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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S수퍼패키지는 브랜드와 차종을 불문하고 전차종에 걸쳐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차를 최고의 조건에 구입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고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유일의 서비스이며, 최고 수준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분 한분을 Private하게 응대해 드림으로서 가용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차가 출고된 이후에도 차량 관리를 수월하게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서비스는 투명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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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차종은 2014년식 아우디 D4 A8 4.2TDI 롱휠베이스 모델입니다.
의뢰주신 회원분께서는 하루에 출퇴근으로 편도 75km의 거리를 달려야하니 하루에 최소한 150km거리를 때론 막히는 도로 상황에서 운전하셔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상담을 할 때 마음에 두고 계셨던 차종은 C7 A6 40, 45, 50TDI로 경제성이 뛰어나면서도 중형 세단 이상의 사이즈를 가진 4륜구동형 차량이었는데,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속에서 D4 A8 4.2TDI로 변경된 경우입니다.
총 3대의 차량을 보았는데은 그중 한번은 울산을 다녀오는 등 TRS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엔진과 차종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해서 가성비 가장 좋은 검정색 매물로 선택했습니다.

마모가 심하고 경화가 많이 진행된 컨티넨탈 타이어는 교체하기로 했기 때문에 차를 보는 과정에서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길고 월간 주행거리가 4000km에 육박하기 때문에 연간 최소 4만 킬로 이상을 달려야하기 때문에 이 차는 최대한 완성도가 높은 상태로 출고되길 원하셨습니다.
때문에 이차를 신차처럼 달릴 수 있는 컨디션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 필요한 정비와 정비 이외의 것들도 최상의 조건에서 운행하실 수 있는 그런 상태를 목표로 했던 것이지요.

14만킬로를 달렸는데, 센터에서 정비한 이력이 글로브 박스에 남아 있어서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차를 파는 딜러는 정비이력을 인터넷 광고글에 표기도 해두지 않았고, 차를 보러갔을 때 조차 언급이 없었는데, 차를 검차하는 과정속에서 찾은 것입니다.

만으로 딱 1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D4 A8은 아우디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는 세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비례감과 복잡하지 않은 바디 라인은 풀 알루미늄 바디를 갖춘 하이테크 세단으로서 그중에서도 V8 디젤엔진이라는 막강한 파워트레인으로 움직인다는 차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브라운 인테리어는 좀 더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검정은 검정대로 밝은 색상은 밝은 색상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트에 약간씩의 상처와 얼룩이 있었지만 10년의 세월을 생각하면 제법 실내컨디션은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이런 상처 부분들도 안내를 드렸고, 실내복원을 전체적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큰 비용 안들이고 전체적으로 복원이 가능한 수준임을 확인했습니다.

기능이 많은 시트들이 제대로 모두 작동하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안전벨트 높낮이, 어깨 조절, 사이드 날개와 허벅지 날개 에어 조김, 허벅지 방석 길이 등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마사지 기능도 있습니다.
V8 4.2 트윈터보 351마력 81.6kg 최대토크에 0-100km/h는 5.5초만에 주파하는 성능입니다.
아우디의 V8 TDI로서는 2세대이며, 요소수 적용되기 직전 엔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엔진은 파워도 파워지만 부드럽고 다루기 쉬우며, 엄청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내구성의 핵심 부분은 타이밍 체인 주변의 내구성을 포함합니다.

쓰임새가 적기는 하지만 롱휠베이스 모델에는 뒷좌리 모니터도 기본입니다.

뒷자리 좌우 분리형 에어컨은 송풍량도 따로 조절이 되며 통풍시트도 적용되어 있고, 심지어 220V 전원을 연결하는 포트도 있습니다.

매입 후 TRS에 입고하여 정밀한 점검과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습니다.
차를 처음 보러갔을 때 배기가스 냄새가 약간 있었지만 겨울에 디젤엔진의 경우 배기 온도에 따라 냄새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냄새만으로 완전히 검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결국은 주행성능을 보면서 충분히 달리고 나서의 냄새도 다시 확인해봐야 하며, 주행중 정속 상태를 유지할 때 가르키는 순간 연비 등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주행능력이 출력이 잘 나오고 있었지만 8개의 인젝터를 모두 완벽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인젝터를 재생하기로 했습니다.



