger, 231마리, 32.7톡, 공차중량 1,295㎏, 최고속 246㎞/h, 제로백 6.1초, 연비 11.9㎞/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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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4,590만 원
2010 : 4,645만 원
2012 : 4,470만 원
2013 : 4,500만 원
2015 : 4,890만 원
*2012 굿우드 : 6,340만 원 @_@
연식별 출고가를 언급하는 이유는
각 해당 모델들의 옵션 적용/삭제 기준이 모두 달라
추적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치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
제 차량(2010)의 경우 R56 중에서 가장 비싼데
캠든 사양이 기본 적용되었고, 휠(R112)과 브레이크 킷이 빠진 나머지
거의 모든 액세서리 킷이 포함되었습니다.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Camden 사양]
우선 캠든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harman/kardon 오디오
비적용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트위터(A필러)만 업그레이드한 차량들도 많으니 주의!
집중되어 있는 프런트 스피커와 미드 우퍼
음색이 청량하기 보다는 나 좀 봐라 하며 꿩꿩 때리는 편입니다.
잡소리 묻으려면 그게 현명..
저는 주로 뉴에이지, 재즈힙합, 가요(라이브)를 구분 없이 듣는데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봐도 무리는 없습니다.
[Camden 사양]
글러브박스 위 조수석 패널(크래쉬패드)을 열면 CD체인저가 있어야 하나,
캠든엔 그 자리에 미션 컨트롤 액티브라는 장비가 들어있습니다.
'Mission control active'
아놔! 미션이 뭐, 또, 왜!
처음 가져오자마자 미션 경고인 줄 알고.. ㅡㅡ
운전자의 모든 조작을 인식하여 마구마구 떠들어줍니다.
아직 다 못 들어봤지만 1,400여 가지의 멘트를 구사한다고 합니다.
남녀가 구분되어 있는데
남자가 엔진(파워트레인)이고 예열 다 됐으니 조져도 된다 등등,
여자는 창문 열고 에어컨 켜면 연비 떨어진다 등등 잔소리 전담..
코너바리 이빠이 잡아 돌리면 미니미니미니미니~미니~~~
신명나게 떠드는 통에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이 장치를 끄고 다닙니다.
[Camden 사양]
다행스럽게도 기본 적용된 고가의 암레스트
[Camden 사양]
캠든만의 블랙베젤 헤드램프 역시 제 취향입니다!
Bi-Xenon 타입이며 발라스터가 벌브에 포함되어 있는
Philips Ultinon flash white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JCW 사양으로 넘어갑니다.
[JCW 사양]
드라이빙 램프(사진에 켜진 건 차폭등)
캠든이라 적용된 건지, JCW라 적용된 건지 알 수 없는 것 중 하나~ 있으면 완전 좋지~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커버는 항상 씌우고 다닙니다.
[JCW 사양]
역시 고가의 페달 커버
이 역시 정확친 않지만 어쨌든 있어서 다행~
[JCW 사양]
JCW Sports gauge (일명 미키마우스 게이지)
50 Camden JCW의 특별함~ ^^
퍼센테이지(%)로 표시하는 부스트게이지와 예열/후열에 도움이 되는 수온게이지
[JCW 사양]
다른 연식 JCW에 카본 미러 캡 적용된 사례는 없으며,
같은 캠든 JCW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아마도 한정 적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센터에서 액세서리 킷으로 추가 교체한 걸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이 낮은 이유는 아래의 내용에 있습니다.
[JCW 사양]
JCW의 상징! 카본 윙!
그리고 누가 봐도 김동욱이 차임을 증명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안테나볼~
[JCW 사양]
JCW의 심장과 JCW 스트럿 브레이스
S(터보차저)와 외형상의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JCW 사양]
JCW 배기로 깔끔한 마무리
칼칼한 배기음은 아주 만족스러우나, 조금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운파이프 튠과 스포츠촉매 정도만 적용하면 최적의 음색이 구현될 듯~
사실 심각하게 미니 구매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고,
고민의 이유 중 하나가 돈 덩어리 파츠들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다 사고 싶어~ 전부 다~ 그러다 차값 나와~~~
현 시점 이후에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JCW를 강력히 추천하고자 하는 의미이자 설명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돈 덩어리들 소개합니다!
JCW 스트럿 브레이스 : 390,000원 (나는 있지롱~)
쇠막대기 40만 원..
얼라인먼트, 쇼크업소버 작업 및 흡기 관련 작업 시 거치적거리기까지 함.
