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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Car of the year의 수상에 이어 캐나다 올해의 차량에도 제네시스가 선정되었네요.
타우엔진의 10대 엔진상 수상을 시작으로 북미지역에서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네요.
이번 캐나다 CCOTY에서는 New Luxury 부분에서 수상하였는데 $50,000 아래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경쟁차종으로는 어큐라 TL과 아우디 A3, 인피니티 G37세단, 그리고 샤브 9-3가 올라 있네요.
AVG(0 - 100km/h)이 6.4초 인걸로 봐서는 V6 3.8L 모델인 것 같습니다.
▲ 순위 선정 결과입니다.
Best New Small Car (under $18,000) | Toyota Corolla |
Best New Small Car (over $18,000) | Pontiac Vibe |
Best New Family Car ($22,000-$30,000) | Mazda6 |
Best New Family Car (over $30,000) | Volkswagen Passat CC |
Best New Luxury Car (under $50,000) | Hyundai Genesis |
Best New Luxury Car (over $50,000) | Audi A4 |
Best New Prestige Car | Mercedes CL 550 and Mercedes SL 63 AMG (tie) |
Best New Sports / Performance Car (under $50,000) | BMW 135i Coupe |
Best New Sports / Performance Car (over $50,000) | Lexus IS F |
Best New Convertible | Audi TTS |
Best New SUV / CUV (under $35,000) | Subaru Forester |
Best New SUV / CUV ($35,000 - $60,000) | Ford Flex |
Best New SUV / CUV (over $60,000) | Mercedes-Benz M-Class BlueTEC |
Best New Pick-up Truck | Dodge Ram |
참고로 작년 New Luxury 부분은 신형 C클래스가 차지 했네요.
▲순위에는 들지 않았지만 테스트 하는 사진을 보니 모하비도 보이고... 아쉽네요 좋은차인데..
내수용과 수출용은 다르지 않느냐에서 부터 노조문제, 가격차이, 역수 등등 이 뉴스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들 실패 아니면 절반의 성공을 예상했던 제네시스가 이렇게 선방해주니 참 기특합니다.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쿱과 차후 출시 될 YF를 비롯한 여러 한국차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아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01.30 01:49:20 (*.138.104.65)

미국에 이어 캐나다 COTY 선정이라 .. 대단한 일을 해 냈군요. 내수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대체 어떻길래 COTY로 뽑혔나' 하며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혹자는 현대의 끈질긴 로비의 승리라는 말을 하지만, 과연 로비만으로 COTY선정이 됐을까 싶군요 :)
2009.01.30 08:30:41 (*.243.36.227)
뭐 기분 좋은 소식이고 축하할만한 소식이네요.
가격도 흥미롭고..
시속 80-120km/h 가속이 G37보다 빠르다...좀 안 믿겨지는데요?!^^
암튼 잘 읽었습니다.^^
가격도 흥미롭고..
시속 80-120km/h 가속이 G37보다 빠르다...좀 안 믿겨지는데요?!^^
암튼 잘 읽었습니다.^^
2009.01.30 10:19:50 (*.64.42.60)

전체적 패키징은 좋으나 매니아의 입장에서 퍼포먼스 측면이 살짝 밀리는 느낌이 아쉽군요..첫술에 배부르길 기대하기보단 기다리면 많은 발전이 있겠지요.
2009.01.30 12:11:02 (*.242.223.221)

로비라는 것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하기야 하겠지만, 터무니 없는 것에 상을 주는 것은 상의 권위를 깎아먹는다는 것은 시상주체도 잘 알고 있을 껍니다. 선정과정이 뚜렷한 시상결과라면 인정하는 것이 좋겠죠. 물론 그것을 절대적인 신뢰의 기준으로 삼아서도 안되겠고, 정말 차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러지도 않겠습니다만...
어쨌든 제네시스가 북미에서 좋은 소식을 안겨다 주는 것을 보면, 최소한 현대가 북미 사람들 입맛을 맞추는 데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잠깐 앉아만 보았는데, 렌터카가 있다면 한 번쯤 몰아보고 싶네요.
어쨌든 제네시스가 북미에서 좋은 소식을 안겨다 주는 것을 보면, 최소한 현대가 북미 사람들 입맛을 맞추는 데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잠깐 앉아만 보았는데, 렌터카가 있다면 한 번쯤 몰아보고 싶네요.
2009.01.30 12:14:50 (*.67.88.3)

가격으로 봐서 제네시스는 4.6 차량이네요...
TL도 캔화로 47,990불짜리면 3.7 TL SH-AWD with Technology Package, 풀옵션 차량인데...
SH-AWD 장착하고도 G37보다 스티어링과 핸들링이 못하다니...
위의 결과로 봐선 새롭게 출시한 TL이 배기량을 키우고 혼다가 자랑하는 VTEC과 SH-AWD를 장착해도 퍼포먼스에서 여러 차종에 밀리고 있다는 소리로군요...
3세대 TL-S에 기본 장착된 브램보 4피 캘리퍼도 4세대로 바꾸더니 빼버리더니만.... 쩝...
TL도 캔화로 47,990불짜리면 3.7 TL SH-AWD with Technology Package, 풀옵션 차량인데...
SH-AWD 장착하고도 G37보다 스티어링과 핸들링이 못하다니...
위의 결과로 봐선 새롭게 출시한 TL이 배기량을 키우고 혼다가 자랑하는 VTEC과 SH-AWD를 장착해도 퍼포먼스에서 여러 차종에 밀리고 있다는 소리로군요...
3세대 TL-S에 기본 장착된 브램보 4피 캘리퍼도 4세대로 바꾸더니 빼버리더니만.... 쩝...
2009.01.30 13:27:13 (*.220.109.1)
뭐.. 로비라고 해도.. 어느 정도 받쳐주지 못하면.. 있을 수 없는일이죠.
현대가 내 놓은 제대로 된 첫 후륜구동 세단이 이정도 성과를 낸건.. 어떻게 보던 대단한 결과죠.
국내 가격이 뭐다.. 말이 많지만..
좋은 소식인건 분명하네요.^^
현대가 내 놓은 제대로 된 첫 후륜구동 세단이 이정도 성과를 낸건.. 어떻게 보던 대단한 결과죠.
국내 가격이 뭐다.. 말이 많지만..
좋은 소식인건 분명하네요.^^
국내 가격을 대입해 보면 A4 > G37 > 제네시스라는 결과도 나올 수 있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