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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 받아서..
울산서 부산까지 몰고 왔습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엔 버스타고 출근해서 너무 피곤하네요.^^
어째건..
제 차가 된 첫 느낌입니다.
5단 팁트로닉은..
2단으로 출발하네요.
그리고...
천천히 달리면...
거의 모든 영역을 5단으로 커버를 하네요.
60~70km/h에서 벌써 5단 이였던거 같습니다.
3.6리터에 320마력이라 그런지...
앞으로 좀 더 타봐야 겠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선..
아직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520d가...
더 편하고.. 빠른거 같습니다. ^^
그리고 반대하던 와이프의 첫 느낌..
외관 : 생각보다 깔끔하네....
실내 : 조잡해..... 이거 무슨 클래식카 같다.
이상 입니다.
와이프의 마음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좀 익숙해지시면... 헤어나오지 못하실듯요 ㅎㅎ 결국 지르셨군요
저도 언젠간 갖게 되겠지 하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전 카이맨 / 박스터s 만 타봐서 911 느낌은 어떤질 잘 모르겠네요
카이맨 / 박스터s는 알폠 올린 이후부터는 그냥 계속 아드레날린이 @.@

정말 속전속결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
저도 저런 추진력(-_-)을 갖고 싶습니다.
아~ 나는 세컨카 하나 사는데 몇달을 고민하고 있는거지 = 돈이 없기 때문인건가요 ? 흑.

달맞이부터 오픈~송정~대변~일광(찐빵)~칠암(아나고/커피 박물관?전시장? 사거리에 있는 곳)~간절곶~^^
시내는 싫어하더군요. 그리고 윈드 디플렉터 부럽네요~.
박스터는 엔진 때문에 너무 더워요 ㅠ

와... 지르셨네요.....
일단은 축하드립니다....
이단은.... 밀양댐 벙개때 뵙게되면 옆에 함 태워주세용~~ ㅎㅎㅎㅎㅎ

마나님의 반응이 일단 외관이라도 긍정적이신 듯 하여 다행입니다. ^^
(저희 집 같았으면 P 이야기만 꺼내도 주먹이 날라왔을 것 같네요;;)

부러운것도 부러운것이겠지만
정말 화끈하게! 남자답게! -_- 지르시는것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996카레라에 뚜비머플러 장착한
차량의 배기음을 실내.외로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환상적이었습니다.
환상적이다 못해 환각을 불러일으키는?-_-;
포르쉐 입양을 축하드립니다!

1.출발할때마다 1단으로 내려서 출발하면, 어느새 학습을 해서 1단으로 출발합니다.
2.포르쉐는 역시 와인딩이 최고인데, 팁트로닉은 와인딩과는 좀 안 맞죠.--그래서 pdk 가 필요합니다.^^
결국엔 바이러스에 정도(지름!!)로 대응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