드라이빙 램프(전용 그릴 포함) : 750,000원 (나는 있지롱~)
이거 없음 미니 모냥이 좀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너무 비쌈.
JCW 카본 미러 캡 : 900,000원 (나는 있지롱~)
이게 아주 살발합니다! 미러 어셈블리가 아닌 캡입니다.
금액에 놀라 자차로 보험처리 하신 분도 있더군요..
JCW 카본 윙 : 1,300,000원 (나는 있지롱~)
JCW 머플러 팁 + GP 디퓨저 : 950,000원 (나는 있지롱~)
JCW 범퍼에 GP 디퓨저 적용이 가능하여 저는 따로 디퓨저만 구매하여 장착했습니다.
(아래에 따로 소개)
페달 커버 셋 : 270,000원 (나는 있지롱~)
국산차 3~5만 원이면 떡을 침..
센터 암레스트 : 570,000원 (나는 있지롱~)
기대라고 만든 건지, 기대지 말라고 만든 건지..
JCW 사이드스커들 셋 : 288,000원 (나는 샀지롱~)
엉뚱하게 저 자리에다가 Camden을 박아놔서 하는 수 없이 교체..
머드플랩 셋 : 119,000원 (나는 샀지롱~)
Forge DV : 320,000원 (나는 샀지롱~)
터보차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소리가 안 나는 타입도 있는데, 그러면 저걸 왜 굳이..
JCW 디퓨저
GP 디퓨저
상대적으로 빈약한 리어 뷰를 머드플랩과 함께 빵빵하게 만들어주는 기본 필수 아이템!
(장착비 포함)약 50만 원! 이런 옘..
예전에 젠쿱 탈 때 디퓨저 오려내면 최고속 10㎞/h를 더 찾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이슈였는데
그랬으면 참 좋겠네요.. ㅡㅡ
무조건 JCW로 저지르세요!
그 수많은 액세서리들 마땅히 바꾸고 붙일 게 없어요~
그냥 다 있으니까요~
데코레이션으로 [GB] 저거 하나 사다가 붙임.
'그린벨트' 내지는 '경기북부' 아님..
[ Jo Chi Won ]
자, 이제 어느 정도 '조치원' 세뇌가 되었으면
다시 냉정하게 쿠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썬루프 동작 자체도 패셔너블!
미니의 썬루프는 손해볼 것이 전혀 없는 옵션입니다.
아, 주차장 램프나 방지턱 사선으로 넘으면서 뒤틀릴 때 잡소리 좀 있는 거..
실내 역시 파노라마 썬루프 정도의 수준으로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루프 세이프티 빔을 피해 최대한 전진 배치된 덕에 조금만 고개를 들면 하늘과 마주할 수 있답니다.
상단 조작부의 토글 스위치입니다.
항공기의 콕핏을 연상케하여 다루는 느낌도 제법 재밌습니다.
고작 두 개의 점으로 보이는 무드등 컬러나 바꿀지언정..
그 컬러는 주황-보라-파랑 7단계 정도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무드등은 위 사진의 지점과 도어 암레스트, B필러 등에 은은하게 숨어 있습니다.
이런 게 미니가 주는 소소한 즐거움 입니다.
실내 썬바이저는 두 개가 적용되어 있어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역시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인 도어 암레스트
포켓 없이 길게 홈이 나 있어 매우 편합니다.
저는 원래 도어 암레스트에 팔을 걸치지 않지만,
이렇게 편한 건 처음 경험하는 정도여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나 해프닝으로 치부할 정도의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앞 유리의 각이 수직에 가깝고, 너무 작고 짧아서
1빠로 신호대기 중 신호를 보는 것에 애로가 있습니다.
목을(생각보다 많이) 꺾어 아래에서 위로 챙겨봐야 함.
코딱지보다 미세하게 조금 더 큰 트렁크 용량.
아예 없으면 그러려니 하고 마음 비우는 게 나을 정도..
설마 뒷좌석에 대한 기대가 있진 않으시죠?
투시터인데 뒤에 짐을 던져도 앞으로 다시 튕겨오지 않는 구나 하고 생각하심 될 듯~
ㅋㅋㅋㅋ
JCW는 온리 고급유 사양입니다. 이건 확실한 단점!
연료탱크가 작아서 자주 넣어야 하고, 지름값이 느므 비싸유~
일반유 1,500원대, 고급유 1,900원대니까 차이가 좀 크쥬~
공인연비는 12.1㎞/ℓ, 실제 제 주행여건에서는 10.5㎞/ℓ 수준으로 양호합니다.
평소 트립 상 11.9㎞/ℓ 뜨지만 주유량을 얼핏 계산해보면 뻥트립임.
