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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에 회원분께서 사진 올리셨는데
실사진을 보게되서 올립니다 ^^
사진 각도 때문인지 작아보이네요 ^^;
앞모습은 기아 패밀리룩이 확느껴지네요.


기아에서 오래전부터 같은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두 차량(프라이드, 스포티지)은 모두 명차라는 생각입니다.
이 신형 스포티지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지만 분명 실망시키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어제 저녁 때 자유로에서 임판 달고 달리는 걸 봤습니다. 제 차는 골프 V TDI입니다만, 달리기는 어떨까 싶어서 쫓아 갔는데... R엔진인지, 정말 잘 달리더라구요. 뒷모습도 예쁘디 예쁘고... 전 요즘 폭스바겐 뒷모습을 좋아하는지라... 특히 바퀴 움직임을 보니 제법 단단하게 세팅을 해 놓은 인상이었습니다. 언젠가 꼭 타보고 싶더라구요. 참, 이번 설 연휴에 현대차의 글로벌 품질 체험단에 당첨 됐습니다. 원래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신청했는데 없다고 투산ix를 추천하길래 오케이 했습니다. 칭찬 많은 R엔진 성능을 느껴 보고 싶기도 하고... 한 번 타 보면 스포티지 R의 느낌을 조금은 알 수 있을까요? 모두들 설 연휴 무사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참 연달아 댓글을...^^ 어제 스포티지R 달릴 때 보니까 타이어 폭이 투산ix보다 넓은 것 같은데... 기분일까요? 아직 사양은 안 나왔나요? 높고 큰 차(스포티지도 제겐 좀 큰 느낌...)가 아직은 별로라 사진 않겠지만, 이상하게 관심이 많이 가네요. 그게 디자인의 힘일지도...라고 생각 중입니다. 아님 단순히 뒷태가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닮아서???^^

슬슬 책임있는 가장(?)이 되고자 차를 바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스포티지의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드는 것 같네요 ^^; 앞서 말씀하셨듯이 미스터 피터 아저씨땜에... 앰블럼을 VW/AUDI로 고쳐 신차라 소개해도 누구나 믿을 것 같습니다. 흠... 근데 작고 빠르고 재미있는 차 타다 디젤차를 사면... 삶의 낙 중 하나가 없어질까 두려워 감히 실천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엉덩이가 동글동글하니 이쁘기도하고.. 또 어떻게 보면 허전한것 같고...
그래도 디자인 이쁜것 같습니다^^
근데.. 스포티지가... 너무 덩치가 커버린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