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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carview.co.jp/mov.aspx?mi=1855
안녕하세요...
일본의 포르쉐컵 카를 설명하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이거 보다가 궁금해졌는데요
우리나라 레이서들은 경기중에 물 안마시나요?
안녕하세요...
일본의 포르쉐컵 카를 설명하는 동영상 입니다.
그런데...이거 보다가 궁금해졌는데요
우리나라 레이서들은 경기중에 물 안마시나요?
2008.03.13 10:18:40 (*.163.54.55)

유독-물을 많이 마시고 더위에 약한분들 계십니다
투어링A.B 내구레이스를 경험해본 저로써는 주위에서 웃지못할 헤프닝을 많이 봐왔습니다
특히 7월과 9월 경기는 거의 실신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운전이 발과 손으로하는데. 숨이 차다면 경험하지 못한분들은 이해가 쉽지않을겁니다.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오릅니다.
2005년에는 수년만에 8월 경기가 있었는데. 전 투어링B로 출전했고. 순위에도 못들었습니다
시합내내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그 잛은20랩은 200랩처럼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시합후. 풀린걸음으로 엠브란스로 걸어가며 머리속으로 "저기만 가면 살수 있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한명의 선수가 실려가더군요. 당시 권동문님팀의 "서영*" 선수
~~~ 물500ml 두통을 입으로반 머리에 부어가며 열을 식혔던 기억이 납니다.
투어링A.B 내구레이스를 경험해본 저로써는 주위에서 웃지못할 헤프닝을 많이 봐왔습니다
특히 7월과 9월 경기는 거의 실신정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운전이 발과 손으로하는데. 숨이 차다면 경험하지 못한분들은 이해가 쉽지않을겁니다.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오릅니다.
2005년에는 수년만에 8월 경기가 있었는데. 전 투어링B로 출전했고. 순위에도 못들었습니다
시합내내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그 잛은20랩은 200랩처럼 멀게만 느껴지더군요.
시합후. 풀린걸음으로 엠브란스로 걸어가며 머리속으로 "저기만 가면 살수 있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한명의 선수가 실려가더군요. 당시 권동문님팀의 "서영*" 선수
~~~ 물500ml 두통을 입으로반 머리에 부어가며 열을 식혔던 기억이 납니다.
2008.03.13 10:39:21 (*.163.54.55)

투어링 A 차량은 B 에 비하면 최소 3배 이상은 체력적으로도 힘이 많이듭니다.
슬릭타이어에 LSD로 인해 콘트롤이 쉽지않고 체력이 뒷바침되지 않으면 끝까지 경합하기 힘이듭니다. 주위에 투어링A 선수의 에피소드입니다. 시합전에 헬멧 중앙 턱부위에 구멍을
뚫고 닝겔줄보다 약간 굵은호수와 싸이크선수들이 쓰는 물통으로 무장하고. 준비된 위치에서
물을 빨어보지만. 호수를 길게 뽑아 물을 빨어먹기 힘이들었습니다.
"물먹다가 힘이 다 빠지는경우가 됩니다. "
시합직전 물통의 위치를 헬멧정도의 롤게이지에 장착을 해뒀습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얼음물을 준비했더랬지요^^
시합이 종료되고. 선수는 땀으로 범벅보다는 물에 빠진 생쥐마냥. 걸어나오는 모습에
정말 힘이들고. 저 정도라는 안타까운 생가마저 들었습니다..
뒷 얘기가 아주 과간입니다. 헬멧높이의 물통에서 얼음물이 녹으면서 중간에는
"자동시스템" 으로 물을 먹입니다. ㅎㅎㅎ 그러나 멈출수는 없었습니다.
달리는내내 물호수와의 싸움은 시작되고. 혀끝으로 호수를 막고. 놓치면 또 물먹고를 반복햇다고합니다. 나중은 포기하고 질질~~ 끝까지 흘려버리고만것!
호수를 빼버리지라고 말했더니. 장갑낀손으로 커풀링을 빼기 어려웠다고하더군요.ㅋㅋ
작년부터는 고급장비인 Cool shirt 와 헬멧에 차가운 바람을 불어주는 기능의 장비까지들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 스프린터대회가 한시간넘게 달리지 않으니. 큰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슬릭타이어에 LSD로 인해 콘트롤이 쉽지않고 체력이 뒷바침되지 않으면 끝까지 경합하기 힘이듭니다. 주위에 투어링A 선수의 에피소드입니다. 시합전에 헬멧 중앙 턱부위에 구멍을
뚫고 닝겔줄보다 약간 굵은호수와 싸이크선수들이 쓰는 물통으로 무장하고. 준비된 위치에서
물을 빨어보지만. 호수를 길게 뽑아 물을 빨어먹기 힘이들었습니다.
"물먹다가 힘이 다 빠지는경우가 됩니다. "
시합직전 물통의 위치를 헬멧정도의 롤게이지에 장착을 해뒀습니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얼음물을 준비했더랬지요^^
시합이 종료되고. 선수는 땀으로 범벅보다는 물에 빠진 생쥐마냥. 걸어나오는 모습에
정말 힘이들고. 저 정도라는 안타까운 생가마저 들었습니다..
뒷 얘기가 아주 과간입니다. 헬멧높이의 물통에서 얼음물이 녹으면서 중간에는
"자동시스템" 으로 물을 먹입니다. ㅎㅎㅎ 그러나 멈출수는 없었습니다.
달리는내내 물호수와의 싸움은 시작되고. 혀끝으로 호수를 막고. 놓치면 또 물먹고를 반복햇다고합니다. 나중은 포기하고 질질~~ 끝까지 흘려버리고만것!
호수를 빼버리지라고 말했더니. 장갑낀손으로 커풀링을 빼기 어려웠다고하더군요.ㅋㅋ
작년부터는 고급장비인 Cool shirt 와 헬멧에 차가운 바람을 불어주는 기능의 장비까지들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 스프린터대회가 한시간넘게 달리지 않으니. 큰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