1만 원에 딱 50㎞ 타는 계산이 나오네요.
그리고 특이한 게,
패들쉬프트는 보통 +, - 좌우가 따로 놀아야 되는데
얘는 밀면 -, 당기면 + 양쪽이 같은 동작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잘 안 쓰게 됩니다. ㅡㅡ
전륜구동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기에(제가 운전을 못해서 오히려 더 어렵다는 의미 ㅜㅜ)
유명산-로코갤러리 고속와인딩이 점점 더 무서워집니다.
코일오버가 적용된 상태라 노면을 심각하게 타기 때문에
언제 날아갈지 심히 걱정되긴 합니다만..
바디 전체가 푹 가라앉는 느낌의
1P 브레이크의 밸런스는 높은 점수를 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거 하나 믿고 또 까불러 갑니다.
JCW 브레이크 킷 한 대분 삽니다. ㅜㅜ
엔진룸에 여유공간 자체가 없어서 열에 취약한 것도 매우 불만이고,
샵에서는 차 퍼지면 그때 가져오세요 할 정도로 고질병이 산재해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처음엔 마음이 편했는데 사람 마음이 어디 그렇습니까.
귀찮지만 주행 후 항상 입을 벌려 열을 식히면서
누유/누수, 오일량 체크 등을 하는 게 생활화됐습니다.
제원 최고속은 227㎞/h이며, 계기판 240㎞/h 약간 넘겨 찍고 내려옵니다.
GPS 계측 오차를 감안하면 거의 정확한 수치입니다.
처음 가져왔을 때의 사진과 비교하니 정말 멀끔해졌군요~
원래 올 블랙 스텔스 모드였는데 너무 시커멓게 뭉개져서 아쉬웠고,
처음 미니 JCW를 갖고 싶다 생각한 모델이 2012-2013 LCI 검/빨이라서
그릴 커버(크롬)와 아웃사이드미러 커버(칠리레드 컬러)를 맞춰놨습니다.
오빵~ 안녕하세여~ ♥
하며 차에 올라타기 직전 인테리어 뷰
오빵~~~ ♥
오오, 탔네 탔어~
오빵~ ♥ 차들 귀때기에서 피나!
PS. 솔직담백한 질의응답 코너~
Q : 첫차로 쿠퍼 중고 고민 중입니다.
A :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특히나 무지에 가까운 극한 일반인이라면.. 저는 무조건 말립니다.
신경 쓸 것도 많고, 돈도 만만찮게 들고, 무엇보다 더럽게 불편함..
엔진브레이크 개입이 필요 이상으로 능동적이면서 매우 적극적이고,
액셀 반응이 신경질적이라 운전자도 덩달아 화딱지가 납니다.
거짓말이 아니고 아직도 수동처럼 꿀렁거리면서 다니는 정도입니다.
김희선이라 데리고 왔는데 막상 겪으니 김부선.. 그런 원망 마세요~
Q : 소문대로 잔고장 많나요? 센터가면 폭탄 맞아요?
A : 네, 어서 오십시오. BMW 입니다.
JCW만의 특별한 고질병은 없으나 쿠퍼 전체의 고질병을 함께하며,
평균적으로 메인터넌스 주기가 빨리 돌아오는 편입니다.
엔진룸이 작다 보니 작업 난이도도 높아 공임이 셉니다. (탈부착 부위가 넓음)
애프터마켓 OEM 부품은 타 차종들 수준으로 공급되니 큰일이 나지는 않습니다.
Q : 실제로 여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가? 그래서 꼬실 때 좀 유리함?
A : 전혀요, 완전 전혀요. '미니 = 강남구 모닝'
나중에 차 한 번 달라고 찡찡 안 거리면 다행..
Q : 동호회 오프모임 나가면 남녀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A : 몰라요. 모릅니다.
Q : 이런 풋곧휴만 한 게?
A : 그 곧휴가 푸훗하며 멀어집니다.
저도 쿠퍼는 공도배틀에서 안중에 없던 사람 중 하나인데 지금은 안중에 있네요.
Q : 뭐랑 붙으면 비슷하게 나가요?
A : 뻥마력(국산차) 어느 정도 인정하고 서로의 무게를 감안하면 대략 답이 나옵니다.
GTI, 벨텁, K3쿱, 젠쿱 언저리랑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친구의 신쿱 3.8(자동)과 스탠딩/롤링했을 때 서로 놀랐습니다. 김동욱이 차 맵핑설..
