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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부분 눈팅과 약간의 댓글만 남기는 회원 이병연입니다. 작년연말쯤에 가평쪽에 잠깐 번개 나갔던것을
계기로 '나도 활동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앨범란에 제 차 사진 처음 올려봅니다. 참고로 전 인디애나 블루밍턴
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제목에 붙인대로 차는 렉서스 SC400 92년형입니다. V8 250마력 4단 오토..
한국에선 한때 일본 중고수입차 붐 일어날때 들어왔던 소아라라는 차의 미국버전이죠.
2005년도 14만4천마일일때 택스포함 6500불 주고 사서 거진 7만마일째
타고 있고요, 4년동안 이것저것 손 본것 많고, 아직도 할 건 많습니다;; 특히 에어컨
문제를 아직 못잡고 있는데 한국 가져갈때까진 다 잡았으면 하네요.
자세한 건 정리해서 수리기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sc와 아큐라 레전드 스타일을 참 좋아하는 팬입니다
요즘엔 미국에서 찾기 어려운 아이템인데..ㅋ.
서울풀레이싱 스티커네요!

병연님 반갑습니다. 저는 CA 번호판 달고 IL 에 살고 있습니다;;
SC400 토크감도 풍부하고 승차감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92년형에, 주행거리에 비하면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검정 소아라에 골드 엠블럼 굉장히 매칭도 잘 되네요. 짝짝짝!!

병연님 애마가 SC400이었군요!!제 사진에 댓글 달아주셨는데, 8기통에 250마력이라고 하셔서 전 머스탱같은 그런 종류인줄 알았는데요~한국에 잘 가져오시고 수리도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허헛~ 저와 동문이시군요~ 저는 2000-2005년까지 블루밍턴에 있었습니다. IU 졸업했죠..ㅎㅎ
첫번째 사진은 College Mall 근처같아 보이는데요? 건너편에 Best Buy랑 칠리스..ㅎㅎㅎ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중간 사진에 배경에 보이는 저 녹색띠 두른 버스는..C번 버스겠죠?
아...제인생에서 황금기였던 대학생활...정말 그립네요 ㅎㅎㅎㅎ
SC400..한 시대를 풍미했던 차량이죠..ㅎㅎ 90년대 말에만 해도 엄청 비싸고 고급차로 인식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니 프로필 사진도 컬리지몰 사거리에 있는 쉘 주유소에서 찍은 사진이신듯 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블루밍턴 재학시절에 350Z 타고다닐 때 그 주유소에서만 기름을 넣었죠. 개인적으로 모빌 아니면 쉘에서만 기름을 넣는지라~
제 프로필에 달린 사진도 셀프세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Ace Rent-a Car 맞은편에 있는 세차장에서 찍은거죠.
블루밍턴 첨에 갔을떈 참 심심한 동네입니다만, 그래도 지내다보면 제법 살만합니다. 물가도 나쁘지않은 편이죠. 한국사람이 워낙 많아서 타지에서 외로움도 덜한 편이고요. 허헛~

안녕하세요? 프로필 사진에 있는건 제가 인디애나 편입 결정되기 한참 전의 일이라 동네 쉘 주유소는 아닙니다.^^;;
저긴 아마 미시간쪽의 어떤 쉘 주유소인걸로 기억합니다.
동네 쉘 주유소에서 얼마전에 급한대로 자동세차 했죠. 레일 타고 들어가는 구조라 애좀 먹었습니다만;;
저는 기름을 주로 bp아모코, 스피드웨이, 모빌 3개를 번갈아 넣는 편이고, 쉘은 가끔 넣었습니다만 블루밍턴에
서는 이제 가까우므로 쉘을 자주 이용할까 합니다.
대학타운의 분위기를 커뮤니티 컬리지 다닐때부터 먼저 들어간 선배들의 경험담을 많이 들었던 관계로, 막상 제가 블루밍턴에 와서는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블루밍턴이 말씀하신것처럼 생각보다 살기가 좋드라구요.
깨끗하고 번잡함이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한국사람들도 제법 많아서 정보교류하는데 문제도 없구요.
다시한번 동문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소아라와 같은 차량이 맞군요. 몇 번 지나 다니는거 봤었는데..
실내는 사진으로도 처음 보네요.^^
사진 상으로 관리를 아주 잘 하셨네요. 다음에 시승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우와 소아라네요..^^ 그차 좋은데.. 비록 현재 sc 모델이 유선형이지만, 중후한 스타일은 제일이네요..^^ V8인 것 같은데 맞죠?
이병연님 방갑습니다. ^^ IL 번호판을 보니 반갑네요.
안전운전하시구요 가져가시기 전까지 지금 있는 문제점들 최대한 잘 고치셨으면 좋겠습니다.
SC400은 가끔 지나가다 보는데 꽤나 넓고 긴 프로모션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