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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자사의 스포츠카 “S2000”의 생산을 2009년 6월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S2000은 고출력 4기통 NA엔진의 탑재나 50：50의 전후 중량 배분, 고강성의 오픈 바디 골격 등을 특징으로 1999년에 등장한 본격 스포츠카이다. 그 후 차속 대응형의 가변기어(VGS)의 채용이나 배기량 업, 타이어 사이즈의 변경 등의 개량을 받으면서 진화해 왔다.
지금까지 약 9년간의 판매 대수는 일본 누계로 2만 대, 세계에서는 11만 대. 자동차 업계에서 사전에 생산종료가 고지되는 것은 드문 케이스이다. 혼다가 자랑하는 리얼 스포츠를 손에 넣고 싶은 유저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가격은 S2000이 386만 4000엔(약 5975만 원), S2000 타입 S는 399만 엔(약 6170만 원).
출처 : 아사히 신문
아쉽네요 ㅜㅜ 대충 올해정도 아님 내년에 단종 예상은 했지만.. 경제가 안좋고 하니 결단을 하는걸까요...
오래가지안아 신형NSX 와 S2000 후속차종이 멋지게 대뷔하길 기대해봅니다..ㅜㅜ
2009.01.28 21:37:30 (*.37.112.12)
사실 공공연히 나오던 말입니다.
그래도 막상 발표를 해버리니 아쉽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386만 4000엔(약 5975만 원), S2000 타입 S는 399만 엔(약 6170만 원). '
이부분....
참 당황스럽네요.....어쩌다가 386만엔이 거의 6천이 되었나요.....
안그래도 할꺼 많은데 엔화가 사람 참 답답하게 하는군요.....ㅜㅜ
그래도 막상 발표를 해버리니 아쉽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386만 4000엔(약 5975만 원), S2000 타입 S는 399만 엔(약 6170만 원). '
이부분....
참 당황스럽네요.....어쩌다가 386만엔이 거의 6천이 되었나요.....
안그래도 할꺼 많은데 엔화가 사람 참 답답하게 하는군요.....ㅜㅜ
2009.01.28 21:39:27 (*.129.15.236)
대중차 브랜드 중에 가장 레이싱&스포츠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가 혼다인데..
최근의 행보를 보면, 생존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과감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도마뱀이 자기 꼬리를 자르는 것 같다는..
이렇게 생존하고 나면, 또 화려하게 부활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단종 자체는 무척 아쉽네요.
이제 혼다 차 중에 가장 스포티한 차는 씨빅 타입R이군요.
이것도 돈은 안 될텐데...^^
최근의 행보를 보면, 생존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과감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도마뱀이 자기 꼬리를 자르는 것 같다는..
이렇게 생존하고 나면, 또 화려하게 부활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단종 자체는 무척 아쉽네요.
이제 혼다 차 중에 가장 스포티한 차는 씨빅 타입R이군요.
이것도 돈은 안 될텐데...^^
2009.01.28 23:08:22 (*.14.37.47)
아쉬운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반가운 뉴스네요.. 이제 '소장' 단계로 가야하는건가요..? 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퓨어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유일한 차 였는데 말이죠..(개인적인 생각..)
그나저나.. 환율이 올라서. 제 S2000 가격도 저렴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네요.. 38000 불 * 1480 = 5600 만원..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든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퓨어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유일한 차 였는데 말이죠..(개인적인 생각..)
그나저나.. 환율이 올라서. 제 S2000 가격도 저렴하게만은 느껴지지 않네요.. 38000 불 * 1480 = 5600 만원..ㅋㅋㅋ
2009.01.29 01:59:47 (*.49.183.98)
참으로 아쉽지만.. 경기가 좋아지고 후속 모델을 기대해봅니다.
중고매물의 가치가 높아지겠는데요..
환율이 올라 신차가격이 5,000만원이 넘는다니..ㅎㄷㄷ
중고매물의 가치가 높아지겠는데요..
환율이 올라 신차가격이 5,000만원이 넘는다니..ㅎㄷㄷ
2009.01.29 02:03:57 (*.143.38.224)
떠도는 이야기로는 혼다는 S2000의 후속모델의 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단종에 대해 언급되었던게 있어서..
라고 해도 역시 이렇게 보니깐 심숭생숭하네요
예전부터 단종에 대해 언급되었던게 있어서..
라고 해도 역시 이렇게 보니깐 심숭생숭하네요
2009.01.29 09:12:05 (*.139.214.10)
처음 S2000 을 보고 반한지가 벌써 10년이 되는군요... 단종이라.. 나의 첫번째 현실적인 드림카 .. 제나이도 어느새 10살을 더먹었고 6년째 S2000과 함께 하고 있지요.. ^^;; 이지훈님처럼 소장 계획을 하고 있긴 하지만 먼가 맘이 쨔안 합니다..ㅋ
2009.01.29 09:41:03 (*.223.118.53)
10여년전, 처음 접했던 S2K의 광고가 떠오르네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서있는 S2K. 단종 전에 꼭 사보고 싶은 차종이었는데....아쉽습니다ㅠㅠ
2009.01.29 10:22:44 (*.203.54.3)
당분간 혼다의 스포츠카는 보기 어렵겠군요. 도요다도 제대로 된 쿠페나 로드스터가 없는데..그나마 닛산 만이 남은 듯 합니다.
2009.01.29 11:54:40 (*.166.55.103)
자동차 회사의 판매량은 기술수준과는 다른것 같습니다. 역시나 과거 자존심강한 영국의 많은 자동차 회사가 합병등을 한것도 절대적 판매대수가 적어서 일어난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혼다도 생산량이 적은 차종을 단종한건 혼다 입장에서는 잘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빨리 세계경제가 회복되기를 바라는수 밖에는..
2009.01.29 20:46:29 (*.14.37.47)
이미 2004년에 모델체인지가 있었고... 다지인은 뭐 그놈이 그놈이지만.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부터.. 감쇄력.. 기어비..
많은 부분들이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정말 놀라 정도로 계속 다듬고 진화 시키더군요.. 오로지 변하지 않은 것은 겉
껍데기 뿐입니다. 그리고 원래 이런종류의 차들은 생산 수명이 꽤 길죠.. 대표적인 차는 기네스에 기록됬다는..
유노스 로드스터 MX-5 겠죠..?? 아직도 나옵니다 그 디자인 컨셉으로 정말 많이 진화하면서.. 숙성시켜서 현행 모델은 완전 숙성되어서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많은 부분들이 계속 진화해 왔습니다. 정말 놀라 정도로 계속 다듬고 진화 시키더군요.. 오로지 변하지 않은 것은 겉
껍데기 뿐입니다. 그리고 원래 이런종류의 차들은 생산 수명이 꽤 길죠.. 대표적인 차는 기네스에 기록됬다는..
유노스 로드스터 MX-5 겠죠..?? 아직도 나옵니다 그 디자인 컨셉으로 정말 많이 진화하면서.. 숙성시켜서 현행 모델은 완전 숙성되어서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쉽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