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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테드회원이신 I30오너분과 조우를하게되어 간만에 글쓴 불량회원입니다. ^^;;
글에도 썻지만 93년식 스쿠프 터보를 소유하고있습니다.
제 나이또래(X세대)에 분들이시라면 그당시 스쿠프는 르망 레이서 검둥이와 함께 정말 남자의 로망이었죠.ㅎㅎㅎ
당당히 여인지옥을 만들수 있는 차이기도했구요.ㅎㅎ
어릴적의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지금까지 스쿠프만 5대째 소유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금봐도 스쿠프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튜닝은 일명 모비스튠이라고하는 순정부품을 사용한 튜닝이 많은편입니다.
순정보다 조금큰 카니발 터빈에 EMS는 SAM2000을 쓰고있구요.
철저히 와인딩 세팅이라 일반도로에서의 승차감과 조종성은 나쁘지만,
1톤정도의 바디에 휠파워 180마력, 31토크로 와인딩에서는 꽤나 재미있는 모빌입니다.
저도 일명 네오바 빠돌이라 작년에 AD07신품을 5달만에 슬릭만들고 지금은 AD08을 쓰고있는데
드라이 그립만큼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ps. 동반출연한 TG L330은 얼마전까지 발 역할을 충실히 하던 녀석입니다. ^^
사진에 "불량회원 메트로"라는 글귀중 "메트로"는 스쿠프 동호회인 ScF 콜사인입니다.
검은색 스쿠프는 이제는 찿아보기힘든 순정 스쿠프터보입니다.


저도 그래요~
예전에 10년된 순정 스쿠프 터보 첨 타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름 손을덴 제 TGR 보다 더 잘나가더군요..

차를 많이는 안타봤지만, 제가 타본 차중 가장 재미있었던..요즘에도 다시타고 싶은 차량이 스쿱터보입니다. 1년 조금 못되게 가지고있었는데..정말 재미나게 탔던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저도 첫차가 스쿠프 LS였습니다.
첫차라서 그런건지 차가 쫙 가라앉으면서 잘나간다고 생각했죠.
당시 초보여서 최고속도도 140KM/H정도가 제일 많이 밟은 거였는데.
하여간 다음에 여러 차종을 타봤지만
그 때의 설렘만 못한거 같습니다.^^
스쿠프 타시는 분들이 일명 환자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중고차가 대비 극도의 튜닝비와 관리를 하는 차는 아마도 스쿠프가 1등 인듯 합니다.
컴팩트 스포츠카와 디자인은 아직도 멋진데 딱 하나 후륜 서스펜션만 마음에 안들더리고요..
사진 안보입니다. 첨부파일을 지우셨나봐요..
저도 첫 차가 검정색 스쿠프 고급형 오토였습니다. 95년식이었으니 거의 끝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ㅋ 비록 4개월 가량 밖에 타지 않았지만....많은 추억이 있는 차입니다.
최고속 찍는다고 갓 개통한 양수리쪽 터널연속있는 도로에서 내리쏘다 초고속 영역에서
스핀을 하기도 했고, 학교 친구들하고 8명 승차하고 이태원쪽에 놀러가기도 했고....
당시 최신가요(98년 여름을 강타한 '그녀와의 이별, 로드파이터 등이 수록 된' 최신가요테잎을
틀고는 친구들과 목청높여 노래부르며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
첫 여친과의 데이트 역시......T_T

94년식 터보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정그대로에 배기와 서스펜션, 오디오
정도만 되어있네요. 요즘엔 솔직히 잘 안타지만, 봄엔 좀 타야죠. 다른 커뮤니티
에서도 뵌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

스쿠프 퍼레이드에 저두 한장...
96년도 군대가기 전에 1년 소유하다가 99년도 제대해서 다시 구매 .2년 소유 다시 판매
다시 못잊어... 2008년에 서킷용으로 하나 다시 구입.. 뭥미~~! 이놈은 93년식 카니발 터빈에 180마력쯤...

엄청 반갑네요...르망gti를 타던 저의 두번째 애마가 ls터보였는데...한창 대학다니던 90년대 초중반 압구정에서 저의 헌팅을 도와주던 녀석이네요...ㅋㅋ

하남의 그분이군여 저 기억 하시죠 흰색 엘리샤 조민수라고 하는 예전에 중미산에서 xd터보를 타던 ```
흥서의 선배이자 안양에사는 ㅋㅋㅋ 날씨 풀리면 산에서 뵈여~~~ 근데 이글 보시려나 날짜가 꽤 지난듯```
첫번째 스쿠프 사진만 보이고... 나머지는 다 엑박인데요? 저만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