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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의 일상적인 주차 모습.

사진을 찍고 있으니 풀스로틀로 소름끼치는 배기음을 들려 줍니다..

도버해엽을 건널 준비중인 M5

유럽엔 역시나 해치백들이 많았습니다.


포르쉐도 한 10분에 한대씩은 지나 갑니다..

프랑스의 r32...Golf 중에선 TDI 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였습니다.

추석연휴동안 짧고 굵게 유럽에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글들 속에서만 보아 왔던 유럽쪽의
자동차 문화를 직접 보고 겪어 보니 기분이 묘~ 하더군요
6박 7일 동안 총 2700km 정도를 돌아 다니며 다양한 차량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가족들중 저만...^^;)
독일의 아우토반도 잠깐 달려 보았는데
스위스에서 독일 국경을 넘어 아우토반에 진입했을 당시 교통량이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룰과 규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전하는 모습들이 7000rpm을 over하고 있는 엔진 같았습니다...
그러다 추석 마지막날 귀국하여 귀경길 차량들로 꽉 막힌 고속도로를 보니
마음이 답답 하네요....^^;
사진중에 M5 아래 반가운 스포티지도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