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탱크의 문제와 작업스케줄 때문에 미뤄왔던 '시동걸기'가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트러블 걱정을 했지만 스캐너상 정상치에 있고

시운전에서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200cc plus의 힘 ^^;;이 느껴지더군요

엔진작업외에 대부분을 DIY로 하기로 마음먹은지라

남아있는 작업들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롤게이지 장착, 데쉬보드성형, 차체보강, 버켓시트장착, 오버휀다 제작및 도색작업까지...

따뜻한 봄날이 올때까지 완성할수 있도록 힘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