제가 끝까지 쭉 이겼다고는 안 했습니다~
아오, 차 대라! 옥수수 삶아온다! 이런 거 사절할게요. ㅋㅋㅋㅋ
대충 이것저것 붙여보고 말씀드리는 부분이니 경쟁차종 오너들께선 노여워 마시길~
거기에 시내 고속화도로라는 조건을 추가하면
쉽게 따돌리거나 따라 마시기 곤란한 차종입니다.
제가 젠쿱 2.0T(수동)를 2년 탔기에 감히 이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 줄 평 : 1천만 원대 > 젠쿱, 2천만 원대 > 쿠퍼S JCW
이런 장난감 또 없습니다!
G o - k a r t F e e l i n g !
_Sou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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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클럽맨이지만..요즘은 스바루 포레스터를 구해볼까 고민중 이네요..^^;;
포레스터 5년째 타고있는데, 강력 추천드립니다.
우선 훌륭한 승하차성(승용차와 SUV의 중간느낌), 차 크기에 비해 넓은 실내공간,
좋은 승차감(특히 뒷자리 승차감이 좋다는 동승자들의 평가), 좋은 시야(천정엔
파노라마선루프 부럽지 않은 거대한 선루프) 등이 패밀리카로서의 기본요건을
충족시켜주고, 운전자에게는 민첩하고 경쾌한 핸들링(어느 정도의 롤은 발생하지만,
후륜쪽으로의 구동력배분이 적극적이고, 그로인해 매끈하고 잘 빠져줘서, 와인딩도 충분히
가능, 절대적인 코너링스피드도 높습니다), 그리고 요즘차량 치고는 간단한 구조와 이베이
등에서 부품들도 저렴하게 수급이 가능한 관계로, 굳이 정식센터를 갈 필요도 없고,
유지비도 적게드는 편 입니다.
충돌안전성에 대해서는 워낙에 유명하니 두말하면 입아프지요^^
단점은 4단오토매틱이므로 특정조건을 가진 도로(저의 경우는 양산 어곡에서 에덴벨리
올라가는 긴~ 오르막 와인딩)에서 맥을 못춘다는 것과 출력의 한계로 인하여 x80이상
에서 가속이 더뎌진다는 겁니다.(x80까지는 크게 답답하지 않게 꾸준히 뽑아줍니다.)
그리고 매물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
혹시 포레스터에 대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는대로 답변해드릴게요~

이쁜 민희와 ....Good Boy (GB)의 만남 인거 같은데요....후배녀석이 미니서비스센타에 있어 귀가 닳도록 JCW JCW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군요....그나저나.....지금신의 왕창 오신거 같은데..민희가 더 우째 변화할지 기대 됩니다..ㅎㅎ

필력 좋으시네요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미니를 타본적이 있었는데, 순정임에도 불구하고 일체형을 낀것처럼 차가 단단한 맛이 아닌 통통 튀어다니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스펜션이 좀더 단단하면서 끝맛이 끈적하게 달라붙는 느낌이었다면 아주 멋졌을텐데 싶다가도, 차량 특성이 뭔가 카트같이 휙휙 경쾌하게 돌아가주는 맛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요.
운전재미가 좀더 날것에 가까웠던 기억이 있는 좋은 전륜차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똑같이 전륜인 RCZ를 타봐도 미니와는 맛이 많이 다르더군요 ㅎㅎ

동욱님 차 이쁘네요. 저도 한 때 좁은 주차공간 때문에 위시리스트에 미니가 있었어요.ㅎㅎ
예전 테드에서 오리지널 jcw는 수동이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jcw는
amg나 m으로 치면 amg팩이나 m팩 이라던데 맞나요?
예전 오토마트에 jcw수동이 나왔었는데 그 때 좀 더 써서 낙찰받을걸 그랬어요.
아래찬데 아무리봐도 아까워요. 750이면 거전데 ㅋㅋ
http://ramizoo.blog.me/220165828244

우선 MK1 R53S(슈퍼차저)와 MK2 R56S(터보차저)는 성향이 다르고,
세대 간 5년 차이가 나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국내 정식 론칭된 JCW가 수동이 아니라는 이유로
JCW 패키지라는 주장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팩토리 튠인 것과 아닌 것이 연식별로 차이가 있다며
인정을 한다 만다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거 까지 피곤하게 따지고 싶진 않고..
저도 수동 좋아하지만 선수 아닌 이상 솔직히 오토가 더 빠를 겁니다~ ㅎㅎㅎ
물론 제 얘기입니다. ^^
(수정 중이니까 잘읽을께요가 맞나? )여튼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