인젝터 실링 커버도 교체하고 새로운 동와셔를 넣어 압축과정에서 가스가 새는 경우도 미리 차단하는 등 연료 분사계통을 완전한 상태로 만든 경우입니다.

보통 디젤엔진의 인젝터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엔진마다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인젝터의 분사 편차를 줄이는 것으로 진단기만으로는 각각의 인젝터의 성능이 미세하게 떨어진 부분을 감지할 수는 없습니다.
인젝터 상태는 한개만 좋지 않아도 DPF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서펜타인 구동벨트를 포함한 베어링 등 세트로 교체했습니다.


모든 오일류와 필터류 역시 교체했습니다.

부싱의 상태도 크랙이 진행 많이 진행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모두 교체했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의 에어 기밀도 확인해서 이상없음을 확인했습니다.









DPF는 재생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차압센서 문제로도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림프모드에 빠질 수 있어서 선제적으로 교체했습니다.


주차 브레이크 스위치가 간헐적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어 정품 부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여기부터는 실내복원에 대한 Before & After 사진들입니다.

































미쉐린 4계절 타이어로 교체하고 휠도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신품 수준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네비를 화면에 띄우면서도 유투브 방송을 청취하거나 할 수 있도록 애플카플레이도 장착했습니다.
지루한 출퇴근길에 네비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애플카플레이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실내의 우드 그레인보다는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원하셔서 실내 래핑도 안내드린 후 작업했습니다.


