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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생활 1년은 남은 운전병입니다
권영주님 핫 비디오 클립이랑 튜닝 엔 드라이빙 보면서
변속하는 걸 계속 연습햇엇습니다
군화가 굽이 높은지라 클러치를 밟고 발 전체를 떼면서 변속을 하고 그랫습니다
그런데 권영주님이 가르켜 주신데로 뒷꿈치를 고정하고 하니
처음에는 좀 울컥거리고 출발 때 한번 시동도 꺼먹엇는데
지금은 훨씬 부드러운 변속을 할 수 잇게 되엇습니다
운전하는 맛이 나는군요 하핫
권영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권영주님 핫 비디오 클립이랑 튜닝 엔 드라이빙 보면서
변속하는 걸 계속 연습햇엇습니다
군화가 굽이 높은지라 클러치를 밟고 발 전체를 떼면서 변속을 하고 그랫습니다
그런데 권영주님이 가르켜 주신데로 뒷꿈치를 고정하고 하니
처음에는 좀 울컥거리고 출발 때 한번 시동도 꺼먹엇는데
지금은 훨씬 부드러운 변속을 할 수 잇게 되엇습니다
운전하는 맛이 나는군요 하핫
권영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8.11.14 21:08:13 (*.187.83.53)

군인 정신이면 못할게 없습니다.ㅋㅋ
현역 시절 전투화 신고도 위화감 없이 운전 잘했는데(콤비, 코러스, 카운티에 가끔은 대대장 비행대장의 에스페로도 몰고 드물게는 60이나 5톤도 몰았었죠.) 전역후 가끔 전투화 신고 운전해보면 페달링이 상당히 어색하더군요.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거의 제차나 다름 없었던 어머니의 에스페로를 군화신고 운전할때 그 어색함이란...(같은 에스페로 인데도 도대체 이런 차이는 뭐란 말인가...)
현역 시절 전투화 신고도 위화감 없이 운전 잘했는데(콤비, 코러스, 카운티에 가끔은 대대장 비행대장의 에스페로도 몰고 드물게는 60이나 5톤도 몰았었죠.) 전역후 가끔 전투화 신고 운전해보면 페달링이 상당히 어색하더군요.
가장 당황스러웠던건 거의 제차나 다름 없었던 어머니의 에스페로를 군화신고 운전할때 그 어색함이란...(같은 에스페로 인데도 도대체 이런 차이는 뭐란 말인가...)
2008.11.15 03:39:47 (*.121.57.111)

지금 생각해보면 전투화 신고 장군 승용차 어떻게 운전했는지 모를 정도지만 그당시 수동 몰면서도 그다지 불편한 것을 잘 몰랐었습니다. 근데 뒷발꿈치 붙이고 조작하려면 클러치 패달의 간극이 너무 높으면 조작이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2008.11.15 04:51:18 (*.58.155.11)

제 차는 간극이 너무 넓어서 힐앤토든 무슨 조작을 하여도 발이 떠야 합니다. 덕분에 몸이 쏠리고 발이 공중에 떠나녀도 클러치는 컨트롤이 되게 됐네요 ^^;;;;;;
이 부대 저 부대 많이 가봐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