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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장을 봤습니다....카트를 끌고 몇시간을 장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키로수로 따져도 제법 걸었을것 같은데......
이뿐아가씨가 주는 커피로 피로를 풀어가며..ㅜㅜ;;
마트에 가면 저 노란 카트를 먼저 찾아야 하는 고통....ㅜㅜ;; 없으면 헐.....
다행히 깨끗한넘이 있어서...재빨리 태웠습니다.
마이클슈마크도 운전하기 힘들다던 저..노란카트...재미나게 타는 녀석을 보면...신기하게 느껴집니다.
회원님들 그럼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010.02.10 16:43:29 (*.132.60.238)

코스트코꺼는 대형이긴한데 전륜조향이라서 핸들링이 좋고
다른 마트꺼는 첨단 4ws 시스템이긴한데 오히려 핸들링이 구리더군요...
2010.02.11 01:20:21 (*.9.234.10)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카트네용...
저거에 걸리면 저는 점퍼 벗고, 신발단단히 고정하고 죽어라 달려야 합니다....
진열대 코너가 나오면 드리프트 스타일로....
사람이 적은 좀 큰 공간이면 스핀으로 막 돌립니다.....
운동효과 최고입니다....
어디 이마트길래 01MY급 신차를 구비하고 있나요? 저렇게 새거는 처음 보네요. ^^;
대부분 노란카트들이 동전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수량이 적어서 그런지 가동률이 높아서 조향성(!)이 떨어지는게 태반이더군요.
게다가 카트 부분이 차량 위쪽에 있어서 무게중심이 애매해서 더 운전하기 힘듭니다.
큰애는 노란카트 졸업했는데, 나중에 둘째가 빠져들까봐 걱정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