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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세이프티카 571마력 SLS 와
트랙의 제왕 로터스 엑시지 Cup 260 의 추격

SLS같은 차가 국내서킷을 도는 장관을 보는군요~~ (물론 F1때 세이프티카 본건 제외 ^^:)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SLS테일램프가 반짝반짝하는데
특수기능이 있는건가요?
그냥 비상등으로 보이진 않는뎅..
sls 오너분도 잘 타시는 분인데 아무래도 차 값에 대한 부담감으로 여유마진을 크게 두고 서킷을 달리는듯합니다. 저거이...날아가믄 3년 리스기간동안 가슴을 후벼파는...ㅋㅋ...게다가 571마력을 한계로 탈 정도의 실력은 대한민국 어느 프로선수라도 쉽지 않습니다. 좋은차로 객기 부리다가 골로 가는 수 있어요. SLS오너분은 뒤에서 낮은 급의 차가 따라와도 마음이 동하지 않을정도로 훌륭하신 드라이버라고 보여집니다. 마음 동해서 전투력 상승하기 쉽상이거든요. 암튼 차도 좋지만 드라이버도 그만큼 따라주니 트랙에서 재미있게 잘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잘 달리는군요. 타이어값의 압박이 조금 걱정 ....ㅋㅋㅋ
전 제가 예매한 자리의 조망능력을 살피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연재 계속 부탁드립니다. ^^

아 .. (조수석 동승자 분께는 죄송하지만) 보다 보니 "봉과장! 메인 직전에 조수석을 열고 밀어서 무게를 줄여!"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 ㅎㅎ 가벼웠다면 추월 기회도 있었을 뻔 하지 않았을까..하며.
그건 그렇고 지난 주말에 저렇게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단 말이져.. 음.. 다음엔 전산으로 신청된 휴가를 승인 하지 않기 신공을 펼치던가 해야겠다.. 배 아파서 못 견디겠군용 ㅎㅎㅎ
영암서킷을 갈때 아직은 드라이버의 실력보다는 라이더의 실력이 좀더 났기에
항상 바이크와 차량을 같이 즐깁니다.
그리고 이날 SLS로는 처음으로 주행했습니다.
차의 성능과 한계를 몰라서 트랙션컨트롤을 온하고 주행했더니 코너에서 간섭이 많아 답답했고
나중에 스포츠모드 트랙션컨트롤로 설정하고나니 조금 나아져서 그날 마지막주행때 오프했더니
생각보다 뒤가 많이 돌아 아찔했습니다.
동영상시간대는 3랩 세게돌고 4번째랩부터는 코너구간에서 쿨링하면서 주행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찍을줄 알았으면 좀더 잘달릴것을... 260드라이버분도 실력도 대단하고 상당히 즐기시면서
주행하시네요.
OEM타이어 그립력 정말 안좋고요 버켓시트로 바꾸면 랩타임이 많이 단축될듯 싶네요.
운전자야 괜찮겠지만 옆자리 동승자는 좀 괴로왔을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