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늙은 검둥이 카렌스 차주 권용진입니다.
어제 업체갔다가 오는 길에 경부선 상행선에서 테드 스티커를 봤습니다.

수원에서 올라타고 슬슬 달리고 있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삿 바리언트가 스~~윽 지나가더군요...

한차선 옆에서 이쁜 모습을 보면서 가다보니 브레이크등 바로 아래에 테스 스티커가 보이네요... ^^
조금 앞서서 비상등을 켰었지만 못보셨는지 그냥 나란히 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뒷유리 중앙 상단에 테드 스티커가 있었는데... ㅡ.ㅡ;;)
저는 수원에서 부터 왔는데, 어디서부터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톨게이트까지 계속 옆에서 알짱(?) 댔었습니다... 헤헤...
차분하게 달리셔서 따로 더 이상의 Action은 취하지 않았습니다... ^^;;
은색 파삿 바리언트 X119 차주분, 자세히는 못뵈었지만 기분좋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언전가는 꼭 파삿 바리언트를... ㅡ.ㅡ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