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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슈퍼카 R8 여덟대를 직접 트랙에서 몰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4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아우디의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iv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
이번 ‘2008 R8 ADE’에서는 아우디의 고성능 미드쉽 스포츠카 R8 8대를 투입, 드라이빙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행사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흘 동안 각각 오전(09:30~14:00), 오후(13:00~17:30) 세션으로 나뉘어 하루 2회(각 세션 점심식사 포함) 로 진행된다.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배정된 아우디 차량에 나누어 탑승하고 ◇브레이킹 존(Braking Experience Zone: 제동력, ESP 효율성 체험) ◇ R8 슬라럼 존(R8 Slalom Zone: 슬라럼 및 서킷 코너링 체험), ◇ R8 타임 트라이얼(R8 Time Trial: 장애물 통과 시간 측정)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별 코스에서 아우디 모델로 극한의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 R8 서킷 드라이빙(Circuit Driving), R8 택시 드라이빙(Taxi Driving)등 R8과 함께 하는 다양한 주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우디 R8은 독일 양산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수퍼카 시장에 진출했다는 평을 듣는 아우디의 야심작. 4,200cc V8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 최고출력 420 마력, 최대토크 43.9kg.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4.6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1km/h에 이르는 차다.
아우디 R8에 장착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는 평소 주행시에 앞, 뒷바퀴에 44:56으로 동력을 배분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앞 바퀴로 10~35%의 동력을 더 보내 최적의 동력 배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때문에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안정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 콰트로 드라이빙 스쿨의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참가자의 운전을 지도, 교육하도록 해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기술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션별 정원 18명으로 총 90명까지만 참가를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R8 ADE 운영사무국 또는 전국의 아우디 전시장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출처:경향닷컴 김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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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용이 좀 비싸게 느껴지긴하지만 R8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은 행사네요..
과연 광고문구처럼 "극한"까지 주행하게 해줄런지... ^^;;;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4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아우디의 주행성능을 극한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08 R8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udi Driv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
이번 ‘2008 R8 ADE’에서는 아우디의 고성능 미드쉽 스포츠카 R8 8대를 투입, 드라이빙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행사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흘 동안 각각 오전(09:30~14:00), 오후(13:00~17:30) 세션으로 나뉘어 하루 2회(각 세션 점심식사 포함) 로 진행된다.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배정된 아우디 차량에 나누어 탑승하고 ◇브레이킹 존(Braking Experience Zone: 제동력, ESP 효율성 체험) ◇ R8 슬라럼 존(R8 Slalom Zone: 슬라럼 및 서킷 코너링 체험), ◇ R8 타임 트라이얼(R8 Time Trial: 장애물 통과 시간 측정)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별 코스에서 아우디 모델로 극한의 다이내믹 드라이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 R8 서킷 드라이빙(Circuit Driving), R8 택시 드라이빙(Taxi Driving)등 R8과 함께 하는 다양한 주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우디 R8은 독일 양산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수퍼카 시장에 진출했다는 평을 듣는 아우디의 야심작. 4,200cc V8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 최고출력 420 마력, 최대토크 43.9kg.m,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이 4.6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1km/h에 이르는 차다.
아우디 R8에 장착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는 평소 주행시에 앞, 뒷바퀴에 44:56으로 동력을 배분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앞 바퀴로 10~35%의 동력을 더 보내 최적의 동력 배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때문에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안정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 콰트로 드라이빙 스쿨의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참가자의 운전을 지도, 교육하도록 해 참가자들의 드라이빙 기술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션별 정원 18명으로 총 90명까지만 참가를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R8 ADE 운영사무국 또는 전국의 아우디 전시장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출처:경향닷컴 김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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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용이 좀 비싸게 느껴지긴하지만 R8 좋아하는 분들에겐 좋은 행사네요..
과연 광고문구처럼 "극한"까지 주행하게 해줄런지... ^^;;;
2008.03.14 18:49:15 (*.55.115.232)

전문인스트럭터와 함께, R8로, 차량 한대당 2명이 단촐하게, 브레이킹, 슬라럼, 써킷주행등의 교육을 받으려면 유럽 같으면 경비가 얼마나 나올까요? 제생각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고성능의 차로 교육받을수 있는 기회 같네요. 게다가 4월9일은 선거날이라 휴일이네요
2008.03.14 23:32:05 (*.223.118.53)

무작정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성희님 말씀대로 이번 행사가 그저 '핸들링 익스피리언스'가 아닌 하루짜리 드라이빙 스쿨처럼만 운영된다면 전혀 비싸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5년~6년전에 이명목 레이싱 스쿨에 참가했었는데 그 당시에 하루 참가비가 50이었습니다. 행사 내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R8을 PWRS에서의 포르쉐수준으로만 운전 할 수 있는 행사라면, 그것도 용인같이 작은 서킷에서-_-, 정말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만 강사의 제대로된 교육과 함께 좀더 마음 껏 운전할 수 있다면, 한두끝 차이이긴 하지만,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