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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52824&news_section=news&pageshow=1
국도교통부는 2014년 8월 2일 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메이커 -국산 및 수입차- 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환율 측정을 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도록 하였습니다.
그간 어마어마한 수리비 부풀리기가 다수 존재하였었는데 이로 인해 보다 투명해져서 원하는 모델에 좀 더 쉽게 접근가능케
된 것 같습니다. -메인터넌스에 부담이 적어지므로-
확인을 위해 벤츠코리아에 들어가보니 모델별로 부품가격 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2014.08.04 14:48:57 (*.216.131.229)

부품가격이야 예전부터 이미 다 정리가 되어있었죠.. 공개를 안한것 뿐이고... 정식 AS에서야 부품가격 뻥튀기를 할일도 없으니 달라진것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사설 수리업체야 어차피 정식센터에서 물건 받는게 아니니까 비교는 가능하겠지만 저 가격을 지켜야할 의무도 없구요.
전 오히려 사설업체에서 조금 저렴했던 일부 부품가격이 정식센터 가격대로 점차 오르지않을까..라는 생각도 조금 듭니다.
정말로 부품가격을 잡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국토부에서 모델별 주요 부품들을 이베이같은곳의 평균 가격으로 분기에 한번정도 정식AS와 비교해서 가격표를 직접 관리한다면 많이 달라지지않을까 싶습니다만... 뭐 공무원들이 그런거 할 여유는 없겠죠.
우리나라는 정말 규제의 왕국이군요.
언제는 부품 정찰가 판매강요를 못하게 막더니, 이번엔 정찰가를 공개하라고 강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