높은 작업 퀼리티로 작업된 이후 원래 카본 패키지를 두른 것과 같은 느낌을 연출하기에 충분히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글라스틴티 열차단 선팅은 물론 PPF생활보호 패키지와 덴트도 마쳤습니다.
실내크리닝과 외장 작업등을 마치고 최종적인 주행테스트를 거친 후 출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차를 완성하는 막바지에 폭설이 내려 도로가 굉장히 미끄러웠지만 아우디 콰트로의 눈길 주파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입니다.
게다가 신품 미쉐린 4계절 타이어는 내리막에서 다들 내려가지 못하거나 내려가면서 썰매를 타는 광경을 뒤로 하고 융유히 안정적으로 내려와 안정적으로 운행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정비를 마치고 고속으로도 달려보면서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매끄러운 엔진질감을 되찾은 것에 매우 만족했고, 밟으면 밟는대로 묵직하게 뻗어나가는 중후한 가속감은 정말 기분좋은 주행 질감이었습니다.
LED 헤드라이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정교하게 세팅이 가능한 운전석 시트 등
카시트에 앉혀질 두 자녀와 4명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한 특급 설룬이 훌륭한 완성도로 재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충분한 소통으로 차의 선택과정에서 운전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지로 확장했던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었고,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으로 A8로 첫번째 75km 출근을 하신 후 보내주신 카톡에 예상대로 너무나 편하고 좋은 차라는 메시지 였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다시 한번 반가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몸의 피로도가 낮아져서 퇴근후에 집에가서 아이들과 놀이도 더 잘 해줄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가장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책임과 가정을 책임지기 위한 업무는 둘다 모두 중요합니다.
하루에 4시간 가까이를 출퇴근하면서 피로도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비현실적인 기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선택으로 안심할 수 있는 차로 출퇴근하면서 느껴지는 몸의 피로도와 에너지 소모는 경험해보면 실제로 결코 작지 않으며 뚜렷한 몸의 컨디션 차이를 보여줍니다.
TRS를 통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으셨던 차로 방향이 약간 선회했고, 만족도는 기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여러차례 언급해주셔서 차를 만드는 과정속에서 의도했던 결과물이 된 것에 저희도 만족했습니다.
1000만원대 후반에 구입하여 총 3000만원을 약간상회하는 수준에 이 모든 것을 이루면서도 의미있는 완성도와 품질 그리고 1억 4천만원이었던 신차 금액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을 정도로 훌륭한 가성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차량의 컨디션과 완성도를 총 예산으로 절충하거나 양보하지 않는다.
TRS의 자존심이자 경험이며, 철학입니다.
무한정 돈을 들여 비싼차 좋게 만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하여 최저의 비용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은 TRS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점은 예상한 금액대에 예상한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인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없이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정확한 예산과 견적을 산출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차를 인도드리는 날 직접 카시트를 장착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안전하고 훌륭한 세단이 없다는 차원에서 참으로 보기 좋은 광경이라고 새삼 생각했습니다.
식구들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드는 것은 엄청난 보람이자 기쁩입니다.
TRS를 믿고 맡겨주신 회원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 구상하시는 어떠한 차량이라도 먼저 TRS에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은 애마와 가족 또는 친구가 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의 서비스를 TRS수퍼패키지를 통해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365일 유선연락 : 010-2707-4369)
TRS Shop : 강남구 삼성동 58번지 G3 & TRS
TRS 서비스 종합안내 : Boards - 2024년도 TRS 서비스 종합안내(TRS수퍼 및 하프패키지 포함) (teamtestdr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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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A8이 보여줄 고속주행이나 더 장거리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역시 궁금합니다.
가족들을 위하는 시간과 실천이 현실화된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라고 생각하며,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기다림도 A8과 함께 안전하게 귀가가 보장된 퇴근길 역시 또다른 큰 의미이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꿈을 이루신 것도 축하드리지만 좋은 인연이 된 것 역시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인젝터 재생을 하게 된 동기는 배기구의 색깔이 표준 편차에서 약간 벗어난 것이 판단의 근거입니다.
미세하게 성능이 떨어진 인젝터의 상태를 완전하게 검증하는 것은 때론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힌트를 통해서 약간 선제적으로 정비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인젝터의 분사성능을 동일화 시켰다는 점은 현재의 엔진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기존 차량은 올뉴카니발 이였는데요. 이차는 둘째녀석이 태어날즈음에 중고로 람다 V6 3.3GDi 엔진과 파워텍 6단미션을 파워트레인으로 하는 카니발 9인승을 구입해서 커가는 아이들과 국내를 여행다니면서 잘 타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차는 수동변속기여야 하고, N/A 가솔린이 진리라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살았는데 사업을 접으면서 어렵게 직장을 구해 이직을 하고 의정부에서 수원으로 자차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운전과 트래픽에 의한 피로도라는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나 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퇴근하고 집에와서 두 아이들한테 "아빠 피곤해, 힘들어, 너네끼리 놀아" 이 세문장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실용구간 토크가 부족한 람다 3.3의 잦은 변속으로 중속영역을 사용해야 하는 점도 점점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기변을 하려고 차를 알아보다가 TRS 슈퍼패키지가 생각이 났고 이메일을 바로 저녁에 작성해서 마스터님에게 도움을 요청 했어요.
처음 생각했던 중형급세단에서 기함으로 바뀌었지만 확실한건 그 시대의 1인자인 벤츠의 S-Class 를 이기기 위해 아우디의 기술력이 총집약된 기함이다 보니, 가고 서고 돌고 하는 기본적인것은 말할것도 없고, 2014년형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ACC가 훌륭했습니다. 전방 카메라와 다른 차량의 안개등 위치에 레이더센서를 양쪽에 넣어서 일까요? 복잡한 국간에서도 부드럽게 멈추고 가속하며 제 출퇴근길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어요.
본문에 적혀있듯 정말로 피로도가 낮아지다 보니 집에와서 아들둘이랑 다시 놀이를 해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엔카나 케이카 등을 보면서 제 예산으로 구매할수 있는 차량은 IG 2.2 디젤이나 K7 디젤 정도였고, 조금 무리하면 구형 G80 2.2 디젤이였는데 동일한 예산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함을 소유하게 되었네요. 로망이였던 V8 을 가슴에만 품은게 아니고 매일 이그니션 할수 있다는 기쁨도 함께요!!
다시한번 가정의 평화와 제 꿈이였던 V8을 소유할수 있게 해주신 마스터님과 TRS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