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후...무슨 차를 탈까 하다가....해외로 간 친구차를 데려왔습니다.


 출국하는 친구가 공항에 차를 세운 다음 키를 택배회사에 맡기고,

저는 마침 출장 마치고 돌아오면서 차를 찾아서 집에 왔습니다.


 예리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북미형 TFS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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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스부르그 에디션인데.....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양키사양이라 그런지 옵션은 정말 적은데.....사이드 미러에 굴곡이 없는 것만 조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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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종이나 엔진이 익숙하기도 하지만, 차를 정비하거나 할때마다 저와 상의하던 친구라서....

메인터넌스 내용을 거의 제가 기억하고 있기에 관리 측면에서는 걱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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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타고 있는 GTI는 TFSI+DSG이고, Passat는 TDI+DSG 인데,

TFSI+토크컨버터를 타보니....엔진회전도 부드럽고 다른 차 같네요.....

 게다가 디젤 Passat는 Sport Ver. 이어서 조금 하드한 편인데,

이 차는 북미형이라 그런지 서스펜션이 훨씬 부드러워서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보험 가입시 차량가액으로 논쟁이 좀 있었는데....내일 등록하서 가서도 KBB 기준 금액으로 우겨봐야 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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