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개월동안 3.2 TL Type-S를 소유하면서 휠도 이리저리 많이 끼워보고 타이어도 이것저것 많이 끼워봤습니다....

기억을 되살려 사용해본 것만 따져보니 휠 7종과 타이어 24종 입니다...

짧게는 이틀 쓰고 빼버린 타이어도 있고 3개월 넘게 사용한 타이어도 있고...

1년넘게 갖고 있으면서 계속 바꿔가며 끼우는 휠도 있고 1달만 끼우고 양도한 휠도 있고....

동일 차량에 이리저리 많이 사용하다 보니 휠과 타이어의 특성, 타이어의 앞뒤 조합등에 대해서 조금은 체감할 수 있겠더군요....

구입해놓고 보니 하자품이라 끼워보지도 못하고 고물상에 넘어가버린 볼크 GT-C 17인치 휠도 하나 있고 구입했다가 지인에게 바로 양도해버린 워크 유로라인 18인치 휠도 있고.. 또 구입해놓고 끼워보지도 못하고 다른 분에게 양도한 S1 Evo 18인치 타이어도 있군요...

구입해놓고 끼워보지 못한 휠과 타이어의 느낌에 대한 미련이 남긴 합니다....

세단 차량인지라 올라운드 타이어를 좋아해서 빗길과 눈길에 약한 AD07이나 RE01R과 같은 타이어는 장착하지 않았구요.

참고로 제가 사용했던 타이어 조합 중 최고의 궁합은 17인치의 경우 앞에 T's-02 225/45/17, 뒤에 RE070 225/45/17이었고 18인치의 경우 앞에 RE050A 225/40/18, 뒤에 PS2 235/40/18 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조합이 가장 맘에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휠과 타이어를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사용했던 휠들..

16인치
ACURA OEM 16 X 6J +55

17인치
ACURA OEM 17 X 6.5J +55
WORK Emotion CR-KAI 17 X 7J +47
OZ 35th Anniversary 17 X 8J +45

18인치
RAYS Versus Camionato SS7 18 X 7.5J +52
MOMO X-1 18 X 7.5J +45
ENKEI Bortex RPM2 18 X 7.5J +50



사용했던 타이어들...

16인치
굿이어 Assurance TripleTred 205/60/16

17인치
금호 ASX 215/50/17
금호 DX 225/45/17
한국타이어 XQ 225/45/17
미쉐린 PS2 225/45/17
미쉐린 PP2 225/45/17
던롭 SP5000 225/45/17
브리지스톤 RE050A 225/45/17
브리지스톤 RE050 225/45/17
브리지스톤 RE070 225/45/17
브리지스톤 Regno GR-8000 215/50/17
브리지스톤 T'S-02 225/45/17
컨티넨탈 컨티익스트림컨택트 215/50/17
컨티넨탈 컨티스포츠컨택트2 225/45/17

18인치
금호 SPT 225/40/18
한국타이어 V8-RS 225/40/18
한국타이어 V8-RS 235/40/18
한국타이어 V12 Evo 225/40/18
한국타이어 XQ 225/40/18
미쉐린 PS2 225/40/18
미쉐린 PS2 235/40/18
미쉐린 PP2 225/40/18
브리지스톤 B500 Si 225/45/18
브리지스톤 RE001 아드레날린 225/40/18
브리지스톤 RE050 225/40/18
브리지스톤 RE050A 225/40/18
요코하마 MAP-